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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잡한 연말정산, 국세청이 AI와 편리함으로 근로자 부담 줄인다

    복잡한 연말정산, 국세청이 AI와 편리함으로 근로자 부담 줄인다

    매년 반복되는 연말정산은 근로자에게 큰 부담이다. 복잡한 절차와 혹시 모를 실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한다. 국세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하고, AI 상담 서비스 고도화 및 부양가족 공제 심사 강화로 근로자의 정확하고 편리한 연말정산을 돕는다.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한다. 올해는 기존 42종에서 3종이 추가된 총 45종의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일괄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증명과 장애인활동지원급여 본인부담금 자료를 새로 포함한다. 이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다.

    근로자가 착오로 부양가족 공제를 잘못 받는 일을 막기 위해 ‘소득 기준 초과 부양가족 명단’ 안내를 더욱 정교하게 개선한다. 지난해 상반기 소득만으로 판단하던 기준을 올해는 10월까지 신고된 사업·기타·퇴직·양도소득까지 반영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소득 기준을 초과했거나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사망한 부양가족의 자료는 간소화 서비스에서 원천적으로 제외하여 근로자의 오류 없는 연말정산을 지원한다.

    연말정산 관련 궁금증은 언제든 해소할 수 있다. 국세청은 24시간 AI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상담 내역과 연말정산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올해는 AI 전화 상담에 더해 생성형 AI 챗봇 상담도 시범 운영하여 근로자가 다양한 채널로 문의할 수 있도록 한다.

    정확한 연말정산을 위해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다. 추가·수정된 자료가 반영된 최종 확정 자료는 1월 20일부터 제공된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의료비가 조회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경우, 1월 17일까지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추가·수정된 자료는 2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공제 요건을 충족하는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열람 전 확인사항’에 동의해야 자료 조회가 가능하다. 거짓 기부금 영수증 등을 이용한 허위 공제 시 예상치 못한 세금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공제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성실하게 신고해야 한다.

    기대효과:

    이러한 국세청의 노력으로 근로자는 연말정산 자료 준비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다 정확한 정보와 편리한 상담 서비스 덕분에 세금 신고 오류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공정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어 모든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마무리할 수 있다.

  • 지능형 불법 외환거래, 범정부 협력으로 막아내 국민 경제 안정 도모한다

    지능형 불법 외환거래, 범정부 협력으로 막아내 국민 경제 안정 도모한다

    복잡하고 지능화되는 불법 외환거래는 환율 불안을 가중하고 국가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가 범부처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을 출범하여 강력한 조치에 나선다. 단일 기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던 불법 외환거래 문제에 대해, 재정경제부를 중심으로 국가정보원, 국세청, 관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6개 기관이 역량을 결집한다.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자금의 흐름을 빈틈없이 추적하고 적발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국경 간 거래대금을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고 지급하거나 수령하는 ‘환치기’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수출입 가격 조작이나 허위신고를 통한 ‘해외자산 도피’, 외환거래 절차를 악용한 ‘역외탈세’와 ‘자금세탁’ 등도 주요 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단속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범정부 대응반의 활동으로 불법 외환거래로 인한 국가 자산의 유출을 막고,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되고, 우리 경제의 건전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환경을 조성한다.

  • 첨단산업 성장 동력 확보, 국민성장펀드로 함께 만든다

    첨단산업 성장 동력 확보, 국민성장펀드로 함께 만든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필요한 대규모 자금 조달이 시급하고, 일반 국민은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국민성장펀드가 첨단전략산업의 성장을 위한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는 낮은 위험으로 국가 핵심 산업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정부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종합적 금융 지원을 위해 ‘국민성장펀드’를 본격 가동한다. 5년간 150조 원 조성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7조 원의 자금을 모아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1월 15일부터 재정모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가 시작되며 자금 모집의 첫 단계에 돌입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방식을 병행한다. 간접투자 방식은 재정 4500억 원과 첨단전략산업기금 1조 5000억 원을 마중물로 삼아 5조 5000억 원 이상의 민간 자금을 유치한다. 재정모펀드 운용사 4곳을 선정하며, 이들이 다시 자펀드 운용사를 선정하여 민간 기관투자자 자금을 모집하고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한다. 재정모펀드는 산업전반지원, 스케일업·개별산업·지방지원, 초장기기술투자, 국민참여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펀드’가 주목받는다. 올해 6~7월경 출시 및 판매를 목표로 하며, 재정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민참여형펀드에는 재정의 후순위 보강과 세제 혜택이 부여되어, 일반 국민의 투자 손실 위험은 줄이고 수익성은 높이는 구조를 갖춘다. 이는 국민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국가 핵심 산업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모인 자금은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산업 현장에 투입되어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한다. 운용사 선정, 자금 모집, 투자처 발굴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국가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대효과:

