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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장바구니 부담, 민관협력 할인으로 덜어낸다

    설 장바구니 부담, 민관협력 할인으로 덜어낸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이 제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5개 식품 대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주요 성수품을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직접 나선다.

    이번 대규모 할인 행사에는 농심, 오뚜기, CJ제일제당 등 국민에게 친숙한 15개 식품기업이 모두 참여한다. 대상 품목은 라면, 식용유, 밀가루, 두부,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에 이른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식품업계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원가 부담 완화 및 물가 안정 협력의 성과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과정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부는 행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민관협력 할인 행사는 단기적인 물가 안정 효과를 넘어, 정부와 기업이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협력하는 선례를 남긴다. 소비자는 실질적인 가계 지출 감소를 경험하고, 식품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물가 안정 협력 체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

  • 산지 직송 시대, 복잡한 유통 구조를 해체한다

    산지 직송 시대, 복잡한 유통 구조를 해체한다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농수산물 가격 급등은 복잡한 유통 구조에서 비롯된다. 소비자는 비싼 값에 식재료를 사고, 생산자는 제값을 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와 민간이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도매시장과 산지 직송 시스템을 구축해 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핵심은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다. 2030년까지 전체 도매 유통 물량의 절반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여러 단계의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지와 소비지가 직접 연결되면 유통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이는 최종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진다.

    이러한 시스템의 기반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와 수산물산지유통센터(FPC)다. 정부는 연내 59개소의 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이곳에서 수확한 농수산물을 포장, 가공하고 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일괄 처리 시스템을 갖춘다. 불필요한 물류 이동을 최소화해 신선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춘다.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해 수급 예측도 고도화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품목의 생산량과 소비량을 정밀하게 예측하면,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이나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폭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안정적인 수급 관리는 연중 가격 안정의 필수 조건이다.

    정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전용 융자 1000억 원과 바우처 사업 186억 원을 지원해 민간 유통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민간의 노하우와 정부의 정책 지원이 결합될 때 유통 구조 혁신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러한 구조적 해결책이 정착되면 소비자는 연중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생산 농어가는 유통 비용 절감을 통해 소득이 증대된다. 단기적인 할인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농수산물 유통 생태계가 조성되는 것이다.

  • 초저금리 외평채 발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열쇠가 되다

    초저금리 외평채 발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열쇠가 되다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한국의 외화 조달 비용을 높이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정부가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로 30억 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구조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는 한국 경제의 대외 신인도를 입증하고, 국내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환경을 개선하는 이정표다.

    정부는 최근 3년 만기 10억 달러와 5년 만기 20억 달러의 외평채를 발행했다. 특히 3년물은 미국 국채 대비 단 9bp(0.09%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됐다. 이는 세계 최고 신용등급의 국제기구나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국 국채가 최고 수준의 우량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사실상 해소되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정부의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소통 전략이 있었다. 정부는 작년 말부터 발행을 준비하며 시장 변동성이 완화된 최적의 시점을 포착했다. 또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방산 등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은 물론 K-컬처와 인공지능(AI) 같은 소프트파워,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는 신뢰를 심어준 것이 낮은 금리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외평채 발행은 3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정학적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외환시장의 안정성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판을 마련한 셈이다. 동시에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외평채의 상환 재원까지 조기에 확보하여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기대효과

    이번 외평채 발행 성공은 정부의 외화 유동성 확보를 넘어, 민간 부문으로 긍정적 효과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된다.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들은 이번에 형성된 낮은 가산금리를 기준으로 삼아 해외에서 더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의 안정성과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 2035 탄소 감축 목표, 성장의 발판으로 만든다: K-GX 전략으로 경제 대도약 이룬다

    2035 탄소 감축 목표, 성장의 발판으로 만든다: K-GX 전략으로 경제 대도약 이룬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는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자 도전으로 다가온다. 특히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는 ‘K-GX(녹색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민관 합동 추진단을 통해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탄소 감축을 경제 대도약의 발판으로 만든다.

    정부는 지난 28일 민관 합동 K-GX 추진단을 출범시키며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추진단은 제조업 중심의 한국 경제가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정책 논의를 주도한다.

