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미래 국가 목표인 ‘문화강국’ 건설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년 9월 10일(수)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개최한 「미래대화 1·2·3#문화 (제3차 K-토론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대화 1·2·3’ 플랫폼의 세 번째로, 20·30대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미래대화 1·2·3’은 청년들이 직면한 교육, 주택,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7월 24일 ‘청년들의 참여확대방안’을 주제로 첫걸음을 뗀 이후, 이번에는 ‘문화’를 주제로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다.
토론회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예술 인재 양성의 요람인 한예종을 방문하여 실제 수업 및 실습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의 K-컬처를 이끌어온 한예종의 공로를 치하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정목 교수와 이승무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 영화 수업 및 첨단 콘텐츠 창작품 실습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미래 문화 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음악, 문학, 무용, 연극·연출,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청년 문화예술인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들은 공연 기회 확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환경 개선, 그리고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 유통 문제 등 지속가능한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러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객 증가 등 국민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를 언급하고, 백범 김구 선생이 꿈꿨던 ‘문화강국’을 대한민국의 궁극적인 국가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발표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환경 지원 강화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함을 인정했다. 또한,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 유통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와 함께 대응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총리는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청년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대한민국이 진정한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래대화 1·2·3#문화 : 제3차 K-토론나라」는 2025년 9월 12일(금) 12시 유튜브(KTV 국민방송, 총리실TV,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등)를 통해 공개되며, 9월 17일(수) 12시 KTV 국민방송(GENIE TV, U+tv, Btv 64번, SKYLife 164번)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