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의 막막함 해소 위한 전문가 멘토링 강화

의지할 어른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홀로서기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이 겪는 진로 탐색, 취업 준비, 주거, 금융 등 다방면의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부족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자립준비청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나섰다.

국민권익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제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명예 멘토와 조언자(멘토)를 위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의 명예 조언자(멘토)로는 김주하 MBN 특임상무가 위촉되었으며,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목영준 위원장을 포함한 변호사 11명이 조언자(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자립준비청년들과 일대일로 만나 생활 전반에 걸친 고민을 경청하고, 법률, 주거, 금융, 진로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미 지난해 7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2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1 조언(멘토링)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6개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년 11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단순한 상담을 넘어 진로 탐색, 취업 준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까지 아우르는 내실 있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위촉된 멘토들은 자립준비청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주하 명예 조언자는 “자립준비청년 명예조언자로서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용기 있게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명예 조언자 역할을 흔쾌히 맡아주신 김주하 특임상무님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변호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방송 현장에서 청년 정책과 사회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 온 김 특임상무님의 참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더불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가 외롭거나 막막하지 않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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