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건강/과학

  • 봉명지구 도시재생, ‘소통 부재’ 문제 해소를 위한 대학과의 협력 본격화

    천안시 봉명지구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이해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남서울대학교와의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남서울대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봉명지구 도시재생 현장답사는 이러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현장답사는 단순히 이론적인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현장답사를 통해 학생들은 봉명지구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앞으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의 과 그 의미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오랫동안 고민해 왔던 ‘지역 주민과 비주민(학생, 외부 전문가 등) 간의 이해 증진’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었다.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젊은 세대의 시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에 접목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시도다.

    이번 남서울대학교와의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통합과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참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대학이라는 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도시의 낯선 익숙함, ‘프라하 왈츠’ 출간으로 시적 감수성 탐구

    일상 속에서 느끼는 낯설지만 익숙한 도시의 감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삶의 단면들이 섬세한 시어로 재해석되고 있다. 최근 좋은땅출판사에서 출간된 시집 ‘프라하 왈츠’는 이러한 도시의 정경과 그 안에 스민 다층적인 감정을 포착하여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 시집은 단순히 특정 장소의 풍경을 묘사하는 것을 넘어, 독자들을 낯설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감성의 공간으로 이끄는 독특한 힘을 지니고 있다.

    시인은 ‘프라하 왈츠’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 각 도시의 다채로운 모습과 그 속에서 희로애락을 느끼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고요한 언어의 흐름 속에 녹여냈다. 각기 다른 도시가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단편들은 시인의 섬세한 감수성과 만나 더욱 깊이 있는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왔던 풍경과 감정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프라하 왈츠’는 도시라는 거대한 공간 안에서 개인이 느끼는 고독, 설렘, 그리움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은 익숙한 듯 낯선 도시의 풍경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시인이 그려낸 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미적 감수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프라하 왈츠’는 현대인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도시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 추석 연휴, 벌·뱀·예초기 야외 사고 빈발… 생명 위협하는 ‘부주의’가 근본 문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성묘, 산행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용 중 사고는 해마다 반복되는 명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총 1474명에 달한다. 이는 하루 평균 59명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했음을 의미하며,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충격적인 결과로 나타나 작은 부주의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뱀 물림 사고 역시 추석 연휴 기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25건에서 2024년에는 52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성묘나 벌초 등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뱀과의 접촉 빈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벌초 작업에 필수적인 예초기 사고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위험 요소다. 예초기 날에 팔다리 등 신체 부위가 베이거나, 돌이나 나무 조각이 눈에 튀어 안구를 다치는 심각한 부상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예초기 오일로 인한 2도 화상까지 발생하는 등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의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더해, 귀성·귀경 차량 이동량 급증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역시 높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구급 이송된 인원은 1만 2038명으로,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82명에 달하는 수치다.

    이러한 반복되는 야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주의’와 ‘안전수칙 미준수’에 있다. 이에 소방청은 야외 활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행할 때는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삼가고, 벌에 쏘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밝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뱀 물림이나 진드기 등 각종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그리고 장화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예초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자와 작업 대상 풀과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반드시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할 것을 권장한다. 만약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후 어지러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온열질환 증상(어지럼증, 근육경련, 실신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장거리 이동 시에는 졸음운전 예방,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에서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구체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추석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온 가족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어선-상선 충돌 위기, 해양경찰청 ‘실전 불시 훈련’으로 총력대응체계 점검

    가을과 겨울철을 맞아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실제 해양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같은 불시 훈련을 실시하며 총력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는 예측 불가능한 해양 재난 발생 시 지휘 본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훈련은 목포 선적 어선 A호(29t, 선원 13명)가 외국 상선 B호와 충돌 후 전복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조난 신호 접수 즉시 시작되었으며,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해양경찰 내부 자원의 신속한 출동을 포함했다. 나아가 인근을 항행 중인 선박들에 대한 구조 협조 요청, 민간, 관공서, 군까지 포함하는 공동 대응 체계 가동, 그리고 중앙 구조 본부의 비상 가동 전환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총체적인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핵심은 사전 고지 없이 본청 종합상황실에서 불시에 상황을 부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각 부서가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즉각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증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경비, 구조, 수사, 방제, 정보 등 관련 부서별로 대응 과정을 되짚는 강평이 이루어졌으며,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가을·겨울철 해양사고 다발 시기를 앞두고, 위기 상황에서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비상 대응 조직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곧 다가올 제 72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에 앞서 실시된 이번 불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러한 실전 훈련은 예상치 못한 해양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해양경찰의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태세를 보여준다.

    d
  • 해양 재난 대응력 강화, ‘실전 같은 불시 훈련’으로 컨트롤타워 역할 점검

    가을과 겨울철을 맞아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은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양 재난 발생 시 본청 지휘 본부, 즉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총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훈련 상황은 목포 선적 어선 A호(29t, 선원 13명)가 외국 상선 B호와 충돌 후 전복되는 복합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러한 돌발 상황은 해양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여러 난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훈련은 조난 신호 접수 시점부터 시작되어,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더불어 인근을 항행 중인 선박들에 대한 구조 협조 요청 절차와 민간, 관공서, 군의 협력적인 공동 대응 체계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중앙 구조본부의 비상 가동 전환 능력까지 포함하여 약 한 시간 동안 실질적인 총력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본청 종합상황실에서 사전 고지 없이 불시에 상황을 부여했다는 점이다. 이는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각 부서가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제 대응력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경비, 구조, 수사, 방제, 정보 등 관련 부서별로 철저한 강평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대응 과정을 면밀히 되짚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훈련 및 실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가을과 겨울철은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각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게 비상 대응 조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불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훈련의 의미를 되새겼다.

    d
  • 개인정보 유출 사고, 국민 불안 증폭…개인정보위, 건보공단 대상 사실관계 확인 착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관 종사자 및 수급자의 개인정보 182명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며 국민적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향, MBC, 뉴시스 등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가 이루어진 바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러한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배경과 경위를 명확히 파악하고,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사실관계 확인에 즉시 착수했다.

