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건강생활

  • 중학교 학부모, 자녀 학교생활 궁금증 해소와 소통의 길 열어주는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과 급변하는 교육 과정 속에서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은 날로 증대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학부모와의 소통 채널이 더욱 제한적이어서 자녀의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파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자녀가 직접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봉사활동 실적이나 수행 평가 결과, 학교생활 통지표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학부모들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학부모와의 대화가 줄어들고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공유가 더욱 단절되면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했다. 또한, 1학기에 자유학기제를 보낸 자녀의 학교생활 충실도나 과목별 성적 등 학업 관련 정보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parents.neis.go.kr)에 접속하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정보는 물론, 자녀 수업, 생활, 평가, 지원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자녀생활’ 메뉴에서는 학교생활 기록을 열람하여 봉사활동 실적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학년별 필수 봉사활동 시간 충족 여부도 파악 가능하다. 또한, 1학기에 진행된 자유학기제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학교생활 통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첫 학기 생활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자녀의 건강 기록 및 예방접종 현황 확인, 출결신고서 및 교외학습신청서 작성 등 학업 및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학교의 허가를 받아 교외 학습을 진행해야 할 경우,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교외학습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이는 학부모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동시에, 학교와 학부모 간의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의 활성화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학부모들은 자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법륜 스님이 강조했듯, 자녀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은 곁에서 지켜봐 주는 사랑에 있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바로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다.

  • 조선왕릉, 잊혀진 왕실의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조선왕릉을 둘러싼 ‘세대 간 교육 격차’와 ‘문화 향유 기회의 불균형’이라는 문제가 제기된다. 특히 왕릉 방문 시 성인 위주의 딱딱한 설명과 정보 전달 방식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역사적 깊이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연령대가 조선왕릉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조선왕릉대탐미(朝鮮王陵大耽美)’ 행사가 기획되었다. 이 행사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의 왕릉을 탐방하며 조선의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조선왕릉대탐미’ 행사의 핵심 솔루션은 ‘누구와 함께하든, 어떤 관심사를 가졌든’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달 신청 가능한 행사와 체험 방향이 달라, 방문객은 각자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방문객을 위한 ‘태강릉-왕릉산책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홀로 방문 가능하며, QR코드를 활용한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각 왕릉의 유적을 라디오 듣듯이 쉽고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다. 홍살문, 정자각 등 주요 지점에서 제공되는 오디오 설명은 어렵지 않은 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왕릉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계비인 문정왕후 윤씨의 능이며,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으로, 강릉에서는 특별히 쌍릉의 형태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더 나아가, ‘조선왕릉대탐미’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역사 교육과 즐거운 추억을 동시에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야외에서 놀듯이 학습할 수 있는 ‘왕릉산책’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태릉과 강릉 모두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여 어린 영아를 동반한 가족의 방문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음악과 함께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사릉)’은 음악회와 노리개 만들기 체험 등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광릉)’에서는 금방 댕기 만들기, 향첩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해서는 ‘의릉 토크콘서트’와 창작 뮤지컬 <드오:태종을 부르다> 등 더욱 심도 있는 역사적,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0월 25일에는 ‘왕릉산책:특별 회차’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는 퀴즈를 풀며 산책하는 방식으로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구성은 조선왕릉이라는 훌륭한 문화유산을 단순한 관람 대상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가 즐겁게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방되는 태릉과 강릉을 잇는 숲길을 이용한다면, 왕릉 간 이동 시에도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조선왕릉대탐미’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쉽고 재미있게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접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가족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행사 예약은 국가유산청 국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 바쁜 일상 속 예술과의 우연한 만남, 국립극단 ‘한낮의 명동극’으로 문화적 휴식 제공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관광객, 그리고 우연히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까지 예술이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립극단은 ‘365일 열려있는 극장’이라는 기치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국립극단은 2024년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오, 명동예술극장 야외마당에서 ‘한낮의 명동극’이라는 이름으로 거리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 인형극, 마임, 연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 잠시 멈춰 서서 도심 한복판에서 예술과 조우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려는 국립극단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난 8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렸던 인형극 <곁에서> 공연은 이러한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공연 안내 방송과 함께 명동 거리를 걷던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나둘 멈추었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공연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이내 이야기에 몰입했다. 단 한 명의 연주자와 가야금 선율, 그리고 다채로운 소품만으로도 야외마당은 작은 극장으로 변모했으며, 연주자가 관객에게 말을 걸고 배역을 부여하며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과감한 연출은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상호작용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수동적 관람을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일상 속 짧지만 강렬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며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했다.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던 한 시민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낮의 명동극’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정된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와도 맥을 같이한다. 거리예술 공연은 그 자체로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이전에는 극장을 찾기 어려웠던 직장인, 관광객, 길을 지나던 시민들까지 자연스럽게 관객으로 끌어들이며 예술의 외연을 확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공연은 작품별로 약 20~40분 내외로 구성되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다만, 공연 중 폭우가 예보될 경우에는 공연이 중단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극단은 ‘한낮의 명동극’ 외에도 ‘명동人문학’ 강연 프로그램과 명동예술극장의 역사와 연극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남은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한낮의 명동극’ 공연은 9월 24일과 10월 29일이다. 혹시 명동 방문이 어렵다면,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할인 혜택, 국공립시설의 무료 및 연장개방 정보, 도서관의 ‘두배로 대출’ 등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문화 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이라는 작은 무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진정한 쉼표를 찾고, 예술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한글날, 대학생들의 ‘우리말 아끼기’ 열풍… 외래어 사용 습관 개선 ‘솔루션’ 모색

