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공사비 300억 원 이상, 저가낙찰, 안전 취약 공종 포함 건설공사 등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이 필수적인 주요 항만 건설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중앙품질안전관리단’이 전국 28개 특별관리대상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항만·시공·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앙품질안전관리단이 주도한다. 총 7개의 점검반을 통해 △항만공사의 품질 및 안전 관리 실태 △전반적인 건설사업관리 업무 관리 실태 △설계 및 시방서 등 건설 관련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항 진해신항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를 포함한 28개 현장이 점검 대상에 포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항만 건설 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심각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전국 지방청에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품질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항만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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