    K-GX 전략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수소·전기차의 획기적 보급, 열 에너지의 전기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임목산업 활성화 등 주요 부문의 녹색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 인증·표준 마련, 금융 및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인 지원 방안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영향에 대비한 ‘정의로운 전환’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회원사의 72%가 한국판 GX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는 K-GX 전략이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닌, 우리 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임을 시사한다. 산업계는 탄소 중립을 새로운 투자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요청했으며, 정부는 이러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선제적 녹색 전환이 “국가의 명운이 달린 핵심 어젠다”임을 강조하며 K-GX 전략이 미래 국가 경쟁력과 경제 대도약의 원동력이 되도록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 또한 K-GX 전략이 탄소 감축을 넘어 국내 투자 유치와 기술력 기반 경제 성장 잠재력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

    정부는 추진단 운영을 통해 업계 건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올해 상반기 중 K-GX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후부 내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전략의 수립과 이행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

    K-GX 전략은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녹색으로 개선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산업계는 탄소 중립을 위협이 아닌 투자 기회로 인식하며, 혁신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한다. 또한, 국민 모두가 녹색 전환에 동참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역 사회는 녹색 산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한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선도 국가로 도약한다.

  • 위기 넘어 선진국 진입 문턱…그리스, 지속가능 성장 모델 제시하다

    위기 넘어 선진국 진입 문턱…그리스, 지속가능 성장 모델 제시하다

    수십 년간 신흥국 시장 지위에 머물며 투자 유치와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던 그리스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다. 과거 유로존 재정 위기의 상징이었던 그리스는 국가 신뢰도 하락과 높은 자금 조달 비용으로 고통받았으며, 이는 기업 투자 위축과 청년 실업 증가라는 사회 문제로 이어졌다. 신흥국 지위는 불안정한 경제 환경을 의미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장벽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구조 개혁과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 끝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그리스를 선진국 시장으로 재분류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는 그리스가 단순히 단기적인 경제 지표 개선을 넘어, 국가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그리스 정부는 재정 규율 강화, 공공 부문 효율성 증대, 그리고 자본 시장 현대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 효율화와 투자 환경 개선 노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선진국 시장으로의 재분류는 그리스에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진국 지수 추종 펀드들의 신규 자금 유입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어 투자와 고용을 촉진한다. 또한, 국가 신용도 상승은 대외 협상력을 강화하고, 관광 및 무역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온다. 이는 단순한 시장 지위 변경을 넘어, 그리스가 경제적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스의 사례는 경제 위기를 겪는 다른 국가들에게 구조적 문제 해결을 통한 회복과 성장의 현실적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 국내 기업 위기 넘어 산업 생태계 활력 되찾는 길: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정부 지원 시급하다

    국내 기업 위기 넘어 산업 생태계 활력 되찾는 길: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정부 지원 시급하다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문제를 넘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산업 전반의 대응력 부족을 보여주는 심각한 사회 문제다. 이는 고용 불안정, 협력사 경영 악화, 국가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환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의 전방위적 산업 혁신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발표된 국내 주요 기업의 4분기 실적은 매출 하락과 영업이익 적자 전환을 기록하며 산업계에 경고음을 울린다. 이는 특정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와 데일리 제품에서 글로벌 시장 성과를 내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실적 악화를 겪는 현상은 기존의 성공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강도 높은 유통 경쟁과 온라인 채널의 급부상,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확산은 산업 전반에 걸쳐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제품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의 혁신적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 구독 모델,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 구축 등 새로운 형태의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공급망을 최적화하며,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환경 보호, 윤리적 생산, 지역사회 기여 등을 브랜드 가치에 적극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신기술 및 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통한 혁신 촉진,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필수적이다.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도 적극 투자하여,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적 해결책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한다면, 국내 기업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이는 고용 안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한다. 또한,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더욱 견고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아부다비 알아인, 금융 허브 구축으로 경제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 나선다

    아부다비 알아인, 금융 허브 구축으로 경제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 나선다

    아부다비 알아인 지역은 석유 의존도를 줄이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제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역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기관 투자자 대상 금융 서비스 선도 기업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가 아부다비투자청(ADIO)과 손잡고 알아인 지역에 새로운 금융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아부다비투자청의 이번 협력은 알아인 지역을 중동의 주요 금융 허브 중 하나로 발전시키려는 아부다비 정부의 비전과 일치한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알아인 지역에 최첨단 금융 기술과 전문성을 이전하며, 현지 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기업 진출을 넘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적 투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아인 지역에 선진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금융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현지 대학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의 금융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에게는 혁신적인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효과:

    1. 고부가가치 금융 산업 육성을 통해 알아인 지역의 경제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2. 수많은 양질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청년 인재의 유출을 막고 경제 활동 참여를 촉진한다.