    국민성장펀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전략산업에 안정적인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일반 국민에게는 손실 위험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국가 경제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민은 국가 발전에 직접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 복잡했던 할랄 인증, 정부가 비용부터 물류까지 전폭 지원한다

    복잡했던 할랄 인증, 정부가 비용부터 물류까지 전폭 지원한다

    복잡한 할랄 인증 절차와 높은 비용, 해외 물류 장벽 등으로 고심하던 K-할랄식품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정부가 ‘할랄식품 수출지원 협의체’를 출범하고 인증 비용부터 해외 물류, 규제 정보, 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의 길을 활짝 열어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수출기업들이 참여하는 ‘제1차 할랄식품 수출지원 협의체’를 출범하며 K-할랄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의 후속 조치다. 협의체는 기업들이 겪는 할랄 인증 비용 부담과 물류 인프라 부족, 해외 수출국 규제 정보 접근의 어려움, 마케팅 역량 부족 등의 문제점을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특히 식약처는 글로벌 식품안전규제 정보시스템(CES Food DB)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중동 수출국의 식품 안전 규제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할랄 인증 취득에 필요한 성분 분석 지원은 물론, 인증 적합 원료 선정부터 인증 취득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할랄 인증 과정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유통공사(aT)는 수출기획단에서 선정된 전략 품목을 ‘글로벌 차세대(NEXT) K-푸드 프로젝트’로 육성하고, 할랄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한다. 더불어 K-할랄식품 페어와 온라인 K-할랄식품 전용관을 신설해 기업들의 마케팅 기회를 늘린다.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두바이 한류박람회에 참여하는 할랄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카타르 시장 진출을 위한 대형 오프라인 판촉과 기업 쇼케이스를 추진한다.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해외수출지원센터를 통해 해외 인증 취득 컨설팅, 수출국 맞춤형 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기업들은 현지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할랄 인증기관과 수출기업들이 할랄 인증 현황과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K-할랄식품 기업들은 그동안 진출하기 어려웠던 중동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할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이슬람협력기구(OIC) 57개국으로의 할랄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1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6.2% 성장이 전망되는 글로벌 할랄식품 시장에서 K-할랄식품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K-푸드의 세계화와 우리 기업들의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 K-딸기, 과실 넘어 기술 수출로 세계 시장 선도하다

    K-딸기, 과실 넘어 기술 수출로 세계 시장 선도하다

    과거 외산 품종 의존과 단순 물량 수출에 머물던 한국 농업이 고부가가치 품종과 기술 수출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시대로 진입한다. 정부는 농식품 수출 구조를 기술과 품질,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한 형태로 전환하며 중장기 성장을 도모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민간의 혁신적인 품종 개발 역량이 있다.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13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신선 농산물과 고부가가치 품목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이다. 과거 가공식품 중심이었던 수출 구조가 다변화되는 긍정적 신호다. 딸기와 포도 등 프리미엄 과일은 동남아, 중동, 미주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며 한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다. 이제 과실 수출은 생과 판매를 넘어 품종과 재배 기술, 품질 관리 역량을 함께 수출하는 단계로 진화한다.

    이러한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헤테로다. 최이영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이 회사는 9900㎡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연간 2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 국내 최초로 딸기 품종에 대한 해외 로열티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딸기 품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로열티 절감에 기여했다. 이는 케이딸기의 프리미엄 브랜드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헤테로는 국가 주도 육종 기관과 달리 독특하고 특징적인 품종 개발에 집중한다. 맛과 향이 뛰어난 ‘골드베리’가 대표적이다. 헤테로는 단순 농업을 넘어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한다. 식물의 생육 데이터를 인공지능에 입력해 우수 형질의 유전자원을 조기에 선별하는 ‘데이터 농업’ 모듈을 개발 중이다. 이는 좋은 품종이 나올 확률을 높이고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기여한다.

    최이영 대표는 현재 한국 딸기의 위상이 세계 두세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일본 최대 바이어가 헤테로의 ‘골드베리’를 극찬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한다. 이제 한국은 딸기 과실만 파는 것을 넘어 품종과 그 재배 시스템 자체를 수출하는 로열티 비즈니스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딸기가 양적 공세로 밀어붙이지만, 한국은 압도적인 ‘고품질화’로 승부할 계획이다.

