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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작가 창작 활동 지원 부족…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마련 나서

    최근 예술계에서 청년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지속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으며, 이는 한국 예술의 미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청년 작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정책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 작가들이 경제적 불안 없이 오롯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속 작가 제도를 활성화하고, 이들이 기획 전시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청년 작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예술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안정적인 창작 기반이 마련된다면, 이는 곧 한국 예술의 질적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미래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작가들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세계 식량 가격, 8월 보합세 속 품목별 명암 엇갈려

    전 세계적으로 식량 가격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2025년 8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거의 변동 없는 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체적인 안정세 뒤에는 품목별로 뚜렷한 가격 등락이 나타나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여전히 잠재해 있음을 시사한다.

    FAO에 따르면, 2025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0.1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달 130.0포인트에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2025년 3월 127.2포인트에서 시작된 상승 추세가 7월 130.0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8월 들어서는 상승 동력이 크게 약화되었음을 보여준다. 품목군별로 살펴보면,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유지류, 육류, 설탕 가격은 상승하며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8월 곡물 가격지수는 105.6으로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4.6포인트 낮은 수치다. 유제품 가격 역시 152.6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유지류 가격은 169.1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로는 33포인트나 급등한 136.1포인트에 달해 높은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육류 가격도 128.0으로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으며, 설탕 가격도 103.6으로 소폭 올랐다. 이러한 개별 품목의 가격 변동은 전 세계적으로 식량 수급의 불균형 가능성과 함께 특정 품목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세계 식량 가격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국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 수급 상황과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연중 농축산물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인 공급 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규모 할인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추진하여 소비자들이 명절 기간 동안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국제적인 식량 가격 변동성이 국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해석된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민·군 통합 이전 사업 성공 위한 현장 점검

    김윤덕 장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지역의 숙원 사업인 민·군 통합 공항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국방부와 대구광역시가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대구 도시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을 통합하여 이전하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규모 국책 사업은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없이는 원활한 추진이 어렵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김윤덕 장관은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당부를 전했다. 장관은 통합 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공항 건설이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김윤덕 장관의 현장 방문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통합신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대구경북 지역은 항공 물류 및 교통의 허브로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가적 중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K-바이오,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걸림돌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이 제약 강국들의 오랜 역사와 역량을 단기간에 추격하며 미래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뛰어난 연구 인력과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반, 국제적인 신뢰도까지 갖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산업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특정 주체들의 독점이나 부당한 행위는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K-바이오 산업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곧 바이오 산업 생태계 내에서 발생하는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채워주고, 발생 가능한 부당한 행위를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특정 산업이나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여 기회와 성과를 독식하는 구조를 개선하고, 모든 참여자가 공정하게 경쟁하며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정부는 오늘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K-바이오 산업이 마주한 성장통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다.

  • APEC 정상회의 준비 ‘교통망’ 삐걱? 김윤덕 장관, 현장 점검 나선 이유

    오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제3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분야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점이지만, 곳곳에서 잠재적인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회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고,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행사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공항 및 주요 도로의 혼잡 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그리고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 정상 및 경제사절단이 이용하게 될 교통수단의 준비 상태와 함께,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의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김윤덕 장관의 현장 점검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교통 분야의 준비가 예상보다 더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만약 교통 분야의 준비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이는 정상회의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물론, 국가적 위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최고 수준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교통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향후 대한민국의 국제 행사 개최 역량에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신정부 출범 후 한·독, 새 정부 간 긴밀 협력 강화 모색

    한국과 독일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금요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차 첫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통화는 단순히 취임 인사를 나누는 것을 넘어, 양국 관계 강화 방안과 현재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조 장관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 한·독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7월 24일 양국 정상 간의 통화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어진 대통령 특사단의 독일 파견 등은 이러한 교류의 대표적인 사례다. 조 장관은 이와 유사한 시기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만큼, 양국 간 긴밀한 교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불확실성이 높은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이어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데풀 장관 역시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두 나라가 앞으로도 공통의 가치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자고 화답했다. 양 장관은 이번 통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직접 만나 상호 관심사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통화에서는 지역 정세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 유지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 및 재건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국제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확인했다. 이러한 고위급 소통을 통해 한·독 양국은 새로운 정부 출범이라는 전환점을 맞아, 기존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대통령 현장 방문으로 해법 모색

