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준혁

  • 기술 규제의 족쇄, 전파 산업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 해소 시급

    전파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지만, 오랜 기간 낡은 기술 규제로 인해 혁신이 가로막혀왔다. 복잡하고 불합리한 현행 기술 규제 체계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빠른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며,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심각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 분야의 기술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번 전문가 협력은 현행 기술 규제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관련 업계는 물론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효율적인 규제와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걷어내고, 신기술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규제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5G, IoT, AI 등 미래 신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파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정책 제안들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술 규제 개선 노력은 전파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 도입 및 상용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또한 활발해질 것이다. 또한,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들은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혁신적인 기술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 국민과의 소통 강화, ‘모파랑’ 1000명 돌파… 외교부, 청년 눈높이 홍보 박차

    국민과의 외교 소통에 있어 청년 세대의 참여와 역할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모파랑(Friends of MOFA)’ 서포터스의 누적 인원 1,000명 돌파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외교부는 지난 9월 5일,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 26기 해단식과 27기 발대식을 동시에 개최하며 이러한 이정표를 기념했다. 이번 27기 선발은 ‘모파랑’ 출범 이래 누적 인원 1,000명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모파랑’은 2012년 출범 이후, 청년의 시각으로 외교 현장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이를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년 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왔다.

    이재웅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국민주권 정부’ 출범 100일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모파랑’의 1,000명 돌파라는 성과를 기념하는 것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펼쳐나가는 데 있어, ‘모파랑’이 민간 외교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당부는 곧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로서 ‘모파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6기 서포터스에 대한 해단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 단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다양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취재 기회를 발굴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기회를 찾아나선 기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엄지윤과 함께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영상은 외교부 공식 유튜브 채널(@MOFA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진행된 27기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6개월간(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35명의 신규 서포터스가 임명되었다. 이들은 외교부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국제회의에 참여하여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외교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모파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을 외교 정책 홍보에 담아내고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K-방산 혁신성장, 2026년 국방예산 19.4% 증액으로 미래 기술 자립 시동

    방위사업청이 2026년 국방예산 정부안을 공개하며 K-방산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미래 기술 자립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특히 국방 연구개발(R&D) 예산은 전년 대비 19.4% 대폭 증가한 5,838억 원(2025년 4,889억 원)으로 편성되어, 첨단 기술 확보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는 단순히 국방력을 강화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방위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예산 증액의 핵심은 5세대 전투기 개발 기반 환경 구축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 투자 확대에 있다. 이를 위해 미래혁신형 기술 투자, 특히 첨단 항공 엔진 및 스텔스 기술과 같은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미래도전국방기술 분야 예산은 2025년 2,503억 원에서 2026년 3,494억 원으로 38.8% 증가하여,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투자는 단기적인 군사력 증강을 넘어, 장기적으로 첨단 방산 기술의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방위산업의 육성과 수출 지원에도 역대급 예산이 투입된다.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지원 예산은 35.7% 증가한 5,345억 원(2025년 3,490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K-방산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방산 중소기업 투자도 대폭 확대된다. 2025년 112억 원에서 2026년 698억 원으로 6배 이상 증가한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방산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K-방산의 혁신을 이끌어갈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노력도 본격화된다. 신규로 54억 원의 스타트업 전용 단계형 지원사업 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2026년 국방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우리 군이 굳건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K-방산이 단순한 무기 수출 산업을 넘어, 국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2026년, 초고령 사회 진입 앞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사회 안전망 재정비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대한민국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망 재정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6년 예산안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지원부터 저소득층 임신·출산 부담 경감, 그리고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까지,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폭 확대다. 2026년에는 현재 109만 6천 개에서 5만 4천 개가 증가한 총 115만 개의 노인일자리가 마련된다. 이는 전체 노인인구의 10.4%에 해당하는 규모다. 확대되는 일자리는 복지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활동형, 교육 시설 학습 보조 및 공공행정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그리고 실버 카페 공동 운영 및 시니어 인턴십 등 민간형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사고 예방 활동과 활동처 사전 안전 조사를 수행할 안전 전담 인력 613명이 신규 배치된다. 더불어, 치매 환자들의 재산 보호를 위한 치매안심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시범 사업이 도입된다. 인지 저하 고령자의 안정적인 재산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저소득층의 임신·출산 관련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기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대상이 확대되어,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다자녀(2인 이상) 또는 장애인 가구의 경우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80%에서 100%로 완화된다. 이를 통해 약 3만 5천 명의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은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 상당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도 확대된다. 20세부터 49세까지의 모든 가임기 남녀 약 35만 9천 명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건강한 임신을 계획하는 모든 국민에게 적용된다.

