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캔디류, 초콜릿류, 과자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이는 특정 기간에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수입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검사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캔디류에 대해서는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 보존료 사용 여부와 컵 모양 젤리의 압착 강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초콜릿류는 세균수를 검사하며, 과자의 경우 산가(유탕·유처리 식품), 세균수, 이산화황, 곰팡이독소(제랄레논, 총 아플라톡신)와 같이 품목별로 주요 부적합 항목이거나 중점 관리가 필요한 항목들을 대상으로 제조사별 1회 이상 집중 검사가 이루어진다.
통관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국내 유통망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즉시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처분된다. 또한, 동일한 제품이 향후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통관 단계에서의 기획 검사를 통해 특정 시기에 소비가 집중되는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