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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 급등 불안, 정부 ‘다층적 에너지 안보망’으로 선제 대응한다

    유가 급등 불안, 정부 ‘다층적 에너지 안보망’으로 선제 대응한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급등과 에너지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원유와 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비축유 방출 준비, 대체 물량 확보, 시장 교란 행위 단속 등 다층적 대응 체계를 가동해 국민 부담 최소화에 나선다.

    정부는 현재 국내 에너지 수급에 직접적인 차질은 없으나, 향후 발생 가능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기존 ‘긴급대책반’을 ‘중동 상황 대응본부’로 격상해 원유와 가스의 수급 상황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컨틴전시 플랜 가동을 준비한다.

    원유 부문에서는 수급 위기에 대비해 추가 물량 확보와 함께 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에 착수했다. 동시에 석유유통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가짜석유 판매, 정량미달 등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부당한 가격 인상과 폭리 행위를 막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단속도 강화한다.

    가스 부문에서는 특정 지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선 다변화 전략을 추진한다. 카타르산 LNG 도입 중단 가능성에 대비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현물 구매를 추진하고, 자가소비용 직수입사의 잉여 물량을 국내 수급 안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또한 가스공사가 지분을 보유한 해외 사업에서 생산된 물량을 국내로 우선 도입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이번 선제적 조치는 단기적인 수급 충격을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낳는다. 또한 투명한 시장 감시를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최종적으로 국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갓튜버홀딩스, 광고비 즉시 회수 가능한 ‘유튜브 마케팅 & 크리에이터 커머스’ 출시, 신모델 출시로 광고 시장에 파격 제시

    갓튜버홀딩스, 광고비 즉시 회수 가능한 ‘유튜브 마케팅 & 크리에이터 커머스’ 출시, 신모델 출시로 광고 시장에 파격 제시

    이강민(대표)은 최근 소비 위축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신제품 출시 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광고비를 선투자하지 않아도 즉시 매출 전환이 가능한 신개념 ‘유튜브 마케팅 & 크리에이터 커머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갓튜버홀딩스는 기존 유튜브 마케팅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광고주들의 선투자 부담을 해소하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소비자 간의 매끄러운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 상품은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섭외하여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콘텐츠 공개 후 유튜브 플랫폼 내에서 발생하는 실적에 따라 광고비가 즉시 회수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브랜드가 유튜브 마케팅에 투자하기 전에 광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또한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갓튜버홀딩스는 이 상품 출시를 통해 유튜브 마케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갓튜버홀딩스는 10대~30대 직장인 및 대학생을 주요 타겟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에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갓튜버홀딩스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의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갓튜버홀딩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유수의 뷰티 브랜드와 협력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 런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상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민 대표는 “저희 갓튜버홀딩스는 유튜브 마케팅과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광고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기업과 크리에이터,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Win-Win)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갓튜버홀딩스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유튜브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치솟는 기름값, 정부 합동점검단이 불법 유통 막는다

    치솟는 기름값, 정부 합동점검단이 불법 유통 막는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가가 급등하며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해 정유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는 동시에,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하루 만에 이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견인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집중 운영해 가짜석유 판매, 석유제품 매점매석 및 판매 기피 행위 등 불법 유통을 강력히 단속한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은 불법 유통 위험이 높은 주유소를 대상으로 특별기획검사를 실시해 시장 교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노력도 병행한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납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정유 및 석유화학 업계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는 국내 재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수급 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급등하는 유가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석유 유통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불법 및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정히 차단함으로써 중동발 위기가 국내 석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서민 경제 안정을 도모한다.

  • LS일렉트릭, LS전선,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 과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LS일렉트릭, LS전선,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 과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 관련 전시회로,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과시하고,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고효율 전력 변환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핵심 기술로는 고효율 전력 변환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며,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요-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LS전선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기술을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성을 보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합적으로 선보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전선 측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기술 시연, 전문가 강연, 고객 간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적인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중동 위기 직격탄 맞은 수출기업, ‘세금 유예’로 숨통 튼다

    중동 위기 직격탄 맞은 수출기업, ‘세금 유예’로 숨통 튼다

    중동발 군사적 긴장으로 수출길이 막히고 물류비가 급등하는 등 자금난에 직면한 국내 기업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 방안이 시행된다. 국세청이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선제적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의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다.

    이번 세정지원의 핵심은 법인세 납부기한의 3개월 직권 연장이다. 중동 지역 분쟁으로 직접적 피해를 본 해운, 항공, 정유, 석유화학 업종과 중동 수출기업이 대상이다. 이들 기업은 오는 3월 말까지 납부해야 할 법인세를 6월 30일까지 유예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당장 세금으로 지출할 자금을 급증한 물류비나 지연된 대금 회수 등 긴급한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순한 기한 연장을 넘어 실질적인 부담 완화 조치도 병행한다. 국세청은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기업이 제공해야 하는 납세담보를 최대한 면제해 절차적,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원가 부담이 가중된 특정 업종에 대해서는 신규 세무조사 착수를 전면 보류하여 기업이 경영 위기 극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세정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계약 취소나 선적 지연 등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30일까지 홈택스나 우편으로 관할 세무서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기업들이 일시적인 자금 압박으로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우리 경제의 허리인 수출 동력을 유지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찰청, LG유플러스와 AI 기반 전화금융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24시간 감시 강화

    경찰청, LG유플러스와 AI 기반 전화금융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24시간 감시 강화

    경찰청, LG유플러스와 AI 기반 전화금융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24시간 감시 강화 관련 이미지

    경찰청과 LG유플러스는 27일, 전화금융사기(폰지)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24시간 긴밀하게 작동하여 폰지 사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 사업은 5년 전 발생한 폰지 사기 피해 규모가 1,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정부 차원에서 폰지 사기 예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기존의 수동적인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되었다. 특히, 최근 폰지 사기 수법이 더욱 교묘해짐에 따라 단순한 콜센터 형태의 수신 신고 시스템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워짐을 시의적절하게 인식한 것이다.

