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고민, 코리아그랜드세일이 해결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언어 장벽, 정보 부족, 결제 불편, 높은 여행 경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지 막막하게 느끼기도 한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한국을 더욱 깊고 편리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 정보와 할인 쿠폰,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한국 방문객에게 필수적인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실제로 매일 평균 6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한국적인 기념품과 면세점, 드러그스토어, 유명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을 선물 받는다. 공깃돌, 딱지,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갓’ 써보기, 셀프 사진 부스 등의 활동으로 한국 문화를 즐겁게 접할 수 있다.

현금 소지가 부담스러운 관광객에게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와우패스 카드’가 특히 인기다.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에는 정부를 포함하여 항공, 숙박, 쇼핑, 음식점, 카페, 체험 등 1750여 개 민간 업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국내 10개 항공사는 해외발 한국행 노선에 최대 96% 할인을 제공했으며, 호텔 업계는 숙박과 궁궐 관람권을 묶은 체험 결합형 상품을 선보였다. 전국 주요 백화점, 면세점, 아웃렛, 대형마트, 편의점 등도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웰컴센터 외에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 거점에는 이동형 안내·체험 시설인 ‘플레이 트럭’이 운영된다. 서울, 대전,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북촌에서는 체험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플레이 라운지’도 운영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한국을 더욱 맛있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K-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K-음식, 즐길거리, 미용·패션, 웰니스, 문화예술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치킨, 어묵, 비빔밥 등 K-푸드를 직접 만들고 K-팝 안무를 배우며, 스키 강좌, 전통 사찰 및 한방 체험, K-콘텐츠 명소 방문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전주와 태백을 잇는 K-트레인 상품도 K-푸드 시식과 K-콘텐츠 체험을 결합하여 한국 문화를 밀도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는다.

이러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노력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다채롭게 경험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한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며, 국내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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