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 끊임없이 진화하는 스토리지 시장, 넷앱의 리더십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은 데이터의 저장, 접근, 보호, 그리고 활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이러한 복잡성과 중요성 때문에 기업들은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기업인 넷앱(NetApp®)(나스닥: NTAP)이 세계적인 IT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ner)로부터 2025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의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넷앱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분야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혁신 역량과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해석된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특정 시장의 기술 공급업체들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보고서로, 리더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비전의 실행 능력과 완성도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넷앱은 이 보고서에서 ‘리더’ 위치에 자리매김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스토리지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넷앱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 부문 리더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관련 시장 및 고객들에게는 상당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기업들은 넷앱의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관리의 부담을 줄이고, 스토리지 인프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넷앱의 혁신적인 기술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넷앱이 지속적으로 스토리지 기술의 발전을 이끌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반복되는 용인경량전철 운행 장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복구 총력

    최근 용인경량전철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운행 장애는 이용 시민들의 일상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운행 장애 역시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 작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발생한 용인경량전철 운행 장애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구체적인 복구 작업의 은 현재 파악 중에 있으나, 관계 당국은 장애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운행 장애 복구 작업은 단순히 기능을 원상 복구하는 것을 넘어,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운행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용인경량전철의 안정적인 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 아·태지역 기후위기 대응, ‘서울 정책구상’ 20년의 과제와 미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환경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해온 ‘서울 정책구상(SI)’이 20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기후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서울 정책구상’은 지난 20년간 21개국에서 53개의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역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앞둔 현시점에서, 지역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3.0) 이행 가속화와 기후 위기 대응력 제고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는 태국 방콕에서 제20차 ‘서울 정책구상’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3.0 이행 가속화: 아·태지역의 기후회복력 있는 발전’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에서 9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파리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NDC 3.0 및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을 통합한 국가기후변화적응대책 및 자연기반해법을 활용한 기후 회복력 강화 방안 논의는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정책구상’ 20주년을 기념하여 공개된 5단계 사업계획(’26~’30)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계획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반 확립’을 목표로, 아·태지역 국가들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역량 강화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현지 난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도출하는 ‘진단 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진단 사업에서 도출된 해결 방안은 한국 정부의 해외 진출 지원 기본 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탄소중립 및 녹색 공적개발원조(ODA) 등과 연계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국내 기관뿐만 아니라 유엔환경계획,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및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 정책구상’의 파급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년간 ‘서울 정책구상’은 약 10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1개국 53개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도 필리핀 ‘지방정부 온실가스 감축 역량 향상 사업’과 피지 ‘폐기물 에너지화 시스템 역량 강화 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서울 정책구상’은 지난 20년간 아·태지역 지속가능발전을 견인해 온 환경 협력의 구심점”이라 강조하며, “5단계 사업계획을 통해 국가 맞춤형 진단과 후속 사업 연계를 강화하는 녹색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아·태지역의 실질적인 기후 대응과 녹색 전환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문제 앞에서 ‘서울 정책구상’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태평양 국가, ‘미량 유해물질 분석기술’ 배우기 위해 한국 모였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환경 유해물질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의 선진 기술을 전수받는다. 이는 지역 내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감시 및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제14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태평양 9개국*의 공무원과 전문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합성유기염소화합물로서 스톡홀름협약 초기(2004년)에 등재된 폴리염화비페닐(PCBs) 분석기술에 집중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스톡홀름협약 이행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 정보 공유 및 축적된 분석기술의 개발도상국 전파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교육은 총 3일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국내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 정책과 국제 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일본 강사진은 최신 폴리염화비페닐(PCBs) 감시 및 분석 기술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인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환경대기 시료 채취와 현장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시료 전처리 및 고분해능 분석 장비를 활용한 기기 분석 실습 교육이 진행되는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이 분석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 내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감시 및 저감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량 유해물질 오염을 저감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분석 기술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하게 한다.

