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과학

  • 연말정산, 숨겨진 혜택 찾아 ’13월의 월급’ 키우는 방법

    연말정산, 숨겨진 혜택 찾아 ’13월의 월급’ 키우는 방법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며 근로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복잡한 세법과 다양한 공제 항목 탓에 놓치기 쉬운 혜택들이 많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국세청은 근로자들이 빠짐없이 공제 항목을 챙겨 더 큰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놓치기 쉬운 공제와 감면 혜택을 안내한다. 단 한 번의 확인으로 혜택을 키우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추가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

    청년·경력단절 근로자, 소득세 감면 혜택 놓치지 말아야 한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19세 이상 34세 이하)는 취업일로부터 5년 동안 소득세의 90%를 감면받는다. 60세 이상, 장애인, 경력단절 근로자는 취업일로부터 3년 동안 소득세의 70%(연간 200만 원 한도)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14일 이후 취업한 소득분부터는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남성도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력단절 근로자는 1년 이상 일하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으로 퇴직한 뒤 2년 이상 15년 미만의 기간이 지나 재취업한 사람을 말한다. 청년이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는 경우, 이전 회사에서 감면 혜택을 받았다면 이전 회사 취업일부터 기간이 중단 없이 계산된다. 만약 이전 회사에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재취업한 날부터 감면 기간이 계산된다. 중소기업 유예 기간에 취업한 청년이 소득세 감면을 받던 중 회사가 중견기업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중소기업으로 변경된 경우에도 당초 유예 기간에 취업한 청년은 취업일로부터 5년의 기간 내에서 감면을 계속 적용받을 수 있다.

    비과세 소득 보유 배우자·자녀도 기본공제 가능하다

    배우자가 고용보험법에 따라 받은 육아휴직 급여와 대학생 자녀가 근로의 대가로 받은 장학금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근로소득이다. 따라서 이들이 다른 소득이 없다면 지급받은 금액과 관계없이 배우자 및 자녀는 기본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기부금 공제도 받을 수 있다. 단, 20세를 초과하는 자녀는 기본공제와 보험료 공제는 적용받지 못한다. 예를 들어 배우자가 육아휴직 급여를 받는 경우에도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배우자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 명의의 신용카드 사용액이나 기부금도 공제받을 수 있다.

    놓치기 쉬운 기부금 이월공제 혜택을 꼭 챙겨야 한다

    2024년 이전에 기부하고 공제받지 않은 특례기부금과 일반기부금은 10년 동안 이월하여 공제받을 수 있다. 특히 2021년에서 2022년 귀속분 공제율이 한시적으로 인상되었으므로, 이때 공제 한도를 초과한 이월 기부금이 남아있다면 반드시 공제받아야 한다. 기부금 자료가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다면 기부단체로부터 직접 기부금 영수증을 받아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같은 유형의 기부금 중 이월분과 당해 연도분이 동시에 있다면, 이월된 기부금을 우선 공제하고 이후 당해 연도 기부금을 공제하는 순서로 적용된다.

    월세액 공제 대상 확대 및 주택자금 관련 공제도 확인해야 한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고시원을 임차해 거주하며 월세를 내는 근로자도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은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대상 주택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전세자금을 빌려 상환하고 있는 경우에도 주택임차자금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분양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주택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다른 주택이 없다면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환액 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전세자금대출을 다른 은행으로 이전(대환)하는 경우에도 계속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동 소유 상속주택의 경우, 지분이 가장 큰 상속인이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인이 상속주택을 제외하고 무주택 또는 1주택자에 해당하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기대효과:

    이러한 연말정산 공제 및 감면 혜택들을 꼼꼼히 확인하면 근로자들은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실질 소득을 늘릴 수 있다. 놓치기 쉬웠던 항목들까지 챙겨 ’13월의 월급’을 최대로 확보하고, 복잡한 재신고 절차 없이 한 번에 연말정산을 마무리하여 개인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국세청 누리집 연말정산 종합안내 또는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를 통해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창업기업 경영난 해소, 3.5조 원 대규모 지원으로 성장 돌파구 마련한다