    2025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대학생 연합 동아리 <우리말 가꿈이>가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우리말 사용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개선의 필요성을 드러내는 자리였다. 최근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행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일상 속 외래어 남용’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말 겨루기, 공공언어 개선 캠페인, 사투리 퀴즈, 사진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사투리 어디까지 알아?> 부스에서는 지역별 사투리의 다양성을 체험하며 우리말의 풍부함을 새삼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지도 위에 고향의 사투리를 적어보며, 이전에는 몰랐던 우리말의 깊이와 넓이를 실감했다. 또한, <열쇠고리랑 엽서랑> 부스에서는 순우리말을 이용해 엽서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우리말 겨루기’ 부스에서는 올바른 문장을 고르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몇 차례의 시도 끝에 정답을 맞히며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우리말 가꿈이랑 친구맺자> 부스에서는 ‘한글’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를 파고들며,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해 온 단어들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한글에서 ‘한’은 무엇을 의미할까?’라는 질문에 참가자들은 ‘크고 으뜸 되는’이라는 답을 확인하며, 단순히 글자를 아는 것을 넘어 그 뜻과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공공언어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하자 공공언어>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해 줘’와 같은 일상적인 표현을 우리말로 바꾸는 연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인스타그램’을 ‘누리소통망’으로, ‘’를 ‘언급’으로 바꾸는 등 외래어 사용 습관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우리말 사용을 위한 구체적인 다짐을 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우리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외래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이처럼 <우리말 가꿈이>가 주최한 이번 한글날 기념행사는 ‘일상 속 외래어 남용’이라는 우리말 사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앞으로 우리말을 더욱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대학생들만의 참여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중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올림픽공원이라는 접근성 좋은 장소에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까지 제공했다. 나아가 전국 22곳의 국어문화원에서 10월 한 달간 다양한 형태로 개최될 예정인 한글날 기념행사는 앞으로 우리말을 아끼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이러한 대학생들의 주도적인 움직임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지키는 문화가 하루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학부모 정보 접근성 ‘제로’의 어려움,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로 해결

    최근 학교 현장의 변화는 학부모들에게 낯설고도 신기한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중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교과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담임교사 중심의 관리 체계에서 벗어난 중학교 시스템 속에서 자원봉사, 수행 평가 등 자녀의 학교생활은 학부모에게 미지수로 남기 일쑤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정보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나이스 학부모서비스(parents.neis.go.kr)’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온라인 누리집은 학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에 접속하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 정보는 물론, 자녀 수업, 생활, 평가, 지원 등 여러 메뉴를 통해 상세한 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녀생활’ 메뉴에서는 학교생활 기록을 열람할 수 있어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봉사활동 실적까지 상세히 파악 가능하다. 연간 20시간 봉사활동 목표 달성 여부나 2학기 들어 추가된 봉사활동 현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보낸 1학기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학교생활 통지표’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초등학교와 달리 학기 말 통지표가 따로 발송되지 않는 중학교 과정에서 자녀의 첫 학기 적응 여부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 성적표 미수령으로 인한 걱정은 나이스 학부모서비스 확인을 통해 해소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초등학교 때부터의 자녀 건강 기록 및 예방접종 현황 확인, 출결신고서, 교외학습신청서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0월에 예정된 자녀의 중간고사 이후 계획된 가족 여행을 위해 교외학습신청서도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법륜 스님의 말처럼, 부모가 자녀의 행복을 돕는 최고의 선물은 사춘기 자녀의 독립적인 삶을 간섭 대신 지켜봐 주는 사랑일 것이다. 미주알고주알 학교생활을 이야기하지 않는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7년 차 공무원, 민원 업무 속에서 ‘상생의 다리’ 역할을 재발견하다