    3. 글로벌 금융 기업의 진출로 선진 기술과 노하우가 이전되어 현지 금융 인프라와 역량이 크게 강화된다.

    4. 해외 직접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관련 서비스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

  • 설 명절, 정부 역대급 지원으로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 부담 덜고 소비 활력 높인다

    설 명절, 정부 역대급 지원으로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 부담 덜고 소비 활력 높인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가계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으로 물가 부담을 낮추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집중하는 한편,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친다. 국민 모두가 걱정 없이 풍성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의 구조적 해결책이 시행된다.

    물가 안정: 성수품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으로 장바구니 부담 경감한다

    설 명절 준비에 대한 물가 걱정을 덜기 위해 정부는 16대 주요 성수품을 평시 대비 1.5배 늘린 27만 톤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한다. 배추, 무, 사과, 배 등 농산물은 정부 보유 물량을 4배까지 대폭 확대하며, 소,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도 생산자단체 출하 확대를 통해 공급량을 늘린다. 명태, 고등어 등 수산물은 9만 톤을 공급하며, 특히 정부 보유 물량은 마트와 전통시장에 직접 공급하여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동태포, 자반고등어 등 가공된 수산물도 공급하여 소비자 편의를 높인다.

    할인 지원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910억 원을 투입한다. 정부 지원 20%에 유통업체 자체 할인을 더해 농축산물은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할인 지원 한도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1인당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 규모도 지난해 270억 원에서 올해 330억 원으로 확대된다.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수협 등에서도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수입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4종에 추가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총 26종에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는 관계부처합동 TF를 통해 엄단하며, 통합신고창구를 운영하여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한다.

    민생 부담 경감: 서민, 취약계층, 소상공인 생활 안정 지원한다

    설 전후 두 달 동안 서민, 취약계층, 청년층 대상 정책금융 1조 1000억 원을 공급한다. 햇살론 일반보증과 특례보증, 청년층 소액금융 햇살론 유스 등이 포함된다. 불법 사금융 예방 대출의 실질 금리 부담을 5~6.3%대로 대폭 낮추고, 건설 일용 근로자에게 퇴직 공제금을 담보로 무이자 생활안정자금을 대부한다. 임금체불 청산을 위해 체불청산 지원융자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고액 체불 사업장을 집중 지도한다.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분 817억 원은 설 전에 조기 지급하고, 노인 일자리 등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이달 말까지 83만 명 이상을 신속 채용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건설 일용 근로자에게 단체보험 가입과 종합 건강검진 등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 1일부터 기초 생활보장, 긴급 복지 등 저소득층 최저생활 보장이 강화된다. 취약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설 전에 조기 재충전한다.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인하하고 경유, CNG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다음 달까지 연장한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중 등유, LPG 사용 20만 가구에는 14만 7000원을 추가 지급하여 총 51만 4000원을 지원한다. 먹거리와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전국 15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쪽방, 옥탑방 거주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이주를 집중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39조 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다음 달 18일부터 3월 5일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과 보증 58조 원에 대해서는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 230만 명에게는 다음 달부터 1인당 25만 원의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성수품 구매 대금 50억 원을 4.5% 이하 저금리로 지원한다. 임금체불 근로자를 위한 사업주 융자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체불임금 대지급금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한 권리 구제를 돕는다. 저소득층의 명절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복지급여 1조 6000억 원은 정기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한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단가를 인상하고 등유, LPG 사용 가구에는 14만 7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내수 활력 제고: 명절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한다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소비 진작책도 추진된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한다. 같은 기간 KTX와 SRT 역귀성 차량은 최대 50% 운임 할인을 제공하고, KTX 4인 동반석은 구간에 관계없이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공공기관 주차장과 초, 중, 고 운동장은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는 최대 2시간 허용한다.