    창업기업 경영난 해소, 3.5조 원 대규모 지원으로 성장 돌파구 마련한다

    늘어나는 창업기업 수에도 불구하고 종사자와 매출액이 감소하며 많은 창업가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창업 과정에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정부가 2026년 범부처 합동으로 역대 최고 수준인 3조 5000억 원 규모의 창업 지원 예산을 투입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2023년 기준 전체 창업기업 수는 490만 2000개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기술기반 업종과 20·30대 청년층 창업이 증가세를 견인하며 창업 저변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창업기업의 전체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833만 명으로 나타났고, 전체 매출액 또한 4.3% 줄어든 1134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업 환경은 활발하나 개별 기업의 경영 여건은 오히려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창업가들은 특히 자금 확보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창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자금 확보(53.7%)가 꼽혔으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45.9%)과 창업 지식 및 경험 부족(36.7%)도 주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평균 창업 소요자금은 2억 600만 원 수준이나, 대부분 자기자금(95.2%)으로 충당하는 현실이다. 정부 융자나 보증의 활용 비중은 8.4%에 불과하여 정부 지원의 접근성이 낮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또한 창업기업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7%, 당기순이익률은 4.2%에 그치며 수익성이 제한적이고, 해외 진출 경험 기업 비율도 2.7%로 저조하여 성장의 폭을 넓히는 데 한계가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엔데믹 전환으로 창업 저변은 확대됐으나,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창업기업의 경영 여건이 쉽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한다. 이에 2026년에는 범부처 합동으로 3조 5000억 원 규모의 창업 지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대규모 지원은 창업기업이 겪는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술 개발 및 인력 확보를 지원하여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집중된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여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재도전 환경을 조성하고, 창업 지식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쟁력 있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창업가들은 이제 자금 걱정 없이 오직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 민생경제 활력 되찾다: 상생페이백, 1조 3천억 원으로 소비 회복 견인

    민생경제 활력 되찾다: 상생페이백, 1조 3천억 원으로 소비 회복 견인

    지난해 하반기, 위축된 민간 소비를 회복시키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페이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사업을 통해 1170만 명의 국민이 총 1조 3060억 원의 카드 소비 증가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았다. 이는 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의 소비 부담 완화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중요한 해결책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상생페이백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직전 해 월평균 소비액을 초과할 경우, 증가분의 20%를 1인당 최대 33만 원 한도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총 1564만 명의 국민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는 만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신청한 규모다. 이 중 약 4분의 3에 해당하는 1170만 명이 실제 혜택을 받았다.

    상생페이백 지급 대상자의 카드 소비액은 2024년 월평균 대비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7조 7972억 원 증가했다. 월별 소비 증가액은 9월 약 4조 원에서 12월 약 5조 원 수준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며, 사업 기간 내내 민간 소비가 활성화되었음을 입증한다. 국내 9개 카드사의 사용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업 기간인 2025년 9~11월 전년 동월 대비 카드 소비 증가율은 9월 4.8%, 10월 2.3%, 11월 4.5%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증가율(9월 1.2%, 10월 2.8%, 11월 2.7%)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생페이백 환급액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디지털 온누리 앱 회원 수는 사업 시행 전 286만 명에서 사업 종료 시점인 12월 말 기준 1704만 명으로 약 6배 급증했다. 이는 소비 진작과 더불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도 크게 기여한 부분이다. 사업 종료 후 카드 결제 취소로 발생하는 반환액에 대해서는 디지털 온누리 앱을 통한 충전 납부 및 모바일 전자고지로 반환 절차를 진행하며, 효율적인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페이백 사업의 민간 소비 견인 효과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매출 증가율 등 정책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국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더욱 효과적인 소비 진작 정책을 수립해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베트남 전기모빌리티 배터리 불안 끝, 수명 연장으로 지속가능한 이동 만든다

    베트남 전기모빌리티 배터리 불안 끝, 수명 연장으로 지속가능한 이동 만든다

    베트남 전기모빌리티 시장은 급성장하지만, 비싼 배터리 교체 비용과 성능 저하에 대한 우려는 소비자의 전기차 구매와 사용을 망설이게 한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 기업 피엠그로우가 베트남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 OKXE와 손잡고 혁신적인 배터리 진단 기술을 베트남 시장에 보급한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교체를 막아, 전기차의 경제성과 신뢰도를 대폭 높이는 데 기여한다.