    계약에 따르면 경찰청은 폰지 사기 발생 의심 전화를 수신하고,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해당 전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사기 여부를 판단한다. AI 시스템은 과거 폰지 사기 수법을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피싱,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폰지 사기 수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또한, AI는 수신자의 목소리, 말투, 질문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기 여부를 판단하고, 사기일 가능성이 높은 전화는 즉시 경찰청에 전송하여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AI 모델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이 포함되며, 향후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AI 기술 개발에 특화된 인공지능 연구소의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AI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AI 기반 폰지 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폰지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폰지 사기 피해는 해당 지역 주민 120여 명이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은 3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찰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폰지 사기 피해 발생률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AI 기반 폰지 사기 예방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경찰청은 AI 기반 폰지 사기 예방 시스템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스템 성능 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폰지 사기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 5% 통신 시장 점유율, ‘AI네트워크 동맹’으로 20% 돌파한다

    5% 통신 시장 점유율, ‘AI네트워크 동맹’으로 20% 돌파한다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5%에 머물러 있다. 6G 시대를 앞두고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단독 생존은 더욱 어려워졌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가 ‘AI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를 출범시킨다. 민관 협력으로 기술 개발부터 해외 시장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AI 네트워크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 현장에서 민관산학연 협의체인 AINA 출범식을 개최했다. AINA는 2030년 6G 상용화에 맞춰 현재 5% 수준인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하고 AI 생태계와 연계한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주도한다.

    AINA에는 통신사, 장비 제조사, AI 기업 등 3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한다. 특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등 글로벌 기업도 함께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출범식에서는 AI-RAN 얼라이언스 등 주요 단체와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정부는 민간 협력에 발맞춰 2026년부터 1287억 원 규모의 AI-RAN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대규모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해 제조, 캠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와 통신 융합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AINA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국내 AI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2030년까지 ‘6G·AI네트워크 1등 국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 기초학력 부진, 국가 포털이 맞춤형 해결사로 나선다

    기초학력 부진, 국가 포털이 맞춤형 해결사로 나선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문제가 교육 현장의 고질적 과제로 떠올랐다. 개별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학습을 지원할 통합적 시스템이 절실했다. 이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플랫폼은 진단과 보정, 심리 지원을 하나로 묶어 학력 격차 문제에 구조적으로 접근한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시스템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맞춤형 학습자료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이는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개인별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기반이 된다.

    특히 이 포털의 핵심 기능은 학습 이력의 누적 관리다. 학생의 진단 결과와 학습 과정이 학년이 바뀌어도 단절 없이 기록되고 관리된다. 교사와 학부모는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을 장기적으로 추적하며 일관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 검사 도구도 제공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이 포털의 도입으로 교육 현장에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 교사는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손쉽게 확보해 보다 효율적인 지도를 할 수 있다. 학생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결손을 보완하며 학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교육 불평등을 완화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다.

  • 수도권 1극 체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해체한다

    수도권 1극 체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해체한다

    수도권 1극 체제로 인한 국가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공식화했다. 이는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인구, 일자리, 자본의 분산을 통해 지역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드는 구조개혁의 시작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1극 체제를 완화하고 지역 성장 엔진을 다극화하는 구조개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이 실질적인 성장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차 이전은 각 지역의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고려해 추진된다. 이전 기관과 연관된 산업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스스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자생적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

    공공기관 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수도권의 과밀화 문제가 해소되고 지역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는 청년 인구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다.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인 토대가 마련된다.

  • 중동 수출 중소기업, 긴급 금융·물류 지원으로 위기 넘는다

    중동 수출 중소기업, 긴급 금융·물류 지원으로 위기 넘는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해상 운송과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긴급 지원책을 가동한다. 수출바우처, 금융 지원, 물류 정보 제공을 골자로 하는 이번 대책은 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수출 활로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우선 코트라는 오는 11일부터 중동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수출바우처를 공고한다. 이번 지원에는 수출 물류 반송 비용과 전쟁 위험 할증료 항목이 신설되어 기업의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줄인다. 피해가 큰 기업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3일 내로 바우처를 발급받아 대체 시장 조사나 신규 바이어 발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무역보험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국가 수출기업의 제작자금 보증 한도를 최대 1.5배 확대하고 만기를 연장한다. 또한 보험금 가지급,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등을 통해 기업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한다.

    무역협회는 지원이 시급한 수출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기업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최적의 지원 기관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해운 선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물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기업들은 코트라와 무역협회에 마련된 긴급대응 애로상담 데스크를 통해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범정부 차원의 신속 지원은 중동 리스크에 노출된 우리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를 낳는다.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 해소는 물론, 대체 시장 발굴을 통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구조적 개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가 전체의 수출 상승 흐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