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기능성 식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이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HI Japan 2025’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에 삼양사가 6년 연속 참가하며, 자체 개발한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와 이를 활용한 혁신적인 식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려는 삼양사의 전략적 행보를 보여준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양사가 가장 중점적으로 알리는 소재는 수용성 식이섬유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다. 이 소재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건강 기능성뿐만 아니라 식품의 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저칼로리 감미료와 함께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삼양사는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2021년부터 이 소재를 액상형과 분말형 제품으로 생산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삼양사의 이번 참가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한 원료 전시를 넘어, AI 기반의 첨단 식품 솔루션을 활용한 시식 샘플 제공이다. 방문객들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풍부하게 함유된 3중 기능성 음료를 직접 시음해볼 수 있으며, 최근 개발된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시식 샘플도 맛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펙틴 구미와 저칼로리 스낵바 등을 선보이며, 복잡한 식품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삼양사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양사는 이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하여 아이스크림, 소스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 로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양사는 또 다른 대표 스페셜티 식품 소재인 ‘알룰로스’도 함께 전시한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전혀 없어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로 국내외 시장에 액상형과 결정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삼양사 식품BU장 이상훈 부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과 스페셜티 소재를 결합한 시식 샘플 제공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소재 기술력과 솔루션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인허가 절차 진행 및 박람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해외 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보는 삼양사가 변화하는 글로벌 식품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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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이론물리센터, 경북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진흥 부문 수상으로 기초과학 국제화 및 지역사회 기여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전재형 사무총장이 ‘2025 경북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진흥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기초과학의 국제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경북과학기술대상은 과학기술의 육성과 문화 확산에 현저한 기여를 한 개인 또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수상자는 해당 분야의 성과, 우수성, 그리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된다.
전재형 사무총장은 물리 연구 분야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기초과학의 진흥과 과학기술의 국제적 교류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은 미래 세대인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크게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1년 APCTP 사무총장 부임 이후, 그는 정부 공공 사업의 우수한 운영을 통해 지역 과학 행정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 더불어 APEC 기반의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과학 외교를 실현했으며, 과학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등 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전재형 사무총장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토)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경북과학축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시,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APCTP는 이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경북도민들을 대상으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이틀간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과학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APCTP의 의지를 보여준다.
APCTP의 사사키 미사오 소장은 “우리 센터는 국내외 연구 활동과 국제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APCTP는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경북도민들을 위한 폭넓은 과학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APCTP가 과학 연구 기관으로서의 본질적인 역할 수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임을 강조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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