    피엠그로우와 OKXE는 베트남 전기모빌리티 시장에 최적화된 배터리 진단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 기술은 배터리의 현재 상태와 잔존 수명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사용자가 배터리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배터리 성능 저하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값비싼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중고 전기모빌리티 거래 시 배터리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베트남 정부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피엠그로우의 배터리 진단 솔루션은 전기차 이용 문턱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전기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협력으로 베트남 전기모빌리티 이용자들은 배터리 관련 불안감에서 벗어나 더욱 안심하고 전기차를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다. 이는 전기차 대중화를 촉진하고,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궁극적으로 베트남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이동 솔루션 정착에 크게 이바지한다.

  • 원전 중소기업, 해외 시장 수출 장벽 넘는다… ‘첫걸음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원전 중소기업, 해외 시장 수출 장벽 넘는다… ‘첫걸음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국내 원전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수출 경험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산업통상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이하 첫걸음 사업) 3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원전 설비 기업들이 독자적인 수출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첫걸음 사업은 기업의 수출 역량 진단부터 정보 제공, 해외 마케팅, 인증 및 등록, 입찰 지원, 금융 자문까지 30여 개에 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별적으로 지원한다. 2024년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37개 수출 초보 기업을 지원하며 기업당 평균 8,200만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5개 기업은 총 388억 원 규모의 해외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잠재력과 해당 사업의 효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상시 근로자 수 2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도 수출 유망 품목과 일정 수준의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갖추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그동안 지원 문턱이 높았던 영세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 간 수출 역량의 차이와 지원 수요를 고려한 ‘투 트랙(Two-Track) 지원 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수출 역량이 높은 기업은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수출 역량이 미흡한 기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뒤 필요한 분야에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수출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약 20개 사를 최종 선정하며, 2월 23일에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원전 중소·중견기업은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고 실제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K-원전 생태계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자유구역,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확실한 해법 제시하다

    경제자유구역,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확실한 해법 제시하다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침체와 고용 불안정은 많은 이들의 삶을 짓눌러 왔다. 새로운 활력을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 경제자유구역이 이러한 고통스러운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길을 제시한다.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특화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간다.

    최근 발표된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는 이러한 기대가 현실이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고용, 투자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수는 전년 대비 8.2% 증가하여 총 690개에 달한다. 전체 고용 인원은 8.8% 늘어난 25만 4775명을 기록하며, 이는 전국 고용률 상승폭(0.1%p)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총 투자액은 5조 9000억 원으로 14.4% 증가했고, 총 매출액은 189조 7000억 원으로 2.0%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 전체 입주 기업 또한 8590개로 4.4%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다.

    특히 지역별 성장세가 뚜렷하다. 인천은 전체 외국인 투자기업의 절반 이상(53.2%)을 유치하며 18%의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한다. 광주(107%), 충북(24%), 경기(10%) 등 다른 지역들도 기업 수 증가가 두드러진다. 이들 외국인 투자기업은 고용 1.4%, 투자 4.3%, 매출 11.6% 증가 등 모든 면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다.

    각 경제자유구역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인천의 바이오·헬스케어, 부산진해의 복합물류·운송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핵심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으며, 해당 산업의 고용은 27.0%, 매출은 17.2%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한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성장의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한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별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투자 확대와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지역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를 얻는다. 외국인 직접 투자는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경제 전반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 한-이탈리아, 기술 동맹으로 미래 불확실성 해소하고 국민 번영 이끈다

    한-이탈리아, 기술 동맹으로 미래 불확실성 해소하고 국민 번영 이끈다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과 경제적 도전이 가중되며 국민은 안정적인 삶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우려를 가진다. 이러한 복합 위기 속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정부의 핵심 과제이다.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의 정상회담은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여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정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번영을 창출하는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전통적인 강점과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과학기술과 우주항공, 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 증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탈리아의 과학 강점과 대한민국의 기술 강점이 만나 반도체, 로봇공학,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프라, 교통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국은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도 뜻을 모은다. 또한 핵심광물 및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는 기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국민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대한민국과 이탈리아는 140년의 깊은 수교 역사와 6.25 전쟁 당시 이탈리아의 의료 지원 등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201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다. 이탈리아는 유럽연합 내 4위 규모의 중요한 교역 상대국으로, 교역과 투자 확대는 양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된다.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인의 이탈리아 방문과 K-컬처 인기로 늘어나는 이탈리아인의 한국 방문은 인적 교류의 중요성을 증명한다. 양 정상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우호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동력이며, 이는 모든 협력의 중심이라고 강조한다. 향후 양국 정상의 교차 방문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확신한다.

    이번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통해 다음과 같은 구조적 해결책과 기대효과를 달성한다.