    물론 현실적인 장벽도 존재한다. 신선도가 생명인 딸기의 항공 운송비가 너무 높아 단가를 맞추기 어렵다. 과거의 운송비 지원책 부활이 시급하다. 또한 민간 육종가의 산업군 진출 사례가 드물어 홍보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짜맞추기 식’ 과제가 아닌, 기업의 가능성과 실증 능력을 바탕으로 한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절실하다. 농업에서 종자는 반도체와 같은 핵심 자산이므로, 이를 세계화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보완해야 한다.

    이러한 민간의 혁신과 정부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하면, 한국 농식품 수출은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과실 수출을 넘어 품종과 기술을 수출하는 혁신 흐름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끈다. 케이농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다.

  • 주가조작에 발붙일 곳 없다… 합동대응단 2팀 체제로 시장 교란자 엄단한다

    주가조작에 발붙일 곳 없다… 합동대응단 2팀 체제로 시장 교란자 엄단한다

    주식 시장의 공정성을 해치고 개인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주가조작 행위가 더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여 불공정 거래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이는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자본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한 진전이다.

    지난해 7월 30일 출범한 합동대응단은 금융위, 금감원, 거래소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지급정지와 압수수색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19일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합동대응단 방식의 팀을 추가로 만들어 기능을 강화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긴밀한 실무 협의를 거쳐 2팀 체제로의 확대 개편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존 합동대응단은 강제조사반, 일반조사반, 신속심리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1개 팀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개편으로 강제조사반과 일반조사반이 각각 1개씩 신설되어, 강제조사반 일반조사반 신속심리반(1, 2팀 공통 지원)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운영된다.

    강력한 조사 역량 확보를 위해 인력도 대폭 보강한다. 금융위원회는 1팀 강제조사반에 현재 자본시장조사과 과장과 조사 공무원 전원 8명을 배치한다. 2팀 강제조사반에는 올해 정기 직제와 지난해 수시 직제로 확보한 증원 인력 7명을 신속히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충분한 강제조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와 추가 협의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도 2팀 일반조사반에 우선 14명을 신속 배치한 뒤 순차적으로 인력을 추가하여 모두 20명을 배치한다. 금감원 본원 조사 역량 보강을 위해 상반기 안에 30명을 증원하며, 디지털 포렌식 실무 경험이 있는 조사원 2명을 배치하여 과학수사 역량도 높인다.

    금융당국은 이번 합동대응단 확대 방안에 따라 직제 개정, 인사 발령, 교육 훈련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2팀 체제의 합동대응단을 조속히 가동할 방침이다. 조사 인력 추가 배치와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해 압수물 분석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확보한 증거를 기반으로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 선임 제한 등 강력한 원스트라이크아웃 행정 제재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대응단 확대 개편으로 2개 팀이 경쟁과 협력을 병행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더 많은 주가조작 사례를 적발하여 신속히 제재함으로써 시장 교란자들의 ‘패가망신’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자본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건전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

  • 자본시장 리서치, AI로 규제 준수하며 속도와 정확성 높인다

    자본시장 리서치, AI로 규제 준수하며 속도와 정확성 높인다

    자본시장 분석 보고서 작성은 방대한 정보 처리와 엄격한 규제 준수를 동시에 요구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신속하고 정확하며 규제에 부합하는 콘텐츠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글로벌 자본시장 콘텐츠 퍼블리싱 기술 선도 기업인 블루매트릭스가 AI 기술을 보유한 퍼플렉시티와 손잡고 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금융 보고서 작성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혁신하고, 동시에 고도화된 거버넌스 기반으로 규제 준수를 강화한다.

    자본시장 콘텐츠 퍼블리싱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블루매트릭스는 토마 브라보의 투자를 받아 강력한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 기업은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의 정교한 정보 처리 및 요약 기능을 자사의 거버넌스 기반 콘텐츠 플랫폼에 통합한다. 이는 애널리스트와 연구원들이 수많은 데이터 포인트에서 핵심 정보를 빠르게 추출하고, 복잡한 시장 동향을 명확하게 분석하며, 규제 요구사항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은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데이터 수집 및 초기 초안 작성 작업을 자동화하여, 금융 전문가들이 더 심층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게 한다. 특히, 블루매트릭스의 거버넌스 시스템은 AI가 생성하거나 처리한 모든 콘텐츠가 금융 산업의 엄격한 규정과 내부 정책을 준수하도록 보장한다. 이는 정보의 정확성뿐만 아니라 법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한 진전이다.

