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문화/생활

  • 할로윈데이 맞아 수입 캔디, 초콜릿, 과자 안전 점검 강화

    다가오는 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캔디류, 초콜릿류, 과자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해당 품목들에 대한 통관 단계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일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통관 단계 강화 검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수입 식품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캔디류에 대해서는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타르색소나 보존료 함유 여부, 그리고 컵 모양 젤리의 경우 압착 강도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초콜릿류는 세균수 검사가 이루어지며, 과자의 경우에는 산가(유탕·유처리식품), 세균수, 이산화황, 그리고 곰팡이독소(제랄레논, 총 아플라톡신) 등 각 품목별로 주요 부적합 항목이나 중점 관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 제조사별로 최소 1회 이상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제품이 향후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 검사를 통해 관리의 엄격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는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수입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집중되는 수입 식품들에 대해 통관 단계에서의 기획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수입 식품 전반에 걸친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수입 식품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POP 신인 발굴 프로젝트, 삿포로 눈축제에서 성공적으로 막 내려

    최근 K-POP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홍보를 위한 국제적인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값진 성과를 이끌어내 주목받고 있다. 마이원픽은 일본 파트너사인 ‘팬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의 ‘JK fandom’과 협력하여 ‘제76회 삿포로 눈축제 17th KPF(K-POP FESTIVAL) 루키 챌린지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삿포로 눈축제라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배경 속에서 K-POP의 신예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재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글로벌 문화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인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고 팬덤을 구축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과제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마이원픽과 JK fandom은 ‘제76회 삿포로 눈축제’라는 독창적인 이벤트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루키 챌린지컵’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이 프로젝트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K-POP 신인들을 대상으로 경쟁의 장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방식은 신인들에게는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지원하고 육성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K-POP 신인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삿포로 눈축제라는 이색적인 무대 위에서 펼쳐진 ‘루키 챌린지컵’은 참가 아티스트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그리고 K-POP 팬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향후 이러한 국제적인 협력과 혁신적인 플랫폼 활용을 통해 더 많은 K-POP 신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건국대학교, 인문학 부흥 위한 80억원 기금 약정…K-CUBE 개소로 복합문화공간 마련

    최근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인문학의 위상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문 자체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 및 연구 환경, 그리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공간의 부재는 인문학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인문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건국대학교는 인문학의 부흥을 이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인문학관 강의동 1층 로비에서 ‘영산 김정옥 이사장 인문학-공연시설 조성기금 약정식’을 개최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약정식은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김정옥 이사장이 건국대학교에 80억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함으로써 성사되었다. 이 기금은 인문학 관련 강좌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공연까지 아우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K-CUBE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K-CUBE는 단순한 강의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펼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되고 있다.

    이번 김정옥 이사장의 통 큰 기금 약정과 K-CUBE의 개소는 건국대학교 내 인문학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80억원이라는 상당한 규모의 투자는 열악했던 인문학 교육 및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들에게는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회의론을 극복하고, 인문학이 미래 사회의 중요한 지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건국대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가 인문학을 통해 더 깊이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기초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 강화 위한 새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가 무용,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기초 공연예술 5개 분야의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서울 외 지역의 공연단체와 공연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 기반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연 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명명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내달 25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서울 외 지역의 공연 단체 및 공연 시설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다양한 기초예술 공연이 전국 각지에 소개될 수 있도록 문예회관과 같은 공공 공연장과 민간 공연 예술 작품 간의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올해 사업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전국 177개 공연 시설에서 223개의 공연 작품(203개 공연 단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기준 134개 지역에서 총 714회의 공연이 개최되었으며, 14만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내년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올해와 동일하게 서울 외 지역에 소재한 민간 공연 단체, 이미 제작이 완료되어 유료로 상연된 공연 작품, 그리고 서울 외 지역에 위치한 공공 공연 시설이다. 지원 분야는 앞서 언급된 무용, 뮤지컬, 연극, 음악, 전통 등 기초 공연예술 5개 분야로 한정된다.

    특히 내년 사업은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 간의 균형 잡힌 지원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사업 신청 과정에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의 수요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새롭게 도입하여, 양측 모두 지원 한도와 예산 범위 내에서 서로를 선택할 경우 최종적으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내년 공모는 참여자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크게 개편되었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공연 단체와 공연 시설은 별도의 심의 과정 없이 단체, 작품, 시설별 기준에 따라 총예산 범위 내에서 상호 선택한 공연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단체, 작품, 시설의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사업 운영은 공연 시설과 공연 단체가 직접 공연 계약을 체결하고 협의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기관은 관리와 지원 역할을 맡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신청 방식 또한 변경되어, 기존 ‘이(e)나라도움’ 시스템 대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공연예술 전용 기업 간 플랫폼인 ‘공연예술유통 파트너(P:art:ner)’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 플랫폼은 공연 단체와 공연장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규모 공연장이나 인지도가 낮은 신생 예술 단체도 플랫폼에 정보를 게시함으로써 교섭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올해는 구분하여 공모했던 ‘유형1 사전매칭’과 ‘유형2 사후매칭’을 내년에는 통합 공모하여 절차를 간소화한다. 예산이 남을 경우 추가 공모를 진행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초예술 작품을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하여 공연 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사업의 목표를 명확히 밝혔다. 더불어 “사업 공모 구조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개편하여 더욱 많은 예술인과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충장축제, ‘온마켓’ 통해 지역 가치와 사회적경제 연결…착한 소비 플랫폼 구축

    광주광역시의 대표 축제인 충장축제가 올해는 지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플랫폼을 선보인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충장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착한 소비 확산을 목표로 하는 ‘온마켓(On Market)’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마켓’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의 빈 점포 상가를 활용하여 축제의 문화적 활기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융합하는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온마켓’이라는 이름은 따뜻함과 시작, 열림을 상징하는 ‘온(溫, On)’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선보이는 식품, 굿즈, 체험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는 점을 담고 있다.

