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AI 기술 도입, 노동 현장의 ‘불확실성’과 ‘비효율’ 해소에 집중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노동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과거부터 노동자 및 사업주들이 겪어왔던 노동법 관련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복잡한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은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저해하고 갈등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특히, 복잡하고 방대한 노동 관련 법규는 일반 노동자들이 접근하기 어렵고, 근로감독관의 경우에도 수많은 사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를 노출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5일(금) 개최된 ‘고용노동행정 인공지능 대전환 회의(AX Summit)’를 통해 실질적인 AI 기술 도입 방안을 공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2개 언어를 지원하는 24시간 인공지능(AI) 노동법 상담 서비스와 근로감독관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근로감독 인공지능(AI) 비서 운영 개시가 발표되었다. 이는 노동법 관련 문의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건 처리 과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개선하여 현장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산재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와 데이터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중심으로 한 산재 예방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동자, 사업주, 산업계 리더,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이 어떻게 노동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산업 재해를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노동법 관련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이 해소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공항철도, 2026년 신규 전동차 투입으로 ‘만성 혼잡’ 해소 나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공항철도의 혼잡도 문제가 신규 전동차 투입을 통해 해결될 전망이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러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신규 전동차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현재 공항철도는 이용객 수 증가에 비해 열차 운행 편수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아 일부 구간에서는 열차 내 밀집도가 매우 높아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혼잡은 승객들의 안전 문제와 더불어 이동 편의성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용객들의 꾸준한 불편 호소와 함께 혼잡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국토교통부는 특단의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국토교통부는 신규 전동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강희업 2차관은 이러한 신규 전동차가 공항철도의 만성적인 혼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에 도입될 신규 전동차는 현재 운행 중인 열차보다 더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열차 내 혼잡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전동차는 2026년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열차 운행 간격이 단축되고, 열차 내 수용 인원이 증가하면서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신규 전동차 투입을 통해 공항철도의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공항철도 혼잡도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사회 통합 증진을 위한 지도층 간 대화, 가능성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의 원불교 중앙총부 방문은 종교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 통합을 도모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종교계와의 효과적인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과제는 산적해 있다. 특히, 다양한 종교 및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민들을 아우르는 정책적 접근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를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왕산 성도종 종법사를 예방하고, 상호 간의 인사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는 단순히 형식적인 만남을 넘어, 국무총리가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 통합을 위한 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김 총리의 이번 원불교 중앙총부 방문은 종교계와의 긴밀한 관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다. 특히, 소외되거나 간과되기 쉬운 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주목함으로써 보다 포용적인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고 확대된다면, 다양한 종교적 신념을 가진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통합과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발달장애인 가족의 어려움, 총리 직접 나서 소통 나서다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들이 겪는 사회적, 정서적 어려움은 상당하며,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이해 부족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석될 수 있다.

    총리서울공관에서 4일 개최된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초청 행사는, 참석한 가족들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무총리는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이들의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필요한 지원, 그리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정부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입안 과정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가 증진될 것이다. 또한, 이날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포용받고 지원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APEC 정상회의, 복잡한 준비 과정 속 ‘성공적 개최’라는 문제 앞에 서다

    제8차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복잡다단한 준비 과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준비위원회를 주재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논의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단순히 물리적인 준비를 넘어선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의 목적은 명확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고, 회원국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며, 궁극적으로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시급한 현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등 산적한 과제들이 놓여 있다.

    이에 준비위원회는 회의의 의제 설정부터 각국 대표단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까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국무총리의 직접적인 주재는 이러한 준비 작업의 중요성을 방증하며, 정부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행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부처 간의 긴밀한 협조와 실무진의 전문성이 결집되어야만 복잡한 준비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준비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제8차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회원국 간의 더욱 깊어진 신뢰와 구체적인 협력 성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당초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국가유산의 잠재력 활용, ‘K-컬처 성장동력’ 부재라는 문제에 대한 2026년 국가유산청 예산안의 해법 분석

    최근 발표된 2026년 국가유산청 예산안은 국가유산이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K-컬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다. 국가유산의 풍부한 잠재력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면서, 이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세계화 전략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가유산청은 2026년, 총 1조 4,624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국가유산의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고 ‘빅5 문화강국’ 기반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는 전년 대비 750억 원, 5.4% 증가한 규모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국가유산의 보수정비 및 보존 기반 구축에 5,560억 원이 투입된다는 점이다. 이는 전년 대비 260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노후화된 국가유산의 물리적 보존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역사문화권 정비 및 진흥 사업에 193억 원(63억 증액), 국가유산 긴급 보수에 108억 원(63억 증액)이 배정된 것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귀중한 국가유산을 신속하게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의미가 크다. 또한, 궁중문화축전 및 조선왕릉축전 등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행사에 133억 원(39억 증액)을 투입하는 것은, 국가유산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려는 구체적인 방안이다.

