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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가을 감성,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가 채운다

    월말마다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10월에도 어김없이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가을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깊어가는 계절의 감성과 다채로운 정서를 담아낸 무대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실버마이크’는 본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맞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가을이라는 계절이 지닌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무대 위에서 구현하고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음악적 해석을 통해 가을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정을 표현하며, 시민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의 향기’ 테마 공연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을 접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리 공연이라는 특성상 시민들과 아티스트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음악을 매개로 한 따뜻한 교감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10월 공연이 ‘가을의 향기’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음악으로 풍요로워지는 도심의 풍경을 기대해 본다.

  • 급증하는 치매, 국가적 관리 시스템 구축과 인식 개선의 시급성

    최근 치매 진단 소식이 잇따르면서 치매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025년 현재, 97만여 명에 달하는 노인 치매 환자 수는 20년 뒤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치매가 개인과 가족을 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떠올랐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러한 국가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관리법’ 제정(2011년)을 기반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되어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극복을 위한 전국적인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256곳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누리집(nid.or.kr)이 제시하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은 이러한 국가적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급증하는 치매 환자 수에 대한 우려 속에서, ‘치매극복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제고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역 협력 의사와 함께하는 ‘기억을 톡톡(talk talk) 토크콘서트’와 ‘치매극복 4행시 짓기 이벤트’ 등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행사들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 혼자는 두렵지만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중요한 정보들이 제공되었다. 드라마 등에서 그려지는 심한 치매 상태만이 전부가 아니며, 대부분의 치매 환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며 약물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치매의 진행 과정이 시간, 장소, 사람의 순서로 나타나며, 건망증과 달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점 등 구체적인 정보는 치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 관련 상담, 조기 검진,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가 의심될 경우, 당황하지 않고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 도로 위 ‘5대 반칙 운전’ 집중 단속,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 위한 경찰청의 노력

    운전대를 잡고 도로를 나서는 순간, 예상치 못한 위험에 직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일부 운전자들의 무질서한 운전 행태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을 고조시키며 도로 위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가수원네거리와 같은 특정 지역에서는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5대 반칙 운전의 대표적인 행태가 자주 목격된다. 이러한 불안정한 도로 환경은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며,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은 9월부터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7월과 8월 두 달간 진행된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에 이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집중 단속 대상인 5대 반칙 운전은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교차로 꼬리물기, 그리고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이다.

    첫째,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은 응급의료법상 엄격히 금지된다. 구급차가 의료용이 아닌 목적으로 경광등을 사용하며 긴급 주행할 경우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될 수 있으며, 의료용으로 사용했더라도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다만, 응급환자 이송, 혈액 및 장기 운반 등 긴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와 <긴급 이송 확인서>를 제시할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된다. 이를 위반 시 범칙금 7만 원 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둘째, 새치기 유턴은 유턴 구역선에서 회전하더라도 선행 차량의 유턴을 방해할 경우 유턴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앞 차량이 안전하게 유턴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반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셋째, 끼어들기는 법규를 지키며 정지하거나 서행 중인 차량 행렬 사이로 무리하게 진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백색 점선으로 표시된 차로 사이라도 끼어들기는 위반으로 단속될 수 있다. 단속 지점 2~3km 전부터 하위 차로로 이동하는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운전자는 끼어들기를 위해 진행 차로에서 서행하거나 정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넷째, 교차로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일지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의 교통을 방해하는 행위로,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교차로 전방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차량이 진행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될 경우 무리하게 진입하지 않고 정지선에서 대기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현장 단속 범칙금 4만 원과 벌점 10점, CCTV 적발 시 과태료 7만 원이 부과된다.

