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약계층, 그리고 기상이변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러한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새해 첫날부터 607억 원 규모의 민생 예산을 즉시 집행하며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 회복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노력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새해 첫날부터 천원의 아침밥, 농식품 바우처, 재해대책비, 농작물재해보험 등 4개 사업에 총 6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과 기상이변 대응의 시급성을 반영한 조치다.
먼저, 청년과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확대된다. 기존 대학생을 넘어 올해부터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시범 사업이 도입되었다. 먹거리 접근성이 낮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아침 식사를 단돈 천원에 즐길 수 있게 된다. 전국 34개 산업단지에서 연간 약 90만 식이 지원될 예정으로, 청년층과 근로자들의 아침 식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도 더욱 강화된다. 올해 예산은 7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지원 대상은 기존 생계급여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34세 이하) 포함 가구까지 확대되어 약 16만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지원 기간이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나 연중 끊김 없는 먹거리 지원이 가능해졌다. 1월 2일부터 전국 약 6만 개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재해대책비와 농작물재해보험도 새해 첫날부터 집행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처음 인정하고, 잔여 재난지원금 128억 원을 1월 중 추가 집행하여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공백을 최소화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보장 품목과 수준을 강화하고, 올해부터 가입 시기를 앞당겨 1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농가들이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올 한 해 재정집행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행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민생 현장에서 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는 집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농식품부의 신속한 민생 예산 집행은 청년과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취약계층의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며, 기후 변화에 취약한 농가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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