    지역 주민들이 어디서나 적시에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강화에도 역점을 둔다. 환자 수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는 의료 장비 지원이 이루어지고,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른 보조금은 최대 2.4배 확대된다. 또한, 응급실 인프라 확충 및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도 신설된다. 중증외상센터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확충을 통해 중증 응급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노력도 병행된다. 권역외상센터 거점 센터 2곳에는 중환자실, 입원실, 수술실, 소생실이 2배 확충되며, 심뇌혈관질환센터 역시 권역 1개소, 지역 4개소를 확충하여 24시간 전문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더불어, 지역 내에서 모든 치료가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거점병원 육성에 3천억 원이 투자된다.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에는 수술실·중환자실 병상 확충, 첨단 로봇 수술기 및 암 치료 장비 도입 등 첨단 시설·장비 도입을 위한 814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및 대학병원 우수 의료인력 파견 지원 등 지역 내 든든한 공공병원 육성을 위해 2,039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극심한 가뭄, 강릉의 물 부족 해결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체계 가동

    강원도 강릉 지역에 닥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농업 및 산업 전반에 걸쳐 심각한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에 정부는 국가적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긴급 구성하고, 전국적인 자원 동원에 나섰다.

    지난 8월 30일, 행정안전부는 가뭄으로 인한 재난 사태를 공식 선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지원반을 즉시 소집했다. 이 지원반은 강릉시청에 9월 1일부터 함께 근무하며 가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정부는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 급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 협력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범국가적인 지원 움직임의 일환으로, 소방청은 8월 30일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여 전국에서 소방차 71대를 강릉으로 신속하게 집결시켰다. 해양경찰청은 5000톤급 독도경비함인 삼봉호를 투입하여 생활용수를 긴급 공급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국방부 역시 9월 4일부터 군인 800여 명과 대형 물탱크 차량 400여 대를 동원하여 인근 하천의 물을 강릉시의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로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급수 차량의 원활한 이동과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운반급수 차량에 대한 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경찰청은 교통 통제 및 지원을 담당하며, 산림청은 산불 진화용 차량과 응급 저수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뭄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인천시, 대구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병물과 급수차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추가 용수 확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부는 더 나아가 근본적인 물 공급 해결을 위해 인근 저수지의 용수 활용도를 높이고 남대천의 수자원을 이용하기 위한 추가 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환경부 등 관련 기관들은 협력을 통해 공공 관정을 개발하고 해수 담수화와 같은 새로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부는 9월 2일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6만 병의 병물을 강릉시민들에게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에서도 물 나눔에 적극 동참하며 온정을 더하고 있다. 강릉시는 확보된 병물 247만 병을 우선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기관에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부하여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는 강릉의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모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물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번 가뭄 사태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참여와 협력을 촉구했다.

  •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의 난제,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데이터 공유와 AI 활용의 시사점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로 산적해 있다. 특히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지역 전체의 의료 서비스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하지만 파편화된 데이터 시스템과 단절된 정보 공유 체계는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개인 건강 정보의 접근성과 상호 운용성이 낮다는 점은 진단, 치료, 예방 등 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쳐 비효율을 야기하며, 궁극적으로 환자 경험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데이터 기술 기업인 인터시스템즈(InterSystems)가 개최한 ‘아시아 헬스케어 서밋 2025’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책 모색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번 서밋은 특히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의 선도 주자로 조명하며, 기존의 데이터 관리 및 공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인터시스템즈는 10억 건 이상의 건강 기록을 관리하는 세계적인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서, 이번 서밋을 통해 최첨단 AI 기반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는 기존의 분산되고 접근성이 낮은 의료 데이터 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진들이 환자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역량 강화는 물론,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반 EHR은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공유 시스템은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수적인 정보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데이터의 통합 및 활용 증가는 질병 예방, 만성 질환 관리, 그리고 의료 접근성 향상이라는 더 넓은 범위의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 전역의 공중 보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멸종 위기 상어 보호, 예술로 대중의 인식을 높여

