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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동가리 의열거리, 역사와 낭만의 결합으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 목표

    밀양 동가리 의열거리가 침체된 상권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감성 축제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의열단의 활동 무대였던 동가리 거리가 역사적 의미와 낭만을 결합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움직임이다.

    ‘의열의 시간, 밀양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 동가리 의열거리 감성축제’는 오는 9월 12일, 19일, 26일 등 특정 날짜에 맞춰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현재 지역 상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동가리 의열거리는 역사 관광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조명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함께 밀양시 전반의 관광객 유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침체되었던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서울패션위크, 주얼리 산업의 새로운 판로 모색 ‘SEOUL JEWELRY PICKS’ 팝업 스토어 운영

    2026 S/S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이 기간 동안 주얼리 산업은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 채널 외에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연예인 및 셀럽 착용을 통해 주얼리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러한 흐름을 포착하고 신진 디자이너 및 브랜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 마련이 시급하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SEOUL JEWELRY PICKS’라는 이름의 특별한 주얼리 팝업스토어를 DDP 어울림 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위크라는 패션 산업의 중심에서 주얼리 브랜드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고,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예인 및 셀럽이 착용한 주얼리를 포함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최신 패션 트렌드와 연계된 주얼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의 주얼리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OUL JEWELRY PICKS’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은 서울의 주얼리 브랜드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위크라는 큰 무대와 연계된 이번 주얼리 팝업은 참가 브랜드들에게는 홍보 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판매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주얼리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는 향후 서울 주얼리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 힐튼-SLH 파트너십 1년, 450곳 이상 호텔 제휴로 ‘럭셔리 여행’ 새 지평 열다

    지난 1년간 힐튼(NYSE: HLT)과 스몰 럭셔리 호텔스 오브 더 월드(SLH) 간의 독점적 파트너십이 급성장하며 450곳 이상의 새로운 호텔을 선보이고 12개국을 여행지로 확장하는 등 럭셔리 여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히 호텔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더욱 폭넓고 다채로운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제휴는 힐튼 아너스 회원들이 기존에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독립적인 부티크 호텔들의 독특한 매력을 누릴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SLH에 소속된 호텔들은 각기 고유한 역사와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역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힐튼은 이러한 SLH 호텔들을 힐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선보임으로써, 기존 힐튼 브랜드의 강점과 SLH 호텔들의 개성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는 양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힐튼은 SLH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SLH 또한 힐튼의 강력한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망을 활용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예약률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는 곧 450곳 이상의 호텔이 힐튼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게 접근 가능해졌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파트너십 확대는 힐튼 아너스 회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이제 힐튼의 기존 호텔뿐만 아니라 SLH의 독특한 부티크 호텔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폭넓은 범위에서 맞춤형 럭셔리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 힐튼은 앞으로도 SLH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힐튼이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어떠한 혁신을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미국 관세 부과, 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위기’ 봉착… IBK기업은행 1조원 지원책으로 돌파구 마련

    최근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에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관세 증가는 기업들의 원가 상승 압박으로 이어져, 긴급한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일부 기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가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중견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당장 당면한 자금 압박을 해소하지 못하면 생산 차질은 물론, 일자리 감소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IBK기업은행이 오는 5일부터 총 1조원 규모의 ‘IBK관세피해기업지원대출’이라는 특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이 대출 상품은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경영난에 직면한 기업들이 일시적인 자금 경색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IBK기업은행의 1조원 규모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적용된다면, 관세 부과로 인해 유동성 위기에 처했던 기업들은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확보된 자금을 통해 생산 라인을 유지하고, 원자재 구매를 지속하며, 고용을 안정화하는 등 당면한 경영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는 개별 기업의 생존을 넘어,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한국 경제의 대외 충격 흡수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양돈장 에어로졸 내 항생제 내성, 표준화된 분석 가이드라인으로 극복한다

