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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AI 생태계, 80여 기업 참여 얼라이언스 확대… 에너자이 합류로 기술 격차 해소 기대

    국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연합체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국내 AI 분야를 선도하는 80여 개 기업이 이미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인공지능(AI) 분야 얼라이언스에 Edge(에지) AI 솔루션 전문기업 에너자이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그간 지적되어 온 기술 단절 및 파편화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국내 AI 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기업들이 각자의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동안, 연구 결과와 실제 산업 현장 간의 괴리가 발생하며 시너지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각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과 솔루션이 파편화되어 있어 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AI 기술의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서, 코오롱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지난해 발족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에너자이가 합류하게 되었다. 에너자이는 Edge(에지) AI 솔루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얼라이언스 내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AI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류를 통해 에너자이는 물론, 얼라이언스에 속한 다른 기업들 역시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에너자이의 참여는 국내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얼라이언스 내 기업 간의 기술 교류 및 협력이 활발해지면, 각 기업이 직면했던 기술적 난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AI 기술의 상용화 및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국내 AI 생태계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파편화된 기술을 통합하여 더욱 강력하고 혁신적인 AI 솔루션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K-푸드 세계화,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으로 새 지평 열린다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본격화된다. 오는 10월 29일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코리아 2025)’의 일환으로, ‘제1회 글로벌 K-푸드 AI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막을 올린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창작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결합하여 K-푸드의 매력을 전에 없던 방식으로 알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이 공모전의 개최 배경에는 K-푸드의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AI 기술이 새로운 소통 도구로서 무궁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인식에 기반한다. 한국AI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Quarterback153, 딴따라의꿈이 공동 주관하며 아주경제ABC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I 광고 부문과 숏폼 AI 영화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K-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외 AI 영상 콘텐츠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장 겸 홍보대사로 윤용현 배우가 위촉되었으며, 도끼농장과 풍산원 영농조합이 1차 후원사로, 여삼, 복을만드는사람들, 이정, 에이단, 생리옹앤브로스 등 여러 기업이 협찬사로 참여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후원 업체들이 참여하는 AI 광고 부문은 △AI 활용도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영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숏폼 AI 영화 부문은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며, 수상작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일부 우수작은 글로벌 무대에서 소개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될 AI 컨퍼런스에서는 홍순성 작가, 최재용 회장, 오동하 감독, 최동혁 대표, 이동현 감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식품 마케팅과 AI 콘텐츠 시연 및 강연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AI마케팅연구소는 이번 공모전이 젊은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기술력이 만나는 혁신적인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11월 1일 시상식 당일에 발표되며, 이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되어 K-푸드와 AI 영상 콘텐츠의 시너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국AI마케팅연구소는 AI 교육 사업과 AI 콘텐츠 마케팅·프로모션을 통해 미래 첨단 콘텐츠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예술적 기반과 기술적 활용 역량, 그리고 비즈니스 역량까지 조화를 이루는 교육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 자동차 부품 산업의 성장통, 국제모빌리티산업전으로 해법 모색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B2B 전시회인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이 다가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 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4년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참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친환경,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의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관련 기업들은 기술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과거의 성공 방식만으로는 미래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과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아인글로벌과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국내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들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참가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새로운 판로 개척과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예매 및 현장 운영 난맥상 우려 속 ‘안정적 운영’ 목표

    9월 20일 개막하여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앞두고, 행사 성공의 핵심인 입장권 예매 및 현장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장권 불법 유통, 현장 혼잡, 부정확한 데이터 관리 등은 관람객 만족도를 저하시키고 행사 전반의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틱스가 이번 엑스포의 입장권 예매 및 현장 운영의 총판 역할을 전격 맡았다. 스마틱스는 개막 전부터 사전 예매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엑스포 기간 동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발권 및 검표 등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을 책임진다. 이는 단순히 티켓 판매를 넘어, 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한다.