    많은 공무원 응시생들이 4월 5일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에 응시하며 설렘과 긴장 속에서 희망을 꿈꿨다. 그러나 충주시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윤서 주무관은 시험장을 직접 찾지는 못했지만, 동료 주무관의 전언을 통해 시험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해 들었다. 한 교실에 19명이나 되는 응시생이 시험에 임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많은 이들이 공직 사회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김 주무관은 7년 전, 자신 또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그는 합격만을 바라보며 집과 독서실을 오가는 고단한 수험 생활을 이어갔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동굴 속에 갇힌 듯한 절박함 속에서도, 합격 후에는 어떤 어려움에도 웃으며 대처하고 모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겠다는 다짐을 품었다.

    그렇게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면접 자리에서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던 김 주무관은 이제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증명서 발급과 전입신고를 받는 민원 담당 공무원이 되었다. 당시 자신이 얼마나 지키기 어려운 다짐을 했던 것인지 뒤늦게 깨달으며, 때로는 의문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과연 나만 이처럼 공직 생활의 어려움을 느끼는 것인지, 다른 동료들은 어떤 마음으로 공무원이 되었고 현재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다. 동료 주무관과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고, 그들의 답변은 비슷하면서도 각자의 가치관과 지향점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하지만 신규 공무원 시절의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그들의 눈빛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처음 공직에 발을 디뎠던 시절의 열정과 순수함이었다.

    읍행정복지센터의 일상은 늘 분주하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센터를 방문하며, 때로는 민원인이자 때로는 직능단체 회원으로서 센터를 찾는다. 김 주무관은 아기의 출생신고를 받으며 훈훈함을 느끼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하며 책임감을 다지기도 하고, 사망신고를 받으며 떠나보낸 이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처럼 센터를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마음속으로 들으며, 길거리의 많은 사람들에게서 과거 민원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한다. 꿈속에서는 민원을 받고 사실 조사를 나가는 일도 빈번했다. 이러한 일상의 반복 속에서 김 주무관은 점차 일에 대한 마음과 감정이 무뎌져감을 느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는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다잡을 기회를 얻었다. ‘심각’ 단계로 격상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에도 근무를 서게 된 것이다. 읍장님을 포함한 다섯 명의 직원들과 함께 마을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홍보 노래가 흘러나오는 행정 차량 안에서, 김 주무관은 비록 마을 지리에 어두워 모든 곳이 비슷해 보였지만 주덕읍 일대를 꼼꼼히 살폈다.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상춘객은 많지 않았지만, 공설묘지를 찾은 성묘객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조심을 당부했다.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것이 공무원의 당연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날 오후, 곳곳에 내린 단비처럼 여러 유관기관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가 이어졌다. 동료 주무관이 성금 접수로 바쁜 와중에도, 김 주무관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이 서로 돕고 보듬는 지역사회임을 피부로 느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김 주무관은 7년 간의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공무원이란 주민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돕는 ‘다리’와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너편으로 건너가 서로 만나 돕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을 기꺼이 내어주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제 그는 가장 강하고 튼튼한 돌다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품는다. 두 다리로 튼튼하게 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더 이상 벽을 더듬으며 느릿하게 걷지 않고 분명한 목적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 도심 속 예술의 물결,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휴식을 선물하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문제는 오래도록 지적되어 왔다. 특히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극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술을 더욱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립극단이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낮의 명동극’이라는 이름의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나섰다.

    국립극단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오, 명동예술극장 야외마당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 예술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 인형극, 마임, 연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이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도심 한복판에서 예상치 못한 예술을 만나는 특별한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려는 국립극단의 노력을 보여준다.

    국립극단은 1950년 창단 이래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꾸준히 질 높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365일 열려있는 극장’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한낮의 명동극’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명동人문학’ 강연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명동예술극장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하며,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 8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 인형극 <곁에서> 공연은 이러한 국립극단의 노력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공연 시작 안내가 나오자 명동 거리를 오가던 시민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멈췄다. 처음에는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시민들은 점차 공연 이야기에 몰입했으며, 단 한 명의 연주자와 가야금 선율, 그리고 다양한 소품만으로도 야외마당은 하나의 작은 극장으로 변모했다. 과감한 연출과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상호작용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수동적 관람이 아닌, 공연의 일부가 되는 강렬한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본 한 관객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낮의 명동극’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 거리예술 공연은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잠재적인 관객층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시간을 내 극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관광객, 그리고 우연히 길을 지나던 시민들까지 모두가 관객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은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다. 약 20~40분의 공연 시간은 점심시간을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며,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폭우가 예보될 경우 공연은 중단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남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9월 24일과 10월 29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국립극단 누리집 및 공식 SNS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극단 방문이 어려운 경우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할인 혜택, 국공립 시설 무료 개방, 도서관 대출 혜택 등 다양한 문화 접근 정보를 항목별로 제공하여 이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100% 즐기고 싶다면 명동으로 발걸음을 옮기거나, 거주 지역의 문화 혜택을 살펴보는 것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어줄 것이다.