    다섯째,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승차 인원 6명 이상을 준수하지 않고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경우 단속된다. 12인승 이하 차량의 경우 승차 인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6명 미만 탑승 시에는 지정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 시 고속도로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30점, 일반도로는 4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이러한 5대 반칙 운전 행위는 CCTV, 무인 장비, 암행 순찰차, 현장 단속, 그리고 공익 신고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단속되고 있다. 경찰청은 “국민 불편을 야기하고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바로잡아 나간다면, 더 큰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법률상 차에 해당하며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 및 운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즉결심판 대상이 되며, 18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고 경고 조치한다. 반복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아동복지법」상 아동 학대 방임 행위로 보호자가 처벌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모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처럼 5대 반칙 운전 집중 단속과 픽시 자전거 관련 규제 강화는 우리 사회의 교통 질서를 확립하고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서는 브레이크가 장착된 안전한 자전거를 선택하고 헬멧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가 필수적이다. 궁극적으로 도로 위 모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교통 질서 확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래어 남용… 젊은 세대의 ‘한글 지킴이’ 활동이 던지는 메시지

    한글날을 기념하며 젊은 세대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나, 여전히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과 외래어 남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 2025년 10월 9일, 대학생 연합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는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말 겨루기, 공공언어 개선 캠페인, 사투리 퀴즈, 사진 체험관 등 우리말을 배우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가 단순히 일회성 기념을 넘어, 언어 생활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문제점을 얼마나 해결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장에는 잔디밭 위에 여러 부스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사투리 어디까지 알아?> 부스에서는 지역별 사투리의 다양성을 체험하며 우리말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다. 겉절이를 ‘재래기’라고 부르는 등 익숙한 단어조차 지역마다 다른 표현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열쇠고리랑 엽서랑> 부스에서는 순우리말을 활용한 엽서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말 겨루기> 부스에서는 올바른 문장을 고르는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우리말 실력을 점검하고, 틀려도 계속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리말 가꿈이랑 친구맺자> 부스에서는 ‘한글’의 ‘한’이 ‘크고 으뜸 되는’이라는 뜻을 가진다는 사실을 배우며,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단어의 깊은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사랑하자 공공언어>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해 줘’를 우리말로 바꾸는 연습을 통해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대체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 부스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누리소통망’으로, ‘’를 ‘언급’으로 바꿔 사용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익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외래어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행사는 예상보다 훨씬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우리말과 즐겁게 교감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5개의 도장을 모으면 파우치를 선물로 받는 방식으로 모든 부스를 체험하며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올림픽공원이라는 접근성 좋은 장소에서 진행된 만큼, 참가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공원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도 했다. <우리말 가꿈이> 회원들은 ‘우리말 가꿈이가 살아요!’라는 주제 아래, 한글을 아끼고 보존하려는 20대들의 노력을 보여주며 작가에게 깊은 위로를 선사했다. 전국 22곳의 국어문화원에서도 한글날 기념행사가 10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지키는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 공무원의 ‘다리’ 역할, 7년차 주무관의 고민과 성찰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가진 무게와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이 제기되고 있다. 충주시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윤서 주무관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직 생활을 이어오며, 초기 다짐과는 달리 민원 업무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감정적 소모를 경험하고 있음을 토로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소진 문제를 넘어,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공무원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김 주무관은 7년 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합격만 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던 순수한 열정을 떠올린다. 당시 면접 자리에서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자신을 회상하며, 7년이 지난 지금 그 다짐을 지키기 얼마나 어려운 길이었는지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한다. 그는 매일 증명서 발급, 전입 신고 접수 등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며, 출생 신고나 사망 신고를 접수할 때마다 민원인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며 업무에 대한 마음과 감정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적인 어려움으로만 치부될 수 없는, 공직 사회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김 주무관은 뜻밖의 경험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었던 산불 근무에 참여하며, 읍장님을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지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업무에 대한 의식이 깨어났다고 전한다. 비록 마을 지리에 어두워 낯선 지역을 꼼꼼히 눈에 담아야 했지만, 성묘객들에게 산불 예방을 당부하며 공무원의 역할이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 것이다. 또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가 서로 돕고 보듬는 공동체임을 재확인하고, 그 안에서 공무원의 존재 이유에 대해 깊이 사색하게 된다.