    더불어, 이번 예산안은 ‘K-컬처의 뿌리, 국가유산의 세계화’라는 기치 아래, 국가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개발 및 확산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2025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178억 원을 편성하여 국가유산 관련 국제사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운영에 21억 원을, 경복궁 내 대표 상품관 조성에 8억 원(총 사업비 168억 원)을 투입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역사적 경험과 함께 문화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국가유산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K-컬처의 원천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궁궐·왕릉·원 관리에 1,285억 원, 교육·연구·전시에 1,038억 원, 문화유산에 987억 원, 국가유산 정책 전반에 2,537억 원, 자연유산 및 무형유산에 886억 원, 세계유산 부문에 782억 원이 각각 배정되어 국가유산의 다각적인 관리와 발전을 위한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2026년 국가유산청 예산안은 국가유산이 직면한 잠재력 미활용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K-컬처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다. 예산안에 담긴 집중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향후 국가유산이 문화적, 경제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 산업단지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열악한 근무 환경 속 끼니 해결 절실

    산업 현장의 근로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된다. 이는 주변 식당 접근성 부족, 자체 식당 운영의 어려움 등 산업단지 현장의 열악한 식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 및 업무 효율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 10개교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현재 201개교까지 참여가 확대될 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사업의 수혜 대상을 산업단지 근로자로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바로 ‘주변 식당 접근성 부족’이다. 또한, 상당수의 산업단지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한 자체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장 중심의 작업 환경 특성상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확보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들은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저해하고 업무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번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은 1,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이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국산 쌀과 콩 등 건강한 식재료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든든한 아침 식사는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산업단지 17개소를 대상으로 지원 목표를 설정한 이번 사업은, 조식 단가 중 정부지원금을 2,000원으로 책정하고 근로자 본인 부담금을 1,000원으로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 선정은 9월 중 공모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10월부터 12월까지 식수인원 및 식단 관리를 통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된다면,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저소득 근로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으로 시급한 지원 시차 줄인다

    저소득 근로 소득자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소득 발생과 실질적인 지원까지 시차가 길어지면서, 긴급한 생활 자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세청은 근로장려금 제도를 반기별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기존 근로장려금 제도는 연 단위로 지급되어 소득 발생 시점과 지원 시점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존재했다. 이는 저소득 가구의 긴급한 생활 자금 수요를 즉각적으로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세청은 2025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시작으로 반기별 신청 및 지급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2025년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134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거쳐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상반기분 신청 시 하반기분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지만, 근로소득 외에 사업 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내년 5월에 별도로 정기 신청을 해야 한다.

    근로장려금 반기분 신청은 여러 가지 편리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모바일 안내문을 받은 경우, 안내문에 포함된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응답전화 1544-9944로 전화하여 개별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만약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으로 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금품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 제도의 도입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득 발생과 장려금 수급 시점 간의 시차를 줄여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짐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희망을 가지고 근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상생페이백’ 사칭 스미싱, 국민들의 금융 자산 노린다

    최근 ‘상생페이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의 금융 자산을 노리는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들 스미싱은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악성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발송, 수신자가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는 개인정보 탈취는 물론,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스미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은 ‘상생페이백’ 관련 링크를 포함한 문자 메시지를 절대 발송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는 국민들이 의심스러운 문자에 현혹되지 않도록 사전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조치다. 만약 ‘상생페이백’을 사칭한 문자를 받게 된다면, 이는 명백한 스미싱 시도로 간주해야 한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령은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는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링크는 악성코드를 유포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경로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의심스러운 문자는 즉시 삭제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악성 앱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118로 신고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예방 조치와 더불어, 정부 및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정보 제공 및 캠페인을 통해 스미싱 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다면, ‘상생페이백’을 사칭한 스미싱 범죄로 인한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스스로가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부의 지침을 따른다면, 소중한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 2026년, ‘케이-컬처’ 300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야심찬 예산 편성

    국내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회복과 성장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를 돌파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도 예산안이 발표되었다. 이번 예산안은 총 7조 8,000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0.3%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특히 ‘케이-컬처’를 300조 원 시대로 이끌기 위한 콘텐츠 산업의 국가 전략 산업화 추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현재 문화 콘텐츠 산업은 급격한 변화와 경쟁 심화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예산의 상당 부분을 콘텐츠 산업의 기반 조성 및 핵심 장르 육성에 투입하여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콘텐츠 분야에 1조 6,103억 원, 이는 올해 예산 대비 26.5%라는 대폭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중대형 공연형 아레나 구축에 5억 원이 신규 편성되었으며, 글로벌 K-컬처 허브 구축에는 2,597억 원이, 전략 펀드 미래 전략 분야 신설에는 500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중예산 영화 제작 지원에는 200억 원이,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에는 75억 원이 새롭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는 K-콘텐츠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문화예술 분야 역시 대폭적인 투자를 통해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창작 및 복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총 2조 6,388억 원이 이 분야에 배정되었으며, 이는 2,56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예술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에 180억 원, 예술인 복지금고에 50억 원이 신규 편성되었다. K-컬처의 해외 확산을 위해 K-뮤지컬 지원에는 241억 원,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에는 70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 향유 확대 차원에서는 통합문화 이용권 지원에 2,935억 원, 공연 및 전시 지역 순회 확대에 1,052억 원이 배정되어 전국 각지의 문화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관광과 체육 분야 역시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예산이 증액되었다. 관광 분야에는 1조 4,740억 원이 편성되어 올해 대비 9.4% 증가했으며, 체육 분야에는 1조 6,795억 원이 배정되었다. 생활 및 전문 체육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883억 원,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보급에 75억 원, 예비 국가대표 육성에 30억 원이 지원된다. 지역 및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랑 반값 여행에 65억 원,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에 25억 원, K-지역관광 선도권역 프로젝트에 50억 원이 새롭게 투입된다. 이러한 다각적인 투자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경제 회복 및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