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건강의료

  • 기술 기업 HCL테크, 글로벌 권위 순위 동시 석권…지속가능경영 및 혁신 리더십 증명

    글로벌 기술 기업 HCL테크(HCLTech)가 타임(TIME)지가 발표한 ‘2025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과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ies 2025)’ 순위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그간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의 역량을 보여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HCL테크의 선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복합적인 과제들에 대한 해결 능력을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세계 최고 기업’ 부문에서의 선정은 HCL테크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순위에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은 환경 보호,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HCL테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HCL테크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대통령 이승만 기념행사, 5회째 미국 LA서 개최… 연구·교육·선교 거점 마련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제5회 ‘대통령 이승만 기념(The 5th Celebration ‘President Syngman Rhee Day’ & 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AKUF-USA)’ 행사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AKUF-USA)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신앙, 자유,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의 배경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기억하고 그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려는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대통령 이승만의 날’은 2019년 첫 축제 개최 이래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2021년 10월 1일, LA 시의회와 오렌지카운티 시의회가 공식적으로 ‘대통령 이승만의 날’을 선포하며 행사의 상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과 사상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올해 제5회 행사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 신앙, 정치철학, 건국 이념을 기리고 이를 연구, 교육, 선교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 기관의 개관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되었다. Buena Park City에 문을 연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관, LA City에 설립된 이승만도서관, 그리고 Norwalk City의 이승만선교관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특히 LA 다운타운에 새롭게 문을 연 이승만도서관(Syngman Rhee Library)은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저서와 자료를 집대성한 공간으로서, 미주 한인 사회의 새로운 역사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이 40권의 도서와 12점의 실사 사진을 자비량으로 기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사무총장은 “24세 청년 이승만은 옥중에서 도서관을 만들고 43명에게 복음을 전한 자유대한민국의 첫 민족 목회자였다”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위해 특별히 세우신 인물임을 한국교회와 미주 청년 1.5세대, 2세대가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과 그의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행사는 이우호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총회장을 비롯해 김영복 목사, 조웅규 전 국회의원, 최학량 목사, 박요한 회장, 석시몬 목사, 김창국 이사장, 심진구 상임고문, 한기형 목사, 배봉주 목사, 금병달 목사, 박문화 목사, 김정현 대표, 김은혜 선임연구원 등 약 5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참석자들의 면면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려는 노력에 대한 사회 각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앞으로 설립된 세 기관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고 교육하며 선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베트남, 한국 기업의 ‘거대 신시장’ 진출 난항 겪나… 10월 전략 컨퍼런스서 해법 모색

    한국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억 명이 넘는 인구와 역동적인 젊은 소비층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시장의 복잡성과 미묘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는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확장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베트남 시장 진출·확장 전략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베트남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단순히 시장의 가능성만을 조망하는 것을 넘어, 현지에서의 사업 운영, 유통망 확보, 문화적 차이 극복 등 실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안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컨퍼런스에서 논의될 전략들이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겪는 진출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한국 경제 전반의 동남아시아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잠재력은 크지만 동시에 복잡한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300mm GaN 전력 전자 기술, 저·고전압 애플리케이션의 혁신 난제 해결 시동

    전력 변환 효율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야 하는 저·고전압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기존 반도체 기술의 한계가 지속적으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질화갈륨(GaN)과 같은 차세대 소재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기 위한 산업계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나노전자공학 및 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개발 기관인 아이멕(Imec)이 300mm GaN(질화갈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트랙을 새롭게 발표하며 이러한 난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아이멕의 발표는 300mm GaN 프로그램 트랙을 통해 GaN 전력 전자 분야의 산업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기존의 200mm 웨이퍼 공정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생산성과 효율성을 300mm 웨이퍼 공정을 통해 혁신적으로 개선하려는 시도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곧 저·고전압 전력 전자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고효율, 그리고 대량 생산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GaN 전력 전자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 300mm GaN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트랙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GaN 전력 전자 기술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다. 이는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데이터 센터 등 에너지 효율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GaN 소재의 장점인 높은 항복 전압, 빠른 스위칭 속도, 낮은 온저항 특성을 300mm 웨이퍼 규모에서 실현함으로써, 기존 실리콘 기반 전력 반도체가 직면한 효율 및 소형화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샘표, ‘K-소스’ 수출 선도 공로 인정받아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최우수상’ 수상

