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그린바이오 벤처 성공 생태계가 익산에 열리다

국내 최초의 그린바이오 벤처·창업보육 전문기관이 문을 열고 기업 맞춤형 연구공간과 사업화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더 이상 아이디어만으로는 창업이 어렵거나, 성장에 제약이 따르지 않는다. 이곳에서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업들은 흔들림 없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

익산에 새롭게 문을 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창업·성장 기업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지난 1일 지정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산업 기반의 산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 캠퍼스는 창업사무실 30실, 시험분석실 8실, 시제품 제작 및 제조실 3실, 회의실 6실 등 전문 인프라를 갖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벤처캠퍼스를 통해 기업 맞춤형 연구공간 제공, 대기업 협업 상품개발, 투자·판로 연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입주기업 모집에는 21개사가 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익산 벤처캠퍼스가 국내 최초 그린바이오 창업보육기관으로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준공식에 이어 열린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에서는 관계자들이 육성지구별 중점 분야와 연계한 지역 주도형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등 미래 과제를 해결할 핵심 신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과 벤처캠퍼스 건립은 각 지역별 특화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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