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경제

  • 부동산 공시가격, ‘신뢰’ 회복을 위한 균형성 강화 나선다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도 하락과 현실화 계획에 대한 국민적 불신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하게 된 주요 배경이다. 공시가격은 67개 제도에 활용되는 공적 기준가격으로서 국민 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산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현실과의 괴리는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연구용역과 공청회를 거쳐 마련된 내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방안의 핵심은 공시가격 산정의 ‘균형성’ 강화와 ‘현실화’ 계획의 점진적 추진이다. 국토교통부는 현행 부동산공시법에 따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일반 국민의 인식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내년에는 올해와 동일하게 시세반영률을 유지하며, 공시가격의 균형성을 전년도 공시가격의 1.5% 이내로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가액대별 목표 시세반영률의 편차를 해소하고 공시가격의 ‘키’를 맞추어 균형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더 나아가, 균형성 수준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목표 시세반영률을 제고함으로써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서 2035년까지 제시되었던 연도별 시세반영률 목표는 현재 진행 중인 연구를 통해 추후 구체적으로 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공시가격 산정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도입한다.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통한 사전·사후 검증체계 구축, 빅데이터 기반 AI 가격 산정모형 활용, 그리고 초고가주택 전담반 구성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적 개선은 부동산 시세 변동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하고, 공시가격 산정 과정의 투명성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에 적용하는 시세반영률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되, 시세 산정의 정밀성을 높여 부동산 시세 변동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추진방안을 통해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추진방안에 따라 산정된 내년 최종 공시가격은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잠재성장률 추락 위기, 6대 핵심 분야 구조개혁으로 돌파구 찾는다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이 심각한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가 경제의 근본적인 활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5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러한 당면한 최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6대 핵심 분야에 걸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현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 대통령은 내년을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한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관련 준비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6대 핵심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규제 개혁 분야에서는 역대 정부들이 단기 성과에 치우쳐 지속 가능한 개혁을 이루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는 분야별, 목표별 세밀한 규제 개혁안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신기술 분야에는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고, 생명 안전 분야는 적정 수준의 규제를 유지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합리적인 규제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단체 및 지역 사회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규제 합리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금융 개혁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취약계층에 대한 ‘약탈적 대출’, 제도권 금융 배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정책금융이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짚었다. 이에 정부는 향후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 금융 확대를 통해 성장과 회복의 균형을 맞추는 금융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 금융 제도가 ‘금융 계급제’로 전락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금융기관의 공적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공공 개혁 분야에서는 공공 기관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 주체로 회복시키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 정부에서 공공 기관은 과도한 인력 감축과 재무 성과 중심의 평가로 인해 역할이 축소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공공 기관의 기능을 조정하고 평가 제도를 개편하여, 노동, 안전, 균형 성장 등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 대통령은 개혁의 명분으로 약자 해고가 있어서는 안 되며, 불필요한 임원 자리 정리를 원칙으로 삼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연금 개혁은 장기적이고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과제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회 연금 특위의 구체적인 개혁안 논의를 정부가 지원하되, 다층 소득 보장 체계 구축을 통해 노후 소득 보장 기틀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 개혁은 거점 국립대를 포함한 지방 대학 육성을 비롯해, 지역 소멸, 기후 변화, AI 대전환과 같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노동 개혁 분야에서는 청년, 고령자 등 취업 취약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 시장 양극화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지난 정부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노동 개혁과 달리,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과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을 통해 ‘노동이 존중되는 진짜 성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숙의 과정을 최대한 공개하여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6대 핵심 분야의 구조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을 성공적으로 반등시켜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다.

  • 가계대출 증가세 지속, 안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 상존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4조 8000억 원 증가하며 전월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가계대출의 꾸준한 증가는 가계의 재정 건전성 및 금융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폭은 다소 축소되었으나 기타대출, 특히 신용대출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하며 전체적인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가계대출의 증가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10월 가계대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올해 가계부채 총량관리 현황 등을 논의하며 대책을 모색했다. 비록 회의 참석자들은 10월 가계대출 증가가 중도금 대출 등 특정 요인의 영향이 크며, 은행권 일반 주담대 증가 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달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전의 주택거래량 증가가 시차를 두고 11월과 12월의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가계대출의 변동성이 언제든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증가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가계대출의 건전한 운용을 위한 추가적인 관리 방안도 논의되었다. 신진창 사무처장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은행권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실태 점검 결과 45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제2금융권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중앙회 차원에서 개별 금고의 사업자대출 취급 실태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제2금융권 현장점검을 이번 달 내로 마무리하고 위반 차주에 대한 관련 조치를 연내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역시 지난 7월까지 취급된 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2897건에 대한 자체 점검 결과 용도 외 유용 사례를 적발했으며, 8월 이후 취급된 대출에 대해서도 규제 우회 여부를 철저히 점검·조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관리 노력과 모니터링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가계대출의 증가 추세 속에서도 금융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가계대출의 변동성이 언제든지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경계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 산업훈장 수훈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국내 산업계에서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훈장 중 하나로, 외국인 경영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알 히즈아지 CEO는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 외국 기업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금탑 산업훈장 수훈은 S-OIL이 한국 경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과 알 히즈아지 CEO의 탁월한 리더십을 방증하는 결과다. S-OIL은 알 히즈아지 CEO의 진두지휘 아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국가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의 혁신적인 경영 전략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그는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포용적 경영을 펼쳐왔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외국 기업이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금탑 산업훈장 수훈을 통해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 경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앞으로 S-OIL이 한국 경제에 더욱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리더십 아래 S-OIL이 앞으로 한국 경제 발전에 어떤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주목된다.