    한국 식문화를 대표하는 기업 샘표가 ‘K-소스’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78년간 전통 장(醬)과 발효 기술에 집중하며 쌓아온 샘표의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전통 장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로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100% 순식물성이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글로벌 장(醬) ‘연두’는 해외 유명 셰프들로부터 ‘매직소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연두는 2018년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2020년 미국 식음료 어워즈(FABI Awards) 등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연평균 30%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샘표 유기농 고추장’ 또한 콩 발효의 깊은 맛을 살린 매운맛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소스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의 요리과학연구소인 스페인 ‘알리시아(Alicia Foundation)’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제품은 글루텐 프리, 비건, 논지엠오(Non-GMO)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며 한식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샘표 완두간장’은 독일 ‘아누가(Anuga) 2023’과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 2024’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샘표는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장 프로젝트(Global Jang Project)’와 알리시아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장이 전 세계 요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발효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 노력을 바탕으로 샘표는 앞으로도 전 세계인의 식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눈 건강, ‘세계 눈의 날’ 맞아 중요성 대두…일상 속 실천 필요성 제기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눈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는 ‘#LoveYourEyes with Essilor’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러한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현대인의 생활 방식은 눈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으며, 이는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등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계 눈의 날’은 단순히 기념일을 넘어, 우리 눈 건강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된다.

    에실로코리아가 전개하는 ‘#LoveYourEyes with Essilor’ 캠페인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중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눈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소중한 시력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세계 눈의 날’과 같은 캠페인은 눈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개개인의 눈 건강 관리 습관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실로코리아의 ‘#LoveYourEyes with Essilor’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눈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적극적인 눈 건강 관리 실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눈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낯선자를 통해 ‘도래하는 사회’를 조망하다: 엄태정 조각전, 시대의 질문을 던지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마련한 엄태정 조각전 《낯선자의 포에지: 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는 현대 사회가 마주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예술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 1세대 추상 조각가 엄태정의 50여 년에 걸친 창작 세계를 조망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물질, 존재, 그리고 시대적 조건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로 이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나아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 조각의 지평을 넓혀온 엄태정 작가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선보여온 다양한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작가는 쇠, 구리, 알루미늄 등 금속이라는 물질과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탐구해왔다. 그의 작업은 단순히 재료의 물성을 드러내는 것을 넘어, 물질에 대한 본질적인 사유에서 시작하여 미지의 존재, 즉 ‘낯선자(Stranger)’에 대한 시적인 상상으로 확장된다. 이러한 과정은 그의 조형 세계를 깊이 있고 다층적으로 만들어왔다.

    엄태정 작가의 예술 여정은 소재의 변화와 함께 그 사유의 깊이를 더해왔다. 초기 철 작업에서 보여준 힘과 긴장감, 구리 시기에서의 섬세한 질감 탐구,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알루미늄을 매개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구현한 작업들은 모두 근원적인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접근 시도였다. 특히 최근의 알루미늄 연작들은 절제된 물성과 연마된 표면을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성취하며, 관객들이 작품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 내재된 깊은 성찰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작업들은 물질과 공간, 그리고 존재와의 관계를 사유하게 하며, 현대인의 내면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엄태정 작가의 예술적 궤적을 따라가는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1969년 작 <기-69-1>부터 <청동-기-시대> 연작, (2004), <은빛 날개의 꿈과 기쁨>(2022)과 같은 알루미늄 대작, 그리고 2025년 신작 <은신처-은빛 베일 출현 Ⅰ~Ⅲ>, <낯선자, 코스모스-북두칠성>까지, 총 16점의 조각과 10점의 드로잉 및 회화가 전시된다. 이러한 작품들은 각기 다른 매체와 시대를 아우르며, 작가의 사유가 시대적 조건과 개인적인 수행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되어 왔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낯선자, 코스모스-북두칠성>(2024-2025)은 우주 공간 속 소용돌이치는 별들의 궤도를 형상화하며, 무한한 우주와 영원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존재의 찰나적인 순간에 대한 폭넓은 사유를 제시한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은 광활한 우주 신비 속에 등장하는 ‘낯선자’와 조우하게 된다. 이러한 낯선자와의 만남은 삶의 고난과 미지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예술적 위로이자, 새로운 사회의 도래를 향한 기대감을 담고 있다. 본 전시의 부제인 ‘도래하는 사회’는 이러한 낯선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게 될 미래 사회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며, ‘세계의 낭만화’라는 궁극적인 지향점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통해 삶과 세계를 재해석하고, 다가올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그려볼 수 있는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에너지 효율 개선, ‘문제’ 진단부터 ‘솔루션’ 제시까지… Planet’Air의 맞춤형 접근