  • 중국 단체 관광객 무사증 입국, 왜 제한적으로 시행되는가?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무사증 제도가 시행된다. 그러나 이 제도는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게만 적용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사증으로 30일간 개별 및 단체 관광이 모두 허용된다. 이러한 무사증 제도의 시행 배경에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급증으로 인한 불법체류 및 무단이탈 등 잠재적인 사회 문제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시행 계획과 보완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국내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을 받은 후 법무부 출입국기관에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전담여행사’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된 여행사는 단체 관광객 입국 24시간 전(선박 이용 시 36시간 전)까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단체 관광객 명단을 일괄 등재해야 한다. 국외 전담여행사의 경우,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사증 신청 대행 여행사 중에서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 전담여행사’ 지정을 관할 공관에 신청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국내 전담여행사가 제출한 명단을 사전에 확인하여 입국 규제자나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를 점검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인원은 무사증 입국 대상에서 제외시킨다.

    정부는 무단이탈 등 불법체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다. 국내 전담여행사의 경우, 무단이탈로 인한 행정 제재 이력이 있을 경우 지정 시 감점받으며, 지정 취소 시 향후 2년간 신규 지정이 제한된다. 특히 고의나 공모에 의한 관광객 이탈 사고 발생 시 즉시 지정이 취소되며, 분기별 평균 이탈률이 2% 이상일 경우에도 지정이 취소된다. 이는 기존 5% 이상일 때 취소되던 기준보다 강화된 것이다. 또한, 저가 관광 및 쇼핑 강요 금지, 단체 관광객 인솔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 국외 전담여행사 역시 최근 2년 이내 6개월 이상의 행정 제재 이력이 있거나 분기별 평균 이탈률이 2% 이상일 경우 지정이 취소되며, 현지에서의 단체 관광객 모집 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한시적 무사증 제도는 오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여행사 대상 설명회와 9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전담여행사 등록 및 지정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된다. 특히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입국자 급증에 대비하여, 시행일 이전인 9월 22일부터 단체 관광객 명단 등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음식업, 숙박업, 면세점 등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증진을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는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실질적인 내수 진작과 더불어 외국인 체류 질서 및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AI·데이터 활용 확산, ‘데이터안심구역’ 경진대회로 실질적 장벽 허문다

    AI와 데이터 활용이 산업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민감 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자들이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AI·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민감한 개인정보 및 기업 비밀 등이 포함된 데이터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 인프라로, 그간 데이터 접근성 및 활용의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연구자, 개발자,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데이터안심구역 내에서 데이터를 직접 반출하지 않고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환경을 이용하게 된다. 이는 데이터 유출 및 오남용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AI 모델 학습 및 검증에 필요한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한 공동 경진대회는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술적 역량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민 생활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AI·데이터 활용 확산 난항 속,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경진대회로 돌파구 모색

    인공지능(AI)과 데이터의 활용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프라와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다루면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는 이러한 난항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제시된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민감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보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이 데이터안심구역을 직접 활용하여 AI 및 데이터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동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AI 및 데이터 활용 확대라는 목표 달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안심구역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민감 데이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도, 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 비응급 신고 전화 폭주, 119 구급차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