  • 민원 응대 오류, ‘말’ 넘어 ‘이해하려는 태도’ 절실

    관공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대체로 급박하거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때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복잡하고 생소한 서류 절차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세심한 안내와 친절한 태도이다. 그러나 현실의 민원 창구에서는 의사소통의 간극으로 인해 오해와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피로감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충주시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김윤서 주무관의 경험담은 이러한 소통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 주무관은 민원인이 사망신고와 관련된 상속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했을 때, 상속인들의 인감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위임장과 함께 위임자의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그러나 민원인은 잠시 후 위임장 서식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대리인에 의해 작성된’ 위임장으로는 인감증명서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안내받아야 했다. 이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안내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김 주무관은 이처럼 반복되는 소통 오류에 대해 처음에는 자신의 설명 방식이나 민원인의 이해 능력 부족을 탓하며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많은 민원인과 마주하는 과정에서 ‘말’ 자체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음을 깨달았다. 민원 업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감정, 생각, 말투, 말의 빠르기, 높낮이, 그리고 표정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비언어적, 반언어적 소통 요소들 사이의 미묘한 틈을 헤아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김 주무관은 이제 말의 보다 ‘이해하려는 태도’를 먼저 떠올리려 노력한다고 말한다. 민원인이 처한 상황의 절박함과 지친 마음을 헤아리고, 자신 또한 실수를 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처럼, 시끄러운 음악 헤드폰을 낀 채 상대방의 입 모양만을 보고 을 유추해야 하는 상황과 같이, 때로는 말의 의미가 왜곡되어 전달되거나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닿지 못하는 말들을 흩어지게 하는 것은 결국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의 부재일 수 있다.

    따라서 김 주무관은 앞으로 민원인과의 소통에 있어 말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이해하려는 태도가 바탕이 될 때, 복잡한 서류 절차에 대한 안내가 더욱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만족하는 성숙한 소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고독한 가을, 실버마이크로 채워지는 도심의 선율

    깊어가는 가을, 우리 사회의 많은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독감은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는 더욱 절실하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이 10월에도 어김없이 도심 곳곳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이번 달 ‘실버마이크’는 ‘가을의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히 계절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을의 깊이와 감성을 담아내는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실버마이크’ 프로그램은 도시 공간을 문화 향유의 장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향기’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들은 시민들에게도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화적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녀 학교생활,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로 투명하게 파악하는 방법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초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부터는 담임교사가 모든 교과와 학교생활을 일괄 관리하지 않기에, 자원봉사나 수행 평가 등 아이가 먼저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정보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정보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부는 ‘나이스 학부모서비스(parents.neis.go.kr)’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을 돕는 핵심적인 솔루션이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에 접속하면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정보부터 자녀 수업, 생활, 평가, 지원 등 다양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자녀생활’ 메뉴를 통해 학교생활 기록부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그동안 파악하기 어려웠던 봉사활동 실적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20시간 봉사활동을 채우기 위해 남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활동을 계획할 수 있으며, 실제로 2학기 들어 추가 봉사활동을 통해 이미 20시간을 충족했는지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보낸 1학기에 대한 자녀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학교생활 통지표’를 통해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등학교와 달리 학기 말에 별도의 통지표를 받지 않는 중학교의 경우, 자녀와의 대화가 줄어드는 사춘기 시기에는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기 더욱 어렵다. 하지만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학교생활 통지표를 통해 자녀의 학업 수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이 겪는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실제로 공개 수업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성적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자녀가 성적표를 가져오지 않아 걱정했던 학부모도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안심할 수 있었던 사례도 있다.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이 외에도 자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건강 기록과 예방접종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출결 신고서 및 교외 학습 신청서 작성 기능도 갖추고 있어, 자녀의 학업 관련 행정 처리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10월에 예정된 자녀의 첫 중간고사 이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를 통해 교외 학습 신청서를 간편하게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최근 자녀와의 대화 단절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시험이 임박하거나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시기에는 부모의 잔소리와 자녀의 투정으로 인해 서로에게 거리감을 느끼기 쉽다. 이럴 때일수록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법륜 스님의 가르침처럼, 부모는 간섭보다는 지켜봐 주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미주알고주알 학교생활을 말해주지 않는 자녀 대신, 나이스 학부모서비스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자녀의 행복을 지원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