    최근 에너지 소비 증가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에너지 정책과 다양한 지원 제도 속에서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어려움은 결국 에너지 낭비와 더불어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Planet’Air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돕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Planet’Air의 핵심 철학은 ‘모든 솔루션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Planet’Air는 먼저 고객의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 단순히 에너지 절약을 넘어, 각 가정의 특성과 생활 패턴에 맞는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Planet’Air는 태양광 패널 설치, 고효율 보일러 교체, 단열 강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정부 및 지역에서 제공하는 금융 지원 제도와 보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에너지 절약을 넘어,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라 할 수 있다.

    Planet’Air의 솔루션은 ‘단순성’, ‘성능’, ‘가치’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에 기반한다. ‘단순성’을 통해 고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한 명확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성능’ 측면에서는 이용 가능한 보조금 및 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 대비 최고의 효율을 달성하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가치’를 통해 고객은 에너지 절감을 넘어, 거주 공간의 지속 가능성과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궁극적으로 고객의 주거 환경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쾌적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Planet’Air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분석과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다.

  • 전기차 핵심 소재 흑연 공급망 빗장 푼 포스코인터, 중국 의존도 해소와 자원 안보 강화의 두 마리 토끼 노린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흑연의 안정적인 확보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매장량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 광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중국에 집중된 흑연 조달망을 다변화하고 국내 광물자원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흑연 시장은 중국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공급망의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와 맞물려 원료 가격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켜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호주계 광산업체 블랙록 마이닝에 4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마헨게 광산의 지분 19.9%를 확보했다. 더불어 산업용 흑연의 글로벌 판매권 계약까지 체결함으로써, 단순히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용 흑연뿐만 아니라 철강, 시멘트,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요한 흑연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단계로 연간 3만 톤씩 25년간 총 75만 톤의 흑연을 공급받게 되며, 2단계 사업까지 포함하면 최대 50년간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다변화를 꾀하고 원료 가격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마헨게 광산 개발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의 포스코그룹의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가 차원의 광물자원 안보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생산에 필수적인 자원이며, 현재 중국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가 탄자니아에서 장기 공급망을 확보한 것은 향후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랙록 마이닝은 이미 이달 초 1000만 호주달러(약 92억원) 규모의 초기 공사 자금을 확보하여 탄자니아 마헨게 흑연 광산 공사 착수에 투입했다. 지난 5월에는 2억400만 달러(약 2860억원)를 조달하여 프로젝트 개발을 본격화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 컨소시엄과 현지 금융기관도 참여했다. 마헨게 광산은 매장량이 약 600만 톤으로 세계 2위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2030년대까지 연간 34만 톤 규모의 생산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수 광물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 경제의 안정성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불안정 문제… LS일렉트릭-하니웰, BESS 솔루션으로 해법 제시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들이 겪고 있는 전력 불안정 문제는 해당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 소비량의 폭증과 함께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전력망만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력 부족은 데이터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며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서비스 중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이 세계적인 기업 하니웰(Honeywell)과 손을 잡고 북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 및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데이터센터 월드’ 행사에서 협력 계획을 발표하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LS일렉트릭은 자사의 독보적인 전력 시스템 기술력을, 하니웰은 산업 자동화 및 제어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LS일렉트릭과 하니웰의 BESS 공동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은 북미 데이터센터 산업이 직면한 전력 불안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ESS는 필요시 전력을 저장했다가 공급함으로써 전력망의 부하를 분산시키고, 예기치 못한 전력 공급 차단 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결국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증하는 디지털 수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