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근로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연말정산은 복잡한 세법과 수많은 공제 항목 탓에 납세자들에게 깊은 혼란을 안겨준다. 알쏭달쏭한 세금 문제 앞에서 매번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국세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연말정산 도와줘요 공제맨’ 콘텐츠다. 이 친숙한 캐릭터는 복잡한 연말정산 궁금증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 환경을 조성한다.
‘공제맨’은 2025년 귀속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국세청이 AI 기술로 개발한 캐릭터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실제 연말정산 상담 사례를 분석하여 제작되었으며, 4컷 만화와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의료비 세액공제, 부모님 인적공제, 육아휴직 배우자 공제, 출산·보육수당, 월세 세액공제 등 근로자들이 자주 혼동하고 고민하는 대표적인 연말정산 고민 사례 12개를 엄선하여 다룬다. 각 사례는 상황별 시나리오로 시각화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납세자들은 ‘공제맨’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연말정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컷 만화가 수록된 소책자는 전국 세무서에 비치되어 있으며, 쇼츠 영상은 국세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또한 보이는 ARS(126번) 접속 시 해당 자료의 연결 주소를 제공하여 상담 대기 시간 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러한 납세자 친화적 상담 자료 제공 노력을 지속하며, 앞으로 종합소득세 등 다른 세금 분야로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AI 공제맨은 어려운 세법 지식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여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납세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연말정산으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정확한 연말정산이 가능해지고 놓치기 쉬운 공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납세자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세법 준수율 향상에 기여하여 모두에게 이로운 세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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