    문화와 관광을 통한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경복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국가 유산, 국립현대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도 면제한다.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1~2월 중 5만 명을 대상으로 조기 시행하며 최대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 방문 시 숙박, 체험 등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 주민증 운영 지역을 5곳 늘려 최대 50곳으로 확대하고, 발급자가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0만 원 이용권을 추첨하여 지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조 원으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0%로 상향한다.

    국민 안전 확보: 24시간 상황 관리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장한다

    국민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혼잡도로 관리,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갓길 차로 운영 등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하여 이동 수단별 재난 대비 준비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문 여는 병, 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등에서 제공한다.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사 자율 안전 점검 등 산재 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충전기 고장을 집중 관리하고 이동형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을 특별 점검하고 농산물 안전성 특별 조사도 추진한다. 한파 대비 취약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화재 안전 조사와 불시 단속도 추진한다. 연휴 전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안전을 확인하고, 노숙인 긴급 상황에 대응하며 무료급식 지원을 강화한다. 결식아동을 위해서는 급식 제공 업체 휴무에 대비하여 식품권, 도시락 등 대체 수단을 확보하고 사전에 안내한다.

    기대 효과:

    정부의 이번 민생 안정 대책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물가 불안정으로 인한 서민 가계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아 경제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할인 등 내수 진작책은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방위적인 안전 관리 강화는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 한국 자동차 산업, KG 모빌리티의 미래 전략으로 위기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이룬다

    한국 자동차 산업, KG 모빌리티의 미래 전략으로 위기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이룬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한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산업 생태계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다. KG 모빌리티는 글로벌 신흥 시장 개척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통해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고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최근 발표된 2025년 잠정 실적은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KG 모빌리티는 2025년 잠정 실적으로 판매 11만 535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2433억원, 영업이익 536억원, 당기순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기업의 재무적 성공을 넘어 한국 자동차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KG 모빌리티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는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또한, 글로벌 신흥 시장에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한다.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이러한 시도는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생태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 투자와 시장 확대 노력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기여하며, 협력사들의 동반 성장을 이끈다. KG 모빌리티의 이러한 전략은 한국 자동차 산업이 변화의 파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KG 모빌리티의 혁신 전략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은 국내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차 기술 개발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가 된다. 이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 전반의 활력 증진에 기여한다. 소비자는 더욱 다양하고 환경 친화적인 차량 선택지를 얻게 되며, 국가적으로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 대체 크레딧 투자 장벽 허문다: 프랭클린템플턴, BSP 통합으로 전문성 강화

    대체 크레딧 투자 장벽 허문다: 프랭클린템플턴, BSP 통합으로 전문성 강화

    복잡하고 파편화된 대체 크레딧 시장에서 효과적인 투자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투자자들에게 프랭클린템플턴이 통합된 ‘BSP’ 브랜드를 통해 강력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 기반의 베네핏스트리트파트너스(Benefit Street Partners, BSP)와 유럽 기반의 알센트라(Alcentra)를 ‘BSP’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분산된 전문성을 한데 모아 투자자들이 더욱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대체 크레딧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 특화된 두 운용사가 각기 다른 전략과 지역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대체 크레딧 자산군에 투자할 때 여러 경로를 탐색하거나 특정 지역에 한정된 기회를 접하는 한계를 경험했다. 이제 프랭클린템플턴은 이 두 강점을 리뉴얼된 BSP 브랜드 아래 결집시켜, 단일 플랫폼에서 미국과 유럽 전역의 대규모 대체 크레딧 투자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통합은 운용 규모와 전문성을 대폭 확대하여 투자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기존보다 훨씬 방대한 규모의 대체 크레딧 자산 운용 역량을 확보한다. 이는 다양한 투자 전략과 기회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 둘째, 미국과 유럽 시장의 규제 환경 및 산업 특성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맞춤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셋째, 클라이언트들은 복잡한 여러 채널을 거치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창구를 통해 최적화된 대체 크레딧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체 크레딧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자산을 배분하도록 지원하는 구조적 해결책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은 이번 통합을 통해 대체 크레딧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고객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달성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