    이번 사실관계 확인 조사는 개인정보 유출이 어떤 경위로 발생했는지, 그리고 정보주체에 대한 통지 의무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 등 핵심적인 사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고의 전말을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만약 사실관계 확인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가 발견될 경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하여 위반 사항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향후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는 강력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 및 조사 결과는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재발성 대장암, 끈질긴 저항에 갇힌 환자들… 희망의 불씨, Agenus의 BOT/BAL 접근성 확대

    미세위성불안정성-정상(MSS) 상태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은 표준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끈질긴 저항성에 직면하며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환자군에서 기존 치료 옵션의 한계는 분명하며,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한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특히, 재발 및 전이로 인해 질병이 더욱 진행된 환자들에게는 기존 항암 요법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면역항암 분야의 선두 주자인 Agenus Inc.는 현재 연구 중인 병용 요법인 보텐실리맙(botensilimab)과 발스틸리맙(balstilimab)의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치료법, 통칭 BOT/BAL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재발성 MSS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Agenus는 이번 발표를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OT/BAL 병용 요법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기존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는 MSS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히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넘어,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면역항암제의 잠재력이 재발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현실적인 치료 옵션으로 다가오면서, 향후 임상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Agenus의 이번 결정은 난치성 암 치료 분야에서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 원격 조정 가능한 PTZ 뷸렛 IP카메라 출시, 설치 편의성 높인다

    기존 뷸렛 카메라 설치 시 발생하던 방향 조정의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세연테크가 Motorized 뷸렛 카메라에 Pan-Tilt 기능을 접목한 보급형 PTZ 뷸렛 IP카메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뷸렛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에도 원격에서 손쉽게 촬영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카메라 설치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설치 및 미세 조정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PTZ 뷸렛 IP카메라는 기존 뷸렛 카메라의 기본적인 설치 목적에 충실하게 개발되면서도, 원격으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PTZ(Pan-Tilt-Zoom)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tep Motor를 활용한 정밀한 움직임 제어는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카메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설치 유연성을 높이고, 사각지대 최소화 및 최적의 감시 범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세연테크의 보급형 PTZ 뷸렛 IP카메라 출시는 단순히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카메라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이 제품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설치 편의성 향상 및 운영 효율 증대라는 목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추석 연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 증가… 소방청 “철저한 예방 당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더불어 벌초, 성묘,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민들에게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 기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사고로는 벌초 및 성묘 중 발생하는 벌 쏘임과 뱀 물림, 예초기 사용 중 사고, 그리고 귀성길 교통사고 등이 꼽힌다. 소방청의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벌 쏘임 사고로 119 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총 1,474명에 달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9명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기도 하여 작은 부주의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뱀 물림 사고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25건에서 시작된 이송 건수는 2024년 52건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성묘나 벌초 등 야외활동 증가와 맞물려 뱀과의 접촉 빈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벌초 작업에 주로 사용되는 예초기 관련 사고 역시 주요 위험 요소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예초기 날에 팔다리 등 신체 부위가 베이는 심각한 부상이나, 돌이나 나무 조각이 눈에 튀어 안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예초기 오일로 인한 2도 화상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귀성·귀경 등 이동량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교통사고로 인해 구급 이송된 인원은 총 12,038명으로,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82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청은 다음과 같은 실천 수칙을 강조했다. 벌초나 성묘를 위한 산행 시에는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삼가고,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어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뱀 물림, 진드기 등 각종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긴 소매와 발목을 덮는 옷,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예초기 사용 시에는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혼자가 아닌 두 명 이상이 함께 작업할 것을 권장하며, 어지럼증, 근육 경련, 실신 등 온열 질환 증상이나 벌에 쏘인 후 어지러움, 구토, 호흡 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졸음운전 예방, 과속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수칙을 지키고, 장거리 이동 시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유병욱 소방청 119 구급과장은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동안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에서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구룡포 모모식당에 ‘나눔가게’ 현판 전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구룡포 모모식당(대표 김언형)을 ‘나눔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정기후원 3만 원 이상을 약정한 가게, 기관, 기업의 내외부에 나눔가게 현판과 스티커를 부착해 참여 사실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되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통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룡포에서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모모식당은 고래고기 전문점이다. 이번 나눔가게 동참을 통해, 맛있는 한 끼의 가치를 넘어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게 됐다.

    현판 전달식에서 김언형 대표는 “작은 가게이지만 지역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나눔가게’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지역의 작은 가게들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들어내는 것이 ‘나눔가게’의 힘이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의 동행이 구룡포를 비롯해 경북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