    첫째, 첨단산업 분야의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의 경제적 번영에 기여한다.

    둘째, 핵심광물 및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셋째, 기후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

    넷째, 인적 및 문화 교류 확대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 스테이블코인으로 해외 투자 장벽 허물다: 디지털 자산, 전통 금융과 만나다

    스테이블코인으로 해외 투자 장벽 허물다: 디지털 자산, 전통 금융과 만나다

    복잡하고 느린 해외 송금 과정과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시장 간의 단절로 인해 투자자들이 효율적인 자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글로벌 전자 브로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nteractive Brokers, IBKR)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증권 계좌 입금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LLC(IB LLC)의 적격 고객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여 증권 계좌에 자금을 입금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 은행 송금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자금 조달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팍소스 트러스트 컴퍼니(Paxos Trust Company)의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인 USDP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입금 옵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 도입은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전통적인 투자 시장으로 원활하게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해외 투자 시 발생하던 환전 수수료 부담과 송금 지연 문제에서 벗어나, 더욱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증권 계좌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투자 상품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가상자산 보유자들이 전통 금융 시장으로 유입되는 중요한 경로가 되어, 두 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규제된 환경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서, 이번 스테이블코인 입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는 전통적인 투자 방식에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결합하여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중요한 단계가 된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자산 이동의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더 많은 사람이 글로벌 투자 시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기여하는 구조적 해결책이 된다.

  •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AI로 근본부터 바꾼다: 셀로니스, 기업 혁신 가속화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AI로 근본부터 바꾼다: 셀로니스, 기업 혁신 가속화

    기업의 고질적인 비효율과 숨겨진 병목 현상은 생산성 저하와 막대한 비용 손실을 초래한다. 글로벌 선도기업 셀로니스(Celonis)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AI는 이러한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진단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여, 기업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한 부분적 개선을 넘어, 기업 운영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셀로니스는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복잡한 운영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ERP, CRM 등 다양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제 업무 흐름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내에 숨겨진 비효율적인 구간, 병목 현상, 규정 미준수 등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작업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 셀로니스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의 심층 분석을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최적화된 개선 방안을 자동으로 제안한다. 이는 일회성 개선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업무 효율성 증대로 이어진다. 후지쯔(Fujitsu)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셀로니스 플랫폼을 통해 재고 관리, 구매, 회계 등 핵심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셀로니스는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투명성과 통찰력을 제공하여,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은 기업에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고객 만족도를 증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이는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국가 경제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셀로니스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기업이 비효율의 굴레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는 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 결제 시스템 해킹 위협 종식, Mova와 Naoris Protocol이 제시하는 분산형 보안 솔루션

    결제 시스템 해킹 위협 종식, Mova와 Naoris Protocol이 제시하는 분산형 보안 솔루션

    기존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은 해킹, 사기,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위협에 쉽게 노출되어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저해한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Aqua의 지원을 받는 Mova가 Naoris Protocol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양사는 Naoris Protocol의 혁신적인 분산형 보안 검증 기술을 결제 및 정산 워크플로에 통합하고, 더욱 안전하고 탄력적인 카드 및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여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신뢰 시대를 연다.

    Mova의 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결제 시스템의 근본적인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기존 시스템은 중앙 서버에 의존하여 단일 공격 지점의 위험에 노출된다. 하지만 Naoris Protocol의 분산형 네트워크 보안 기술은 모든 거래와 시스템 구성 요소를 분산된 방식으로 검증하여, 해커가 시스템 전체를 장악하기 매우 어렵게 만든다.

    Mova는 이 기술을 자사의 Mova Chain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에 적용함으로써, 카드 결제부터 복잡한 금융 정산 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다. 이는 단순한 보안 패치 수준을 넘어, 시스템의 설계 단계부터 분산화를 통해 보안 취약점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구조적 해결책이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금융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거래 내역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처리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통합은 금융 기관들에게도 보안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라는 이점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는 더욱 안정적인 글로벌 디지털 결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첫째, 분산형 보안 검증으로 결제 시스템의 해킹 및 사기 발생률을 현저히 낮춘다. 둘째, 중앙 서버 의존도를 줄여 시스템 마비나 데이터 유실 위험을 최소화하며, 복원력을 강화한다. 셋째, 거래의 투명성과 무결성이 보장되어 사용자들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결제 경험을 누리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