    팝업 스토어에는 ㈜디자인 숨을 비롯한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1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직접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굿즈, 전통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소개존과 각 기업별 안내 인포그래픽도 함께 배치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을 기획한 ㈜디자인 숨은 단순 판매 방식을 넘어, 체험과 공유를 통한 판매 활동을 이웃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운영하자는 제안을 통해, 축제 종료 후에도 릴레이 스토어 형태로 ‘온마켓’을 지속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온마켓’ 운영을 통해 충장축제를 찾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역 축제를 활용하여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진흥원의 노력을 보여준다.

    정재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남권총괄본부는 “충장축제라는 지역 대표 문화 행사를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과 연계하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한다”며,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체전, 탁구 명가 보람할렐루야의 저력 확인…개인전 은메달·단체전 동메달 획득

    국내 최대 종합 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보람그룹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탁구 명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60여 개 종목에 걸쳐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의 에이스로 활약한 장성일 선수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눈부신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16강부터 강력한 상대들을 연파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충청남도 대표 박규현 선수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 선수는 9년 만의 결승 진출에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음 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개인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치러진 단체전에서도 보람할렐루야의 저력이 빛났다. 장성일 선수를 비롯해 박경태, 박창건, 최인혁, 정영훈 선수로 구성된 울산 대표팀은 강력한 서울시청과 국군체육부대 팀을 연이어 격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록 최종적으로는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팀원들의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성과였다.

    2016년 창단 이래 꾸준히 전력을 강화해 온 보람할렐루야는 지난해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왔다. 특히 2024년에는 파리올림픽 여자탁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오광헌 감독이 단장으로 합류하며 팀의 전략적 운영과 선수단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단순히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천안과 제주 등지에서 탁구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쓰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광헌 단장은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창단 10주년을 맞는 2026년에는 반드시 우승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쾌거는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다가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 ‘가을의 향기’ 실버마이크, 도심을 물들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실버마이크’ 프로그램이 10월에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 10월의 ‘실버마이크’는 ‘가을의 향기’를 주제로, 계절의 감성과 깊이를 담아내는 음악 공연을 도심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버마이크’는 거리 공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고, 예술가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이번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은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가을의 향기’ 테마는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여유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버마이크’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왔으며, 이번 10월 공연 역시 이러한 취지를 이어받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실버마이크’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선율을 선사하며,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실버마이크’가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60대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 통해 세대 소통 나서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펼친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을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깊어가는 계절의 감성과 예술적 열정을 담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60세 이상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노래,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들과 세대를 연결하고,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5년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IBE AGAIN – 다시 떨리는 설렘과 순수함’으로, 오랜 세월 축적된 삶의 경험과 예술적 열정을 바탕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공감과 울림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0월에는 지난 9월 정선 아리랑제에서의 성공적인 무대에 이어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원주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0월 18일(토) 서울함공원에서 열리는 ‘실버마이크 FESTA’는 수도·강원권의 연중 최대 문화 축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페스타는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해온 실버마이크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체험을 통해 세대를 잇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20여 팀의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에는 팬클럽 부스, 미디어 부스, 사진전, 가상 실버 체험, 무드등 만들기 체험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서울함공원 일대는 음악과 참여,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을 도심 속 거대한 예술 축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10월 19일(일) 춘천, 10월 22일(수) 원주, 10월 24일(금) 서울 마로니에공원, 10월 27일(월) 성남 판교광장, 10월 28일(화) 서울 신촌 스타광장, 10월 29일(수) 서울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1세대 그룹사운드부터 성악, 재즈, 하모니카, 색소폰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2일(일) 춘천 김유정문학촌 야외무대에서는 문학의 향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실버마이크’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silvermic_sudo_gangwon)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수도·강원권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 예술과 미래, 서울에서 논하다: 서울국제예술포럼의 출범

    국내 예술계의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 화요일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아트홀 2관에서 ‘서울국제예술포럼 SAFT, Seoul Arts Future Talks’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출범은 국내외 예술계가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예술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 이야기하는 예술과 미래’라는 주제 아래, 현대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계는 기술 발전, 사회 변화, 그리고 팬데믹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술가, 기획자, 비평가, 그리고 정책 결정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서울국제예술포럼은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여, 서울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세계 예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포럼은 단순히 예술계의 이슈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예술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국내 예술계는 물론 세계 예술 담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 사회적 책임으로서의 예술, 그리고 예술 교육의 미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는 앞으로 예술계가 나아갈 길을 명확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서울이 국제 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과학 대중화의 틈새, ‘과학도서 저자’ 강연으로 메운다

    국내 과학 대중화 활동에 예상치 못한 간극이 존재하고 있다. 과학 기술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상에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방식의 부족은 여전히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일반 대중에게 과학적 지식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 있어 ‘과학 도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실질적인 기회 제공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과학 대중화의 틈새를 메우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가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개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선다.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열리는 9회차 강연은 ‘한글과 타자기’를 주제로 하여, 일상적인 소재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강연은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양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APCTP가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과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과학 기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적 개념들을 쉬운 언어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는 과학 도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은 과학 대중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이어져, 미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한 건강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