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리더연구자를 배출하고 인공지능(AI) 분야의 초격차 기술 및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과기정통부의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화된다. 과기정통부는 9월 8일 월요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을 통해 향후 일주일간의 주요 보도 계획을 밝히며,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와 AI 국가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9월 9일 화요일에 예정된 ‘리더연구자 연구실 방문 및 현장 간담회’다. 세계적 수준의 리더연구자를 배출하기 위한 기초연구 생태계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1차관이 직접 참석하며,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는 우수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같은 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이 장관 주재로 오후 5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다. 이는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5개 정예팀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 착수식은 국가 AI 역량 강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10일 수요일에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이 면담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과학기술 및 ICT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더불어 상호 발전적인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9월 11일 목요일에는 AI 기술 발전과 규제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된다. 오전 9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는 1,000만 건 이상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AI 파운데이션 학습 및 모델 학습 공개와 관련된 규제샌드박스 심의회가 열린다.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회는 AI 기술의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더플라자 서울에서는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for S&T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 역량 결집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 간담회는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나라 강점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초격차 기술 및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 금요일에는 혁신본부장 주재로 두 차례의 간담회가 이어진다.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계와 국가전략기술 체계 개편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오후 2시 인스파이어 비즈센터에서는 2026년 기초연구 R&D 예산배분조정안 관련 간담회가 열린다. 이러한 후속 일정들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 수렴과 미래 R&D 투자 방향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과기정통부의 9월 주요 일정들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 생태계 강화와 AI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이 제시되면서, 관련 산업계와 연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