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보 부족과 실무 경험의 한계로 인해 높은 진입 장벽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산업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예술산업아카데미’와 국립중앙박물관의 ‘뮤지엄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단체 및 기업의 경영진, 종사자는 물론, 예술 산업 분야에 입직을 희망하는 예비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예술기업 경영의 기초 지식과 현장 사례를 담은 ‘공개과정’과 인재 육성, 기업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정규과정’으로 구성된다. 정규과정에서는 ‘예술창업 모닝 살롱’, ‘예술경영인 소셜클럽’, ‘예술산업 입직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상담’ 등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AI 시대에 예술산업의 의미와 입직자가 갖춰야 할 태도를 다루는 강좌, NCS 기반 직무 기술 분석 및 자기 이해를 돕는 강좌 등은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준다.
뮤지엄 아카데미는 박물관, 미술관, 문화예술 기관 종사자 및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 예비 학예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러닝 플랫폼이다. 이수증이 발급되는 ‘이수과정’과 영상 콘텐츠 중심의 ‘자율과정’으로 나뉘며, ‘이수과정’에는 실제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집합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뮤지엄 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은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국제교류전의 기획 및 운영 사례 등 현업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업무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공립 기관뿐만 아니라 사립 미술관 실무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이러한 정부 지원 교육 플랫폼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특히 비수도권 거주자나 오프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한 문화예술경영 전공생은 “뮤지엄 아카데미 온라인 강좌가 전시 기획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취업 준비에 든든함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술산업아카데미와 뮤지엄 아카데미와 같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욱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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