    이 파트너십으로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시의적절하며, 규제에 부합하는 분석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 작성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분석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더욱 정확하고 명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금융 기관은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이번 협력은 자본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장 전체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MENAP 지역 청년 일자리 해법: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한다

    MENAP 지역 청년 일자리 해법: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한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P) 지역은 높은 청년 실업률과 제한적인 산업 다각화로 고통받는다. 특히 청년층의 경제 참여 기회가 부족하고, 우수한 디지털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되어 국가 경쟁력 저하를 초래한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장기적인 경제 성장과 사회 안정에 위협이 된다.

    최근 파키스탄,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등 MENAP 지역에서 활약하는 모바일 게임사 게임 디스트릭트가 2025년 누적 다운로드 수 22억 건을 돌파하며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MENAP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소비 시장의 잠재력과 함께, 역내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다. 게임 디스트릭트의 성공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지역 전체의 구조적 문제 해결로 확장하려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게임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첫째,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청년들에게 게임 개발, 코딩, 디지털 아트 등 실질적인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학교 교육 과정에 반영되거나 전문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게임 개발 스타트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와 펀딩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초기 단계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셋째, 게임 디스트릭트와 같은 성공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인턴십,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게임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금 감면이나 규제 완화 등 우호적인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MENAP 지역 청년들에게 디지털 산업 분야의 새로운 직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를 다각화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더 나아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여 MENAP 지역이 글로벌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석유 경제 벗어나는 오만, 국제 금융 허브로 청년 일자리와 성장 동력 확보한다

    석유 경제 벗어나는 오만, 국제 금융 허브로 청년 일자리와 성장 동력 확보한다

    오만은 석유 의존적 경제 구조로 인한 불안정과 청년 실업 문제에 직면해 왔다. 하지만 이제 국제 금융 센터(IFC Oman) 설립을 통해 경제 다각화의 길을 열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안정적인 미래를 제공한다.

    오만 국왕 하이탐 빈 타리크 술탄은 최근 국제 금융 센터(IFC Oman) 설립과 전용 법률 제정에 관한 왕실 칙령을 발표했다. 이 칙령은 오만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중요한 출발점이다. IFC Oman은 단순한 금융 시설을 넘어, 세계 유수의 금융 기관과 투자자를 유치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작동한다.

    특히 전용 법률 제정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자본 시장 개발, 금융 기술(핀테크) 혁신, 그리고 자산 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오만 정부는 이를 통해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서비스 기반의 고부가가치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IFC Oman 설립은 또한 오만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기회를 창출한다. 금융, 법률,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요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생겨나,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숙련된 인재를 국내에 머무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해외 선진 금융 기술과 지식이 유입되면서 오만의 금융 산업 전반의 경쟁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오만이 중동 지역의 주요 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오만 국민은 더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경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 기업 탄소중립 전환, 2500억 지원과 통합 정보로 속도 낸다

    기업 탄소중립 전환, 2500억 지원과 통합 정보로 속도 낸다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탄소중립이 부상하는 가운데, 많은 기업이 자금 조달과 설비 투자, 공급망 협력 등 이행 과정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역 소재 중소·중견 기업은 정부 지원사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기업의 체계적인 그린 전환(GX)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25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업 참여형(공모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자금난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탄소중립 분야에 선제 투자하는 기업에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1700억 원)’이 있다. 지난해 기준 대출 금리는 1.3% 수준이었다. 정부 예산 대비 탄소 감축 효과가 큰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규 사업인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250억 원)’은 혁신 감축 기술을 활용한 설비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공급망 탄소 관리가 필요한 대·중·소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사업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105억 원)’은 감축 설비 도입과 성과 검증을 돕는다. 이 밖에도 생태산업개발 순환형 네트워크 지원 사업 등 총 16개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이 운영된다.

    무엇보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지원사업 설명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 설명자료에는 사업별 주요 , 지원 대상, 신청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전체 기업 및 기업군 컨소시엄이며, 설비투자, 연구개발, 순환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오는 21일 주요 4개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상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참여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과 정보 제공 강화는 우리 산업계의 탄소중립 선제 투자를 촉진하고, 특히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지역 소재와 중소·중견 기업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들의 체계적인 그린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