  •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시대,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난관 극복 위한 범정부 지원책 가동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만, 동시에 급변하는 관세 정책과 복잡한 수출 과정은 수출 초보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2일(수), 온라인 수출 참여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자금 부족, 물류 및 통관 부담, 그리고 최근 급변하는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 타격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중기부는 먼저 K-브랜드 전문 국내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발굴하고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내 유망 플랫폼을 엄선하여 글로벌 홍보·마케팅 비용을 보조하고, 정책 자금을 지원하여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현지화를 돕습니다. 또한, 수출 유망 특화 상품 거래를 주목적으로 하는 플랫폼을 집중 지원하여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더불어, 유망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과 플랫폼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합니다. 플랫폼사와 정부가 협력하여 글로벌 플랫폼 활용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간 전문가의 유망 기업 발굴, 정부의 비용 지원, 플랫폼사의 교육·컨설팅, 수수료 우대, 별도 기획전 개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는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전반을 통합 지원·관리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되며, 클라우드 방식 전환 및 AI 기술 탑재를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나아가, K-온라인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동행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히트 상품으로 선정된 품목들을 K-온라인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온라인 수출 바우처’를 신설합니다. 또한, 현지 시장과의 매칭을 돕는 ‘K-혁신사절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수출 제품의 현지화 및 기업-유통사 간 협력 프로젝트도 도입합니다. 현지화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그 결과에 기반하여 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자금 조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존의 수출 지원 사업 및 정책 금융과의 연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연계 강화 또한 이번 대책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프라인 진출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오프라인 첫수출 원클릭 패키지’ 사업을 도입하고,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수출 제품화 사업’도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물류 및 통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됩니다. 2026년부터 신설되는 물류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에 스마트트레이드 허브와 같은 물류 거점을 구축합니다. 해외 물류센터에는 중소기업이 활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특히 화장품 전용 물류센터 구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통관 관련 정보 및 사례 제공, 기업들의 애로 해소 지원을 강화하여 수출 절차의 복잡성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K-브랜드 보호 및 온라인 거래 안전 보장을 위한 조치도 시행됩니다. 관련 부처들이 공동으로 ‘K-브랜드 지식재산 보호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외 거점에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해외 IP 센터 등을 통한 전문가 상담 및 법률 자문을 지원합니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 기업 보호를 위해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전용 판매대금 보장보험도 출시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온라인 수출 전담 기관, 지원 기능 및 재원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가 교육 과정 등을 통해 전문 인력 풀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온라인 수출 생태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이번 대책 발표 후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다양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처의 추가 예산 확보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책의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중기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할인을 위한 협업 사업 수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성숙 장관은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해 나가겠다며, 이번 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온라인 수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 벤처투자 9조 8천억 돌파, 침체 우려 딛고 시장 회복 신호탄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신규 벤처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9조 8000억 원을 기록하며, 벤처투자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를 딛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분기에는 벤처펀드 결성이 9조 7000억 원으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했으며, 단일 분기 벤처투자 규모가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는 벤처투자 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1월 13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벤처투자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3분기 실적이 연간 상승 흐름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벤처투자는 전 분기 대비 32%,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8% 증가하며 벤처투자 시장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력별 투자 실적 또한 주목할 만하다.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후기 기업 모두에서 투자 증가율이 13.1%로 동일하게 나타나, 기업 성장 단계 전반에 걸쳐 투자 활동이 고르게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초기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성장 궤도에 오른 기업들까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벤처펀드 결성 규모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총 9조 7000억 원이 결성되어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 2022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펀드 결성 규모가 올해 처음으로 반등한 배경에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출자가 자리하고 있다. 민간 부문이 전체 출자의 83%를 차지하며 결성 증가를 이끌었고, 연기금 및 공제회 출자금 역시 837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벤처투자회사 및 조합의 투자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비수도권 기업은 총 13개사로 확인되었다. 이 중 바이오 분야에서 5개사(셀락바이오, 트리오어, 소바젠 등)와 전기·기계·장비 분야에서 5개사(라이온로보틱스, 넥센서 등)가 포함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비수도권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음을 보여준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벤처투자 시장 40조 원 조성을 위한 ‘벤처 4대강국 도약 방안’을 연내 마련하여, 벤처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투자 시장의 회복세는 침체된 경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기업 보고의 새로운 지평 열다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 재무 보고를 넘어 비재무적 성과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명확한 의사결정과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분석기기 전문 기업 리그락(Rigaku Holdings Corporation)이 ‘통합 보고 2025’를 통해 기업 보고 방식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일본 도쿄 아키시마에 본사를 둔 리그락은 최고경영자 준 카와카미(Jun Kawakami)의 지휘 아래, 창립 이래 최초로 ‘통합 보고 2025’를 발행하여 자사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과거의 단편적인 재무 정보 발표에서 벗어나, 회사의 경영 전략, 재무 성과, 그리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를 포함한 비재무적 성과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제시한다. 이는 정보의 단편화를 넘어, 기업의 모든 활동이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시도이다.

