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거친 파도와 잦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
정부는 2월부터 3월까지 봄철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사고 발생이 잦은 안강망, 저인망 어선 등 1,700여 척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전복 및 침몰에 취약한 어선에 대한 추가 점검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단속도 병행한다.
안개로 인한 충돌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해상교통 종사자에게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인 ‘바다내비’의 안개 예보 기능을 적극 안내하고, 여객선과 입항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어선원 안심톡’을 활용해 어선의 위험성 평가를 돕고 과적 등 불합리한 업무 지시 여부를 점검하여 생명 존중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연근해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5년 10월까지 어업인에게 구명조끼 10만 벌을 보급하고, 현장 간담회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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