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건강생활

  • ‘하나의 음악’ 추구하는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

    다양한 배경의 연주자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추구하는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일(토) 오후 5시 KBS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3년 국립극장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의 성장과 활동을 조명하는 자리다.

    현대 사회의 전문 연주자, 음악 전공 학생,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까지, 각기 다른 경험과 역량을 가진 단원들이 ‘하나의 음악’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뭉쳤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다양성은 때로는 음악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도 하지만, 각기 다른 음악적 배경과 이해도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추며, 모든 단원이 만족하고 관객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연주를 만들어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하나의 음악’을 향한 오케스트라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단원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조화롭고 풍성한 윈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하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단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관객에게는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하나의 음악’이라는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주민과 함께 만드는 책의 향연, 성북 북페스티벌, 6년 만에 야외 개최

    성북구에서 11월 2일(일) ‘밖으로 나온 한 책 : 도서관을 넘어 광장으로’라는 주제로 성북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6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성북구의 대표 독서문화축제로서, 주민과 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그리고 로컬 상점이 함께 만드는 책…

  • 일상 속 아픔과 슬픔을 승화시킨 첫 시집, 최명수 시인 ‘가시꽃 끝의 향기’ 출간

    최근 최명수 시인의 첫 시집 ‘가시꽃 끝의 향기’가 세상에 나왔다. 이 시집은 월간 시사문단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그의 문학적 여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시집 출간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독자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보편적인 감정들을 문학적으로 조명받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명수 시인은 이번 시집 ‘가시꽃 끝의 향기’에 대해 “일상적인 생활에서 느꼈던 감정을 시로 풀어내었다”고 밝혔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희로애락, 특히 아픔과 슬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자연스러운 인간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이를 문학적으로 탐구하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드러낸다. 시집의 ‘가시꽃 끝의 향기’는 이러한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가시가 있는 꽃은 고통과 시련을 상징하지만, 그 끝에서 풍기는 향기는 역경 속에서도 발견되는 아름다움과 희망, 그리고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시집은 ‘아픔도 슬픔도 언젠가 끝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자들에게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영원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극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시사문단 그림과책을 통해 출간된 ‘가시꽃 끝의 향기’는 최명수 시인이 일상 속에서 포착한 섬세한 감정들을 독자들과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첫 시집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열정을 조명하는 ‘아트앤웍스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 개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 성악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2025년 제2회 아트앤웍스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아트앤웍스 Lof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콩쿠르는 아마추어 성악 애호가들이 일상 속에서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성악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콩쿠르는 아마추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음악적 성장과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동료 음악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감을 얻고,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콩쿠르 결과와는 별개로, 순수한 음악적 열정 자체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2025년 제2회 아트앤웍스 아마추어 성악 콩쿠르’를 통해 많은 아마추어 성악가들이 무대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 자신의 음악적 열정을 더욱 깊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아마추어 음악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역량 강화 교육으로 공공기관 책임 강화 나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존중 책임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최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임병호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를 넘어, 기관의 모든 활동에서 인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으로서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위촉받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인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관련 이슈에 대해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이러한 인권경영 강화 노력은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인권 존중 문화를 조직 내부에 깊숙이 뿌리내림으로써, 모든 이용객과 구성원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인권 의식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인권경영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광복 80주년 기념,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제고 노력 엿보여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역사의 현장에서 영웅의 시선을 대신하다’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되었으나, 이 행사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역사 인식의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이 미래 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국가 발전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는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과 당시의 시대적 아픔,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단순히 과거의 기억을 넘어, 현재의 가치관 형성과 미래 사회의 지향점을 설정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제익)은 국가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역사의 현장에서 영웅의 시선을 대신하다’라는 주제 아래, 2024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시선을 통해 당시의 상황과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독립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세대와 연결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 개최는 청소년들이 역사적 사건을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닌, 생동감 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의 현장에서 영웅의 시선을 대신하다’라는 주제처럼, 청소년들이 과거의 영웅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역사 교육 및 체험 활동은 우리 사회가 과거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더욱 단단한 미래를 구축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의 성과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 김포다도박물관, 지역 인문학 대중화 난항 속 ‘길 위의 인문학’ 선정으로 돌파구 마련

    김포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문학 대중화가 더딘 걸음을 걷고 있다. 지역 내에서 박물관이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례가 드물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향유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포다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인문학 대중화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되었다.

    이번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은 김포 지역에서 유일하게 박물관이 참여하는 사례로서, 지역 사회에 큰 의미를 갖는다. 김포다도박물관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전통문화 자원을 더욱 깊이 있게 발굴하고, 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곧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나아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김포다도박물관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 내 인문학 콘텐츠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김포 지역의 문화적 저변을 넓히고, 인문학이 우리 삶에 깊숙이 뿌리내리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 금천구, ‘2025 북스타트’ 사업으로 전 세대 독서 문화 확산 나선다

    전 국민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북스타트’ 사업이 금천구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금천문화재단 산하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다가오는 2025년 10월 21일부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2025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자는 숭고한 취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독서 경험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5 북스타트’ 사업은 단순히 책을 배포하는 것을 넘어, 각 연령대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원문 자료에 따르면, ‘시흥’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에는 ‘시니어 북스타트’를 위한 ‘그림책 힐링 테라피’와 ‘그림책 원예 테라피’ 강좌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 또한, 유아들을 대상으로는 ‘음악놀이 책놀이’, ‘싱글벙글 책놀이’, ‘생각이 쑥쑥 책놀이’ 등 연령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언어 발달을 돕고, 책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더불어, ‘북스타트’ 사업은 이러한 개별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전반을 고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근본적인 가치는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지식과 정서를 함양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이 주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풍요로운 독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금천구를 더욱 다채롭고 지적인 커뮤니티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갤러리 모스, ‘겹의 무게’ 주제로 구본철 사진전 개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갤러리 모스는 오는 10월 7일 화요일부터 10월 12일 일요일까지 구본철 작가의 개인전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고전적인 플래티넘 팔라듐 프린트 기법을 활용하여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종이 위에 축적된 시간과 감정의 깊이를 탐구한다.

    최근 미술계에서는 전통적인 인화 기법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구본철 작가의 개인전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시간의 흔적과 작가의 내면세계를 고요한 풍경 이미지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플래티넘 팔라듐 프린트는 섬세하고 풍부한 색감 표현과 뛰어난 보존성을 자랑하는 기법으로, 작가의 진지한 고민과 예술적 성취를 시각적으로 고스란히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 ‘Silence of Layer : 겹의 무게’는 단순히 풍경을 촬영한 이미지를 넘어, 사진이라는 매체와 그 위에 새겨지는 시간의 층위를 작가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이다. 갤러리 모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예술이 담고 있는 시간의 무게를 음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관람객들은 겹겹이 쌓인 시간의 흔적과 작가의 섬세한 감성이 빚어낸 작품들을 통해 현대 사진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 ‘서예·캘리그라피’ 통해 세상과 소통할 기회 확대 요구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여전히 제한적이며, 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애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이를 선보일 수 있는 공모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근 제1회 아트클래스 장애인 서예·캘리그라피 ‘온(溫)묵담 공모전’이 용인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것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10월 1일 열린 이 공모전에서 복지관 서예·수묵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잠재력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동시에 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이 서예와 캘리그라피라는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수상자들은 복지관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온(溫)묵담’이라는 공모전 명칭은 따뜻한 먹과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에 담긴 온화함과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것을 넘어,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예술가들이 만든 작품이 세상에 알려지고 인정받으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이들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같은 기관들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사회와 더욱 풍요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