    7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김 주무관은 마침내 공무원의 역할을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 다리’라고 정의한다.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너편으로 나아가 서로 만나 돕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등을 내어주는 헌신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그는 이제 벽을 더듬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던 과거를 뒤로하고, 강하고 튼튼한 돌다리가 되어 지역 사회 발전에 빠르게 기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러한 김 주무관의 고민과 성찰은 공직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앞으로 공무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 조선왕릉, ‘보존’을 넘어 ‘향유’로: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대탐미’의 빛과 그림자

    조선왕릉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조선왕릉대탐미(朝鮮王陵大耽美)」 행사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8개 왕릉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는 이면에, 일부 국가유산에서 발생한 훼손 사건은 ‘보존’과 ‘활용’ 사이의 균형 잡힌 접근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최근 경복궁 담장에 발생했던 스프레이 낙서 훼손 사건은 문화유산 보존의 시급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 사건 이후 문화재청은 긴급 보존처리를 진행하고, 낙서 제거 작업을 마친 후 2024년 1월 4일 완전 공개를 통해 복구 상황을 알렸다. 또한, 국가유산 훼손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발표를 통해 향후 유사 사건 발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훼손 사건은 아무리 보존에 힘쓰더라도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귀중한 문화유산이 손상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조선왕릉대탐미」는 조선의 아름다움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행사는 매달 다른 신청 가능한 행사와 체험 방향을 제시하며, 개인의 선호와 동행자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혼자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태강릉-왕릉산책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5일에는 퀴즈를 풀며 산책하는 <왕릉산책:특별 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태강릉을 방문한 경험에 따르면, 입장료는 개인 1,000원, 단체 800원이며, 만 25세에서 65세까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원구 주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별도의 증빙이 필요한 무료 관람 대상자도 존재한다. 태릉에서 발급받은 입장권으로 강릉까지 모두 입장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 관람권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9월 기준, 태릉과 강릉을 잇는 숲길은 폐쇄 중이었으나,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방될 예정이어서 해당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왕릉 산책은 전문 해설사 없이도 조선 문화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홍살문과 정자각 등 주요 지점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오디오 가이드 영상이 재생되어 라디오를 듣듯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로를 따라 걷는 길에는 정자각에 대한 상세 설명과 사진 자료도 제공된다.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계비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며,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쌍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태릉과 강릉에는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어린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하듯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기에도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현재 「조선왕릉대탐미」는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은 음악회 및 노리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10월 11일에는 광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10월 4일 의릉 토크콘서트나 10월 11일 헌인릉 창작뮤지컬 <드오:태종을 부르다>를 추천한다. 모든 행사 예약은 국가유산청 국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조선왕릉대탐미」는 시민들에게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훼손 사건과 같은 보존상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화 행사들은 조선왕릉을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쁜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어려움, 국립극단의 ‘한낮의 명동극’이 해결책 제시

    현대 사회의 시민들은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생활을 향유할 시간적, 공간적 여유를 갖기 어렵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직장인이나 관광객, 혹은 우연히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정해진 시간에 극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문화 접근성의 장벽은 예술이 대중과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휴식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국립극단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바로 매주 수요일 정오, 명동예술극장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한낮의 명동극’ 거리예술 공연이다.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연은 서커스, 인형극, 마임, 연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는 시간을 내어 극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예기치 못한 문화적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행보다.

    ‘한낮의 명동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 인형극 <곁에서> 공연은 이러한 취지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가야금 선율과 인형, 그리고 연주자의 과감한 연출은 야외 공간을 매력적인 극장으로 탈바꿈시켰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러한 일상 속 예술 경험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짧지만 강렬한 문화적 선물이 될 것이다. 더불어 ‘한낮의 명동극’은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와도 맥을 같이하며,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층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시간 또한 작품별로 약 20~40분으로 구성되어 점심시간을 활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낮의 명동극’의 성공적인 운영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국립극단은 ‘365일 열려있는 극장’이라는 표방 아래 ‘명동人문학’ 강연,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채로운 무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임을 전망하게 한다.