    무더위 속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 심리 위축과 매출 감소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생계 유지가 더욱 힘겨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책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용현시장 곳곳을 돌며 축산물 가게에서 고기 가격 동향을 살피는가 하면, 분식집에서는 삶은 햇고구마, 순대, 떡볶이를 구매해 관계자들과 나눠 먹었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은 “여러분이 더 고생 많으시죠”라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현장과 현실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고 역설했다.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는 이러한 어려움을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분식집 상인은 무더위로 인해 시장 방문객이 줄었지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개선을 희망했다. 반찬가게 상인 역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옷가게 상인은 최근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대통령의 방문이 큰 힘이 되었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 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경험을 전하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도움을 호소했다.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용현시장 방문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겪는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은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이덕재 용현시장상인회장,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본 브리핑은 2025년 9월 5일 대통령실 부대변인 안귀령에 의해 작성되었다.

  • 증가하는 외국인 환전 수요, 영세 환전상 ‘불법 송금’ 유혹에 취약… 관세청, 현장 점검으로 ‘자율 준수’ 환경 조성 나서

    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환전 서비스 수요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2년 220만 명이었던 국내 거주 외국인 수는 ’23년 250만 명, ’24년에는 265만 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환전 수요 증가는 환전 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영세 환전업체들이 겪는 어려움과 불법행위 유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관세청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환전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규 준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9월 5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환전영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증가하는 환전 수요와 관련하여 환전업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에서 뛰는 환전영업자와 관세청 내부의 환전영업자 관리 담당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21년 1,532개였던 등록 외국인 환전업체는 ’24년 1,420개로 다소 감소했으나, 환전액은 ’21년 6억 7천만 달러에서 ’23년 63억 3천 9백만 달러로 급증하는 등 시장 규모는 확대되는 추세이다.

    관세청은 현재 고위험 환전상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일제 검사를, 저위험 환전상에 대해서는 정기검사 및 서면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원화된 검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검사 강화에도 불구하고 ’21년 4건이었던 적발 건수는 ’23년 107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24년에도 45건이 적발되는 등 불법 행위 단속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장 점검에서 환전업계는 2만 달러 초과 매입 시 신고 대상 여부 확인 의무 완화, 환전 장부 업로드 용량 확대 등 업무 시스템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관세청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환전상의 자율적인 위험 관리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제 검사 수행 절차에 대한 개선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소규모 영세업체들의 경우 업체 간 경쟁 심화로 환치기 송금 등 불법행위 유혹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업체 스스로 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늘어나는 환전 수요에 발맞춰 관세청의 환전영업자 관리 기반 역시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제도와 업무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관세청은 환전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강릉 식수난, 가뭄이라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총리 현장 점검

    최근 강원 강릉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이 가중되고 있다. 안정적인 용수 공급 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상생활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5일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가뭄으로 인한 제한적인 용수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운반 급수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제정수장은 강릉 지역의 주요 상수원 중 하나로, 가뭄으로 인한 저수량 감소는 곧 공급 가능한 수돗물의 양 감소로 직결된다. 이에 따라 국무총리는 정수장의 가동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반 급수 현장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뭄 상황이 지속될 경우, 단순히 운반 급수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따라서 이번 현장 점검은 당장의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향후 가뭄과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사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국무총리의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정부는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 쌀가공식품 업계 원료 부족 심화… 정부, 5만 톤 가공용 쌀 추가 공급 결정

    최근 쌀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는 쌀가공식품 업계의 원료곡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출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생산 차질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이러한 업계의 어려움은 단순히 원료 수급 문제를 넘어, K-푸드의 열풍으로 꾸준히 성장하던 쌀가공식품 수출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가공식품 업계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연말 성수기를 앞둔 원료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관리양곡 중 가공용 쌀 5만 톤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실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필요한 원료곡을 충분히 공급하여 연말까지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쌀가공식품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연말까지 필요한 원료곡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가공용 쌀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의 신속한 추가 공급 결정은 쌀가공식품 업계의 생산 기반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국내 쌀 소비 확대는 물론, K-푸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쌀가공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쌀 20kg당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쌀값 상승 추세를 감안하여 오는 11일부터는 할인액을 5000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양곡 3만 톤 대여 사업의 효과와 산지 쌀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강구할 방침이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이번 가공용 쌀 추가 공급이 쌀가공식품 업체의 원활한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쌀 수급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수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공용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쌀가공업계와 협력하여 쌀 가공산업 규모 확대에 따른 민간 신곡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