    이번 보고서 발행은 리그락이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경영 정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분석된다. ‘통합 보고 2025’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이 마주한 도전 과제와 이에 대한 해결 노력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가치를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러한 통합 보고 방식이 더욱 확산된다면, 기업 경영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리가쿠 홀딩스, 지속가능 경영 첫걸음 뗀 2025 통합 보고서 공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리가쿠 홀딩스(Rigaku Holdings Corporation)가 오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첫 번째 ‘통합 보고서(Integrated Report 2025)’를 공개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첫 단추를 꿰었다. 도쿄 아키시마에 본사를 둔 리가쿠는 최고경영자 가와카미 준(Jun Kawakami)의 진두지휘 아래,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까지 포괄적으로 담아내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서 발간은 리가쿠가 그동안 추구해왔던 기업 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긴 결과로 해석된다. 과거 기업 보고서는 주로 재무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에 그쳤다. 하지만 글로벌 경영 환경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인 요소들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데 있어 점점 더 중요한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리가쿠는 단순한 재무 보고를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그리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리가쿠는 보고서에 기업의 재무 정보와 함께 ESG 경영 활동, 사회적 책임 이행, 그리고 미래 성장 전략 등을 상세하게 포함시켰다. 이는 투자자, 고객, 임직원,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리가쿠라는 기업을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리가쿠 웹사이트를 통해 보고서를 공개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보고서 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리가쿠가 이번 통합 보고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면, 이는 단순한 보고서 발간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의 투명성이 강화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리가쿠는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평판을 구축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와 성과는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이는 리가쿠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 에너지 효율성 저하와 설비 노후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데이 2025’가 해답을 제시하다

    EPC, 플랜트&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효율성 저하와 설비 노후화 문제는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은 운영 비용 증가로 직결되며, 예측 불가능한 설비 고장은 생산성 저하와 안전 문제까지 야기한다. 이러한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권지웅)는 이러한 산업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11월 13일(목) ‘이노베이션 데이 2025(Innovation Day: EcoStruxure for Con…)’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EPC, 플랜트&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첨단 기술과 비전이 집약된 ‘EcoStruxure’ 플랫폼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설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했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 2025’에서 소개된 솔루션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방식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효율적으로 유지보수하며, 궁극적으로는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시된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이 국내 EPC, 플랜트&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난, 민간 투자 유치로 해소될까?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인 아디언(Ardian)이 다수의 개발금융기관(DFI) 및 유럽투자은행(EIB), 프로파르코(Proparco), 그리고 영국국제투자(BII)로부터 투자를 약정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열악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에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기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는 공공 부문의 재정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민간 투자자들은 해당 국가의 정치적 불안정성, 낮은 수익성,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사업 환경 등으로 인해 투자를 망설여왔다. 이러한 투자 부진은 도로, 항만, 전력망 등 필수적인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을 더디게 만들어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디언은 개발금융기관 및 주요 국제 금융기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자본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자금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투자 위험을 분산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금융기관과 같은 공공 성격의 투자자들이 참여함으로써 민간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인프라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만약 이번 투자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개발도상국은 자체적인 재정 능력의 한계를 넘어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해당 국가들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디언과 주요 국제 금융기구들의 협력이 향후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