  • 지역 소멸 위기 속, ‘지역 주도형 관광’으로 돌파구 찾나

    지방 소멸 위기가 지역 사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관광 방식 설계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히 지역의 매력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수준을 넘어, 중앙 중심의 일률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현장 주도형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에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완주문화재단이 각각 선정되면서 이러한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대형 산불 참사 이후 감소한 외지 관광객을 다시 영덕 블루로드로 유치하기 위해 ‘블루로드로 다시 오게’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액티비티 체험과 웰니스 체험 두 가지 테마 코스를 통해 블루로드 트레킹, 서핑, 맨발 걷기 등 맞춤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며 가성비 높은 여행 기회를 마련한다.

    완주문화재단 또한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머무는 관광 자원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먹거리와 마을 이야기를 엮은 미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 두 지역은 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 방식을 설계하고 지역 관광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군산항 여객터미널의 성공적인 재탄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년간 폐쇄되었던 군산항 여객터미널은 군산문화관광재단의 노력으로 옛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된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로 다시 태어났다. 이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휴식,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하며 군산의 복고적인 매력을 강화했다.

    지난 30일 진행된 ‘군산항 1981 개관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과거 여객터미널을 이용했던 이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선유도 직행’이라는 옛 문구는 향수를 자극했다. 1층은 옛 여객터미널의 모습을 최대한 재현했고, 2층에는 휴식 공간과 독립영화 상영관,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군산 내항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옥상에서는 개관 행사가 진행되며 옛 어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연극과 노래,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결론적으로, ‘2025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은 군산항 여객터미널과 같이 과거의 상징적 장소를 지역 주도로 새롭게 부활시키며 시민에게는 추억과 문화 공간을, 관광객에게는 항구의 매력과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는 핵심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이러한 지역 주도형 관광 사업은 전국 곳곳에서 지역 고유의 색깔을 드러내는 매력적인 공간과 체험으로 변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 ‘예방관리 주간’ 운영으로 해결 나선다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 즉 의료관련감염은 환자뿐 아니라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객 모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된다. 의료행위 자체로 인한 감염 위험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간병이나 단순 방문 과정에서도 감염이 전파될 수 있다는 점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이러한 의료관련감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10월 17일을 기점으로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감염 예방 및 관리 수칙 준수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의료관련감염 예방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감염 예방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유익한 콘텐츠 제공에 집중한다. 특히 17일에는 ‘전국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KONIS)’ 운영 20주년을 기념하는 포럼을 개최하여, 감염관리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공모전과 ‘의료감염 예방관리를 위해 힘써온 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 그리고 감염관리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의료기관들이 서로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전반적인 감염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활동들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일반 국민 모두에게 감염관리 지침, 교육자료, 인포그래픽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의료관련감염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질병관리청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도 감염으로부터 나 자신과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감염 예방관리 노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예방관리 활동과 국민 참여 독려를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시민 일상에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는 도심 속 ‘거리 예술’ 축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도심 한복판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문화 향유의 어려움은 시민들이 예술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근본적인 문제로 작용한다. 국립극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명동예술극장 야외마당에서 ‘한낮의 명동극’이라는 이름으로 거리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공연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오에 진행되며, 서커스, 인형극, 마임, 연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른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국립극단이 ‘365일 열려있는 극장’을 표방하며 추진하는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낮의 명동극> 외에도 ‘명동人문학’ 강연 프로그램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은 시민들이 연극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8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 인형극 <곁에서> 공연은 이러한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 방송에 맞춰 명동 거리를 걷던 시민들의 발걸음이 멈추었고, 이내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한 명의 연주자가 펼치는 가야금 선율과 독창적인 소품 활용은 야외 공간을 작은 극장으로 만들었으며, 관객과 소통하며 배역을 부여하는 등 참여형 공연 방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되는 강렬한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한 관객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거리 예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와도 부합한다.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간을 내어 극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관광객, 길을 지나던 시민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흡수함으로써 예술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공연 시간은 작품별로 약 20~40분으로 구성되어 점심시간을 활용하기에 용이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폭우 시에는 공연이 중단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자 한다면, 국립극단의 <한낮의 명동극> 공연 일정을 확인하거나,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탐색해볼 수 있다. ‘할인’, ‘무료관람 및 연장개방’, ‘두배로 대출’ 등 항목별로 구분된 정보는 각자의 상황에 맞는 문화 향유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처럼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작은 무대는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중한 쉼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