    전국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 내 항생제 내성 문제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특히, 이러한 항생제 내성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퍼져나갈 경우, 양돈장의 방역 관리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문제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법론이 부재하여,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 및 낙동강물환경연구소가 공동으로 ‘양돈장 에어로졸 시료 채취…’를 포함하는 국내 최초의 양돈장 에어로졸 항생제 내성 분석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지난 5월 15일 정식 발간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그동안 산재되어 있던 양돈장 에어로졸 시료 채취 및 분석 방법들을 표준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항생제 내성 문제의 과학적 규명과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이드라인의 발간은 양돈장 내 에어로졸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표준화된 분석 방법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축산 농가에서는 실질적인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와 연구기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개발 및 연구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양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힐튼-SLH 파트너십 1년,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여행객들의 럭셔리한 경험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으나, 선택의 폭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소비자들이 꿈꾸는 수준 높은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의 수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힐튼(Hilton, NYSE: HLT)과 스몰 럭셔리 호텔 오브 더 월드(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이하 SLH)가 맺은 독점적 파트너십이 1주년을 맞으며 럭셔리 여행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힐튼과 SLH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45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을 선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기존 힐튼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SLH가 보유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들의 장점을 결합한 결과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힐튼은 기존에 진출하지 못했던 12개 국가에 새롭게 발을 들여놓으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럭셔리 여행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목적지와 숙박 경험을 탐색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1년은 힐튼과 SLH 모두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450개 이상의 호텔이 추가되면서 힐튼은 기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SLH는 힐튼의 광범위한 고객 기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이 독점적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럭셔리 여행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상상 이상의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체납자 실태 전수조사 착수, ‘맞춤형 체납 관리’ 시스템 구축 가속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비대면 세무 행정 증가로 체납 규모가 누적되는 가운데, 국세청이 모든 체납자의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체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세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는 체납액 축소를 위한 기존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 어려움으로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실제 경제력을 파악하고 유형별로 차별화된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국세청은 내년 3월부터 일반 시민을 실태확인원으로 채용하여 3년간 모든 체납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체납자의 경제 상황 및 생활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유형을 분류하게 된다. 이 분류는 ‘생계형 체납자’, ‘일시적 납부 곤란자’, ‘고의적 납부 기피자’로 구분되며, 각 유형에 따라 맞춤형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어 경제 활동이 불가능한 A 씨의 사례처럼, 질병 치료가 시급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긴급 복지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건설 경기 침체로 폐업 후 일정한 소득 없이 일용근로로 생계를 유지하는 고령의 B 씨와 같은 경우, 직업 안정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일시적 납부 곤란자에게는 납부 여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집중호우 피해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C 씨와 같이 자택을 처분하고 사업장에서 숙식하며 재기를 도모하는 경우, 세무서는 출국 규제 및 매출채권 압류를 유보하는 등 탄력적인 조치를 통해 납부 의지를 격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했으나 성실하게 분납 약속을 이행하여 체납액을 완납한 D 씨의 사례는, 적절한 징수 유보 조치가 납세자의 사업 회복과 납부 이행을 도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고의적인 체납 회피자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한 징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식 명의신탁으로 증여세를 체납하고 허위 주소를 이용해 추적을 회피하던 E 씨의 경우, 실제 거주지를 수색하여 현금 및 귀금속을 압류하고 허위 근저당 설정 사실을 확인하여 법적 조치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100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에 거주하면서도 부동산 매각 대금을 은닉하고 수십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F 씨와 같은 사례는, 적극적인 추적 조사를 통해 재산 은닉 혐의를 규명하고 강제 징수를 실행할 것임을 시사한다.