    최근 119 구급차를 비응급 상황에 이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응급의료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불편 해소를 넘어, 정작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출동해야 할 구급차가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바른 119 구급차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방청은 국민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손을 잡고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구성되어,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119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 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개인적인 외래진료나 취객 등 비응급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행태를 풍자적으로 꼬집는다. 이러한 사례로 인해 정작 응급 상황에 처한 환자가 구급차를 기다려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주며, 불필요한 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중요한 기능을 조명한다. 이 센터는 단순히 구급차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을 넘어, 신고 접수 즉시 환자의 의식 및 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 역할을 수행하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웹툰 특유의 친근한 캐릭터와 공감 가는 대사들은 딱딱한 지침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특히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이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소방청은 인스타툰 공개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 동선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국 약 2천여 개의 편의점(CU) 디지털 패널에서는 인스타툰을 변형한 무빙 포스터가 송출된다. 이 포스터에는 △구급차 이용 대상 △출동 거절 사유 △신고, 현장, 이송 단계별 환자 및 보호자(신고자) 협조 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실제 상황에서 국민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안내한다. 또한, 소방청 공식 인스타그램(@korea_fire_119), 웹툰 작가 개인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콘텐츠가 확산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생활 공간까지 연결되는 입체적인 홍보 전략’으로,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119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접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려는 시도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소방청은 국민들에게 119 구급차가 단순한 병원 이송 수단이 아니라, 신고 접수부터 응급처치 안내, 현장 구조,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응급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응급의료의 시작점’이자 ‘핵심 축’임을 다시금 환기시키고 있다. 유병욱 소방청 119 구급과장은 “119 구급차는 단순 이송 서비스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의 시작점”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더 많이 살릴 수 있도록 올바른 119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긴급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119 구급차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논의의 아시아 중심지로 급부상한 서울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와 논의가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은 최대 규모의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인 GPA(Global Privacy Assembly)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AI 시대 개인정보 이슈에 대한 글로벌 논의를 주도하고 아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총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95개국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관을 포함하여 약 1,000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과거 유럽과 미국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개인정보 이슈 논의를 아시아로 확장하고, 한국이 글로벌 개인정보 규범 정립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2017년 홍콩 개최 이후 두 번째이며, 국가 단위로는 한국이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개인정보위는 2023년 4월 GPA 총회 개최를 제안했고, 2023년 10월 버뮤다에서 열린 제45차 GPA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개최 기관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적인 개인정보 보호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간의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AI 데이터 거버넌스, 에이전트 AI, 개인정보 강화 기술 등 산업 생태계와 직결된 주제부터 아동·청소년 프라이버시, 국경 간 데이터 이전, 감독기구 간 격차 해소 등 미래 전략과 현장의 고민을 아우르는 폭넓은 논의가 펼쳐진다.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관할권의 감독기구,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의 120여 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총회는 한국의 AI 혁신 기술과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된다. 총회 참석자들은 현대모터스스튜디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서울시 디지털 행정 우수 사례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AI 기술력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9월 15일에 진행되는 ‘오픈소스데이’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오픈AI, 네이버 등 세계적인 AI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여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최신 동향과 사업적 통찰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한국 CPO 협의회는 ‘AI 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7대 실천사항’을 공동 선언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CPO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할 예정이다.

    더불어, GPA 총회는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총회 참석자들은 K-먹거리, K-뷰티, K-스포츠 등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서울의 골목과 광장시장,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등을 방문하는 ‘4시간의 서울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 체험은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증진하고 총회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및 개인정보 국제 규범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동시에, 한국 개인정보위 정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GPA 총회가 기폭제가 되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정책 방향이 데이터 및 개인정보 거버넌스 논의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GPA 총회는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을 아시아 개인정보 보호 논의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 농부의 땀과 셰프의 열정이 만나는 ‘청년식탁’, 그 뒤에 숨겨진 농업의 미래

    청년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축산물의 가치와 품질을 알리는 사업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거나, 소비자들이 이들의 노력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유명 셰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식탁’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음식 체험 행사를 넘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유명 셰프의 창의적인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9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진행된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작용했다. 사전 모집에는 총 785팀(1,178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명의 국민이 무료로 행사에 참여했다.

    첫날인 금요일 저녁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청년 농부 2명, 그리고 조리산업학과 대학생 2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미래 농업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농부 7인이 재배한 계란, 감자, 브로콜리, 토마토, 버섯, 샐러드 채소, 감식초, 풋귤, 백합 등 신선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선보여졌다. 권성준 셰프(나폴리맛피아)는 자신의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하여 청년 농부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식재료를 특별한 파인다이닝 메뉴로 완성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토요일 점심과 저녁 식사에는 출산을 앞둔 부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모녀, 파병을 준비하는 군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국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폴리맛피아 셰프는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시크릿 메뉴’를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 참여 대학생은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기른 재료를 청년 셰프의 요리로 만나니 정말 맛있었다. 단순히 맛을 넘어, 청년들 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탄생한 요리라는 점이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청년식탁’ 캠페인은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인지도와 소비를 촉진하고, 젊은 층에게 농업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께 청년농부가 정성껏 기른 재료를, 나폴리맛피아의 정성스러운 요리로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캠페인처럼 농식품부는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살고 계신 국민들과 청년농부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더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사업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은 농식품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