    스마틱스의 전문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예매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며, 효율적인 검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교육 현장의 ‘중재 및 기록’ 어려움, AI 솔루션 ‘Kaban’으로 해소될까

    특수교육 및 공교육 현장에서 아동 행동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루먼랩(대표 임재현)과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특수교육과 김주혜 교수팀이 협력하여 개발한 아동 행동 기록 솔루션 ‘Kaban’이 교육환경구축·행정관리 혁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Kaban’은 ‘2025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콘테스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교육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행사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제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aban’은 이러한 행사에서 기업 안정성과 제품의 우수성, 그리고 무엇보다 특수교육 현장 및 공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재 및 기록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솔루션은 ABA(응용행동분석)와 PBS(긍정적 행동지원) 이론을 기반으로 정밀하게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아동의 행동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시각적 자료는 교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중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데이터의 누적과 시각적 제시 기능은 교사가 아동의 행동 변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 전략을 적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aban’은 단순한 기록 도구를 넘어, 아동 행동 중재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백석대학교 연구팀의 감수를 거쳐 제작된 이 솔루션은 특수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반 공교육 현장에서도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학 연구와 현장 기술의 성공적인 결합이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Kaban’이 교육 현장의 복잡한 행정 관리 부담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아동 발달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30 신규 고객 20% 증가… GS25 ‘와인25플러스’, 프랑스 와인 직거래로 7개월 만에 5억 매출 돌파

    기존 유통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고급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유통업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GS25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는 프랑스 와인 도매상 ‘네고시앙(Negociant)’과 손잡고 지난 2월 론칭한 신규 사전 예약 서비스 ‘네고시앙 다이렉트’를 통해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 서비스는 2030 신규 고객의 20% 이상 증가라는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네고시앙 다이렉트’ 서비스는 소비자가 ‘우리동네GS’ 앱에서 행사 와인을 사전 예약하면, 프랑스 현지 네고시앙이 주문 수량에 맞춰 국내로 물량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소비자는 가까운 GS25 또는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네고시앙은 샤토 등 다양한 포도원으로부터 포도나 와인을 매입한 뒤, 이를 블렌딩, 숙성, 병입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중간 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직거래 구조를 통해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프리미엄 와인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매월 2회에서 3회에 걸쳐 지역 및 테마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개월간 총 12회의 기획전을 통해 약 400여 종의 하이엔드 와인을 소개하며 와인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네고시앙 다이렉트’ 서비스 론칭 이후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와인25플러스’의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6%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프리미엄 와인을 더욱 쉽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앞으로 주류 유통 시장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GS25의 ‘네고시앙 다이렉트’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와인 구매 니즈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의 가능성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는 국내 와인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주삼다수, ‘먹는물연구소’ 리뉴얼 오픈…어린이 눈높이 교육 강화

    최근 제주삼다수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 내 브랜드 직업체험관을 ‘먹는물연구소’라는 새로운 테마로 리뉴얼 오픈하며, 어린이들의 교육적 경험 확대에 나섰다. 이는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이 물의 중요성과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과거 2019년 ‘제주삼다수 광고회사’라는 이름으로 키자니아 서울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제주삼다수는 어린이들에게 브랜드와 관련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먹는물연구소’로의 리뉴얼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제주삼다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이다.

    새롭게 단장된 ‘먹는물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이 물의 정화 과정, 수질 검사, 그리고 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는 곧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물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먹는물연구소’ 리뉴얼 오픈은 제주삼다수가 단순한 생수 브랜드를 넘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교육적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는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초를 다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0.1초의 승패를 가르는 화면 잔상, 에이수스, 610Hz 초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로 승부수 던지다

    치열한 e스포츠 경기에서 찰나의 순간은 승패를 결정짓는다. 이러한 극한의 환경에서 게이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바로 화면의 잔상(motion blur) 문제다. 빠른 화면 전환 시 발생하는 잔상은 선수들의 정확한 판단과 반응 속도를 저해하며, 이는 곧 경기력의 직접적인 하락으로 이어진다. 기존의 게이밍 모니터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게이머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에이수스 코리아가 ‘ROG Strix X248QSG Ace’ 모니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려 610Hz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사율을 자랑하며, 이는 기존 최고 사양 모니터들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수치다. 에이수스 오픈플랫폼 비즈니스그룹 지사장 David Fu는 이 모니터가 e스포츠 프로게이머와 열정적인 게이머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음을 강조했다. 610Hz라는 경이로운 주사율은 화면 전환 시 발생하는 잔상을 극도로 줄여, 마치 눈앞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듯한 생동감과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적의 움직임을 한층 더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고, 한 발 앞선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된다.

