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난제는 경제적 번영의 과실이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포용성’의 문제입니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 및 디지털 대전환, 인구 구조 변화, 지정학적 위기 등 복합적인 도전 속에서 경제를 재건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Rebuilding the Economy, 모두를 위한 번영’이라는 주제로 ’10년 후 한국’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이는 정부의 국가 비전인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과 맥을 같이 합니다.
이번 포럼은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장과 포용이 조화를 이루는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경제 발전의 성과가 모든 세대, 지역, 산업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 강국을 넘어, 기술 발전의 혜택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가는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또한, 이달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은 의장국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10년 후 한국’ 포럼은 APEC의 주요 핵심 추진 목표인 ‘AI 협력’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에 대해 선제적으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기조강연을 맡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크리스 밀러 교수의 지혜는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의 파고를 넘어서는 데 중요한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10년 후 한국’ 포럼은 경제 재건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AI 기술 발전과 인구 구조 변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될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10년을 더욱 강건하고 따뜻하게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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