    국세청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복지 세정으로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민생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2,000명 규모의 신규 국세공무원으로서 체납관리 조직을 구성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장에서 수집된 실태 확인 자료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체납자 유형 분류를 정교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엄단하여 징수 실적 제고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조세 정의 실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생계형 체납자를 지원하는 따뜻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세청은 9월 3일부터 신규 국세공무원으로 구성된 체납관리 조직을 통해 체납자 실태 확인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 쌀값 상승, 양곡법 개정과의 연관성은 낮아… 정부, 안정화 대책 추진

    최근 쌀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정부의 쌀값 안정화 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는 지난 8월 개정된 양곡 관리법이 쌀값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기도 했으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분석에 선을 그으며 정부의 자체적인 수급 안정화 노력을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산지 쌀값은 80kg당 21만 8천 원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지난해 낮은 쌀값(80kg당 17만 6천 원)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의 전체 평균 산지 쌀값은 평년 대비 3%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실제 ’24년산 연평균 쌀값 예상치는 194,281원/80kg이며, 이는 평년 연평균 쌀값인 188,542원/80kg과 비교했을 때 소폭 상승한 수치다. 현재 산지 유통업체들의 원료곡(벼) 확보 어려움이 쌀값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3만 톤의 정부 양곡을 대여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쌀 할인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쌀값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 올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2026년 8월 27일부터 시행될 개정 양곡법은 쌀값 급등이나 과잉 생산과 같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사전적 수급 조절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정 양곡법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 관리위원회를 통해 적정 벼 재배면적과 타작물 재배면적을 결정하고, 타작물 재배 지원을 강화하는 을 담고 있다. 또한, 가격 하락 시 정부가 무조건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라, 수급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바탕으로 탄력적인 수급 대책을 이행하도록 보완되었다. 이러한 개정 은 향후 쌀 수급 관리에 있어 보다 선제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수급 대책이 양곡법 개정과 무관하게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따라서 양곡법 개정이 현재 쌀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쌀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인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쌀값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박차…RE100 실현 통해 에너지 대전환 모색

    새만금 지역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었다. 이는 기존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특히, 취임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 허브 조성과 새만금 RE100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새만금 지역은 광활한 면적과 풍부한 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 지연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부재 등으로 인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된 수상태양광 1단계(1.2GW) 사업을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HVDC) 사업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사업 지연 이슈를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수상태양광 2단계(0.9GW) 사업 역시 조속한 계획 수립을 통해 2030년까지 완료하여 새만금 RE100 기업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는 수상태양광 외에도 조력, 태양광, 해상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의 도입이 포함된다. 특히 조력발전은 수질 개선, 홍수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복합적인 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관계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연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영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렇게 확보된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제1, 2산업단지에 RE100 산업단지 기반을 조성하고, 이차전지, AI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새만금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 경제의 대전환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이는 새만금을 단순한 개발 사업 지구를 넘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러한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새만금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REal(진짜) RE100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성공 모델로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군, ’50만 드론전사’ 양성 선언…첨단 기술 접목 및 산업 상생 기반 구축

    최근 국방부는 ’50만 드론전사 양성’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하며, 장병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려는 계획을 본격화했다. 이는 단순한 군사력 증강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번 발표의 배경에는 군 내부의 드론 운용 능력 강화 필요성과 더불어,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는 절실함이 깔려 있다. 특히, 드론 기술은 전장의 감시, 정찰, 타격 등 다양한 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또한,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에도 군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방부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모든 장병이 군 복무 기간 동안 드론 조종 자격과 실무 경험을 습득하여 군 전투력 강화에 기여하고, 전역 후에는 민간 드론 산업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둘째,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교육용 상용 드론 장비를 군에서 직접 사용함으로써, 국내 드론 산업의 수요처 역할을 수행하고 산업계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약 205억원을 편성하고, 모터,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이 국산화된 소형 상용 드론을 대량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장병들의 드론 조종 숙달을 위한 주둔지 내 교육장 설치 및 전문 교관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각 군별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실증 전담 부대를 추가 지정하여 민간의 우수한 드론 기술을 군에 신속하게 접목할 방침이다.

    이번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은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군의 드론 운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장병들에게는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1990년대 말 정보화 교육을 통해 IT 강국으로 도약했던 것처럼, 드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개인의 역량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육군 제36사단 방문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강조하며, 군이 첨단 기술 실증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