    ROG Strix X248QSG Ace의 610Hz 초고주사율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화면 잔상이 최소화되면서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하고, 이는 특히 FPS(1인칭 슈팅 게임)와 같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장르에서 게이머들에게 결정적인 우위를 제공할 것이다. 에이수스의 이러한 기술력은 e스포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선사하며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첨단 부품 시장의 새로운 표준 제시: 한국무라타전자의 혁신 기술이 해결하는 미래 산업의 과제

    현대 산업의 발전은 첨단 부품 기술의 혁신 없이는 불가능하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속한 발달은 더욱 작고, 효율적이며, 뛰어난 성능을 가진 부품들에 대한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기존 부품 기술은 제품의 성능 한계를 야기하고, 나아가 관련 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한국무라타전자(대표이사 미즈노 토시히로)가 나섰다. 한국무라타전자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하여 미래 산업의 난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될 주요 기술들은 MEMS 초음파 센서인 pMUT, 유연하게 늘어나는 Stretchable Printed Circuit, 고속 데이터 통신을 위한 60GHz Link module,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및 인쇄 전자 기술 등이다.

    특히 pMUT는 기존의 초음파 센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여 더욱 정밀하고 다양한 센싱 솔루션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Stretchable Printed Circuit은 웨어러블 기기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형태 변형이 자유로운 차세대 전자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60GHz Link module은 5G를 넘어 6G 시대로 나아가는 통신 기술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더불어 세계 최소형 MLCC와 인쇄 전자 기술은 기기의 소형화, 고집적화를 가능하게 하여 스마트폰, IoT 기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전자기기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한국무라타전자가 KES 2025에서 선보이는 이러한 첨단 부품 기술들은 궁극적으로 미래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강력한 솔루션으로 작용할 것이다. 제품의 성능 향상, 신규 시장 창출, 그리고 관련 산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라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곧 한국 경제의 첨단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아프리카 청년 기술 역량 강화, 코이카 주도 ‘기술교류회’로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동아프리카 지역의 직업 기술 훈련 성과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위치한 은틴다 직업훈련원에서 ‘동아프리카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기술 인재 양성과 국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 교류회는 단순히 한국의 기술 지원 성과를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내 6개국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코이카가 직업기술훈련사업을 진행해 온 우간다,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등 6개국 출신의 기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지역 간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는 코이카가 국가별 지원을 넘어 동아프리카 권역 전반으로 리더십을 확장하여 최초로 개최한 기술 교류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6개국 직업훈련원 학생과 교사,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들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동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이었던 ‘학생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각 국가별로 1개팀씩, 총 6개팀이 참가하여 전기, 용접, 배관 3개 직종에서 기술과 팀워크를 겨루었다. 참가 학생들은 기본 주거 기능과 친환경 요소(태양광, 빗물 수집, 단열재 등)를 갖춘 소형 ‘에코하우스’를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으며, 한국 직업훈련 전문가와 현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기술 완성도와 팀워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우간다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간다 팀의 만델라 넬슨(Mandela Nelson, 20대 초반, 남)씨는 “경연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자신감이 높아졌고, 다른 국가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동아프리카 청년으로서 연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아프리카 직업훈련 프로그램 경험 공유 및 개선 논의 세미나’에서는 각국 코이카 사무소, 정부 및 직업훈련기관, 산업계 전문가, 타 공여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지속 가능한 직업훈련 운영 전략, 노동시장 분석 기법, 미래형 직업훈련 모델 발굴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직업훈련원 자립 운영 모델,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설계, 신기술 도입 사례 등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 개선 방안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기술 교류회 기간 동안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알리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코이카가 동아프리카 6개국에서 추진한 사업 성과와 훈련생들의 성공 사례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존 크리세스톰 무잉고 우간다 고등교육 국무장관은 코이카가 우간다의 직업훈련 교육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 내 6개국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키우고 더 큰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한국 정부와 코이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성수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는 한국의 세계 기능경기대회에서의 경험과 제조업 발전의 토대가 된 이러한 기술 교류 경험을 아프리카 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히며, 이번 행사가 동아프리카 지역의 기술 역량 강화와 협력 모델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