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속 대한민국, ‘홍익인간’ 정신으로 국민 중심 국정운영 새 시대 연다

지난해 겪었던 국가적 시련을 국민적 힘으로 극복하고 출범한 국민주권정부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건국이념이자 대한민국의 근본 정신인 ‘홍익인간’을 국가 비전으로 삼아 국민 중심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본격화한다. 이는 혼란스러운 대내외적 상황 속에서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들을 국민과의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비전 아래, 모든 국정 운영의 기준을 국민에게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 의사가 국정 전반의 지표가 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이 수립되며, 최종적으로 국민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전환은 위헌·위법한 계엄과 내란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법과 질서를 충실히 지키며 민주주의를 수호해낸 국민들의 힘을 바탕으로 한다. 국민들이 보여준 인본, 상생, 평화의 가치가 바로 홍익인간 정신의 현대적 발현임을 강조하며, 이 정신을 국정의 근간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홍익인간 정신은 일상 속 영웅들의 헌신을 통해서도 빛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구해낸 대구 동구청 직원 최재영 씨와 비행기 안에서 뇌전증 환자를 응급 처치한 간호사 김지혜 씨와 같이,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용기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시민들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정신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의 빛, 더 멀리 더 널리’라는 개천절 경축식 주제를 증명한다.

기후 위기, 인구 위기, 지정학적 위기, AI 대전환 등 전 세계적인 대혼란 속에서 홍익인간 정신은 인류애, 혜안, 포용의 힘으로 거센 도전들을 헤쳐 나갈 희망을 제시하며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만년 전 우리의 개천 개국 이념이 오늘날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국민주권정부는 혼돈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세 가지 핵심 기조를 제시했다. 첫째, ‘경청과 통합’이다. 역대 정부 최초로 국무회의를 생중계하고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세대·지역·계층을 아우르는 화합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한다. 둘째, ‘공정과 신뢰’이다. 불공정과 특권으로 소수만이 혜택을 누리는 시대를 끝내고, 일자리, 교육, 복지, 금융 등 모든 영역에서 공정한 기회가 부여되도록 힘쓰며, 특히 청년, 서민, 사회적 약자가 정당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마지막으로 ‘실용과 성과’이다. 복합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우주산업 등 전략 산업 집중 육성과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실용 외교를 통해 국익을 지키고 인류 공동 번영과 평화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국민주권정부는 개천절 정신으로 다시 한번 함께 일어서서, 유구한 역사와 강인한 민족 정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더 밝은 내일을 향한 희망의 디딤돌을 놓을 것이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며 선조께서 물려주신 위대한 역사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이어 나갈 대한민국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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