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공사 및 고효율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사업 대상 가구의 주거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전화조사와 방문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비 교체를 완료한 가구에는 기존 연탄 쿠폰과 비슷한 수준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된다. 다만, 주거 환경상 교체가 어려운 가구의 경우 기존 연탄 쿠폰 지원을 계속 유지해 난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냉방 지원 사업은 2026년 3월 27일까지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며, 난방 지원 사업은 2026년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단열, 창호, 바닥공사 및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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