    최근 갤러리티 부산점은 3주간 진행된 미타 작가의 초대 개인전 ‘상어 보호 구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에비뉴엘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상어를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밝고 유쾌한 상어 캐릭터를 활용하여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현대 사회에서 멸종 위기종 보호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상어의 개체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 부족은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갤러리티 부산점이 마련한 미타 작가의 ‘상어 보호 구역’ 전시는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상어 보호의 중요성을 예술적으로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전시의 핵심 솔루션은 바로 ‘예술을 통한 소통’이었다. 갤러리 측은 무겁고 심각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상어 보호 문제를, 미타 작가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밝고 경쾌한 색감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이를 통해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까지도 자연스럽게 상어 보호라는 주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시에는 총 38점의 작품이 선보였으며, 이 작품들은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당수가 소장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예술 작품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상어 보호 구역’ 전시는 상어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을 통해 멸종 위기 상어의 현실을 알리고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함으로써, 향후 관련 정책 마련 및 실천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갤러리티 부산점은 이번 전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 예술계가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를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 인도네시아, 동남아 디지털 건강 선도국 되기 위한 과제와 전망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디지털 건강의 상징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10억 개 이상의 건강 기록을 관리하는 글로벌 데이터 기술 기업인 인터시스템즈(InterSystems)는 최근 ‘아시아 헬스케어 서밋 2025’를 개최하며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건강 전환을 조명했다. 이 자리에는 정부, 의료 서비스 제공자, 정보 기술 분야의 200명 이상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인도네시아가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터시스템즈의 발표는 인도네시아가 디지털 건강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주요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제한적인 의료 접근성, 파편화된 의료 정보 시스템, 그리고 데이터 상호운용성의 부족은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 정보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의료진들이 환자의 과거 병력과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결국, 이러한 시스템적 한계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서 인터시스템즈는 AI 기반의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의 도입을 제시한다. AI 기반 EHR은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질병 예측 및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은 병원, 클리닉, 실험실 등 다양한 의료 기관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환자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연동함으로써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모든 건강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이는 인도네시아 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자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인터시스템즈가 제시하는 AI 기반 EHR과 실시간 데이터 공유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 의료 시스템에 적용된다면, 동남아시아 디지털 건강의 상징으로서 인도네시아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다. 의료 접근성이 향상되고, 데이터 기반의 정밀 의료가 실현된다면, 국민들의 건강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의료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의료 서비스 모델 개발을 촉진하여 인도네시아를 아시아 의료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인도네시아는 데이터 중심의 혁신적인 의료 시스템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건강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산업의 턱밑 위협, ‘서울형 100선’ 선정으로 돌파구 모색

    서울의 뷰티 및 웰니스 관광 산업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방향성 부재와 콘텐츠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야심찬 계획,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선정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관광지 홍보를 넘어, 서울이 가진 뷰티와 웰니스의 가치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이번 공모는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및 웰니스 관련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침체된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이다. 서울시는 이미 오는 10월부터 ‘서울형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 사업과 더불어 ‘서울형 뷰티웰니스 체험주간(서울뷰티트래블위크)’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일)까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지 100선’에 포함될 대상지를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업소들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뷰티와 웰니스를 테마로 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이 성공적으로 선정되고 육성된다면, 서울은 뷰티와 웰니스 분야에서 강력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관광객 수 증가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선정된 100선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서울의 관광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

  • 지역 교육·의료 기관의 금융 안정성 확보, iM뱅크의 주거래 금융서비스 제안

    안정적인 자금 운용은 대학과 의료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및 산학협력단, 그리고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용대)이 겪고 있을 금융 거래상의 잠재적 어려움에 주목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자금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이들 기관 운영의 핵심 난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대학과 의료원은 연구 개발, 교육 과정 운영, 환자 진료 및 시설 유지 보수 등 다방면에 걸쳐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안정적인 금융 파트너십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에 iM뱅크는 이러한 지역 핵심 기관들의 금융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금융거래 업무 협약을 제안했다. 지난 5일(금), iM뱅크는 영남대학교에서 영남대학교 및 산학협력단, 영남대학교의료원과 함께 본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상품 가입을 넘어, iM뱅크가 해당 기관들의 주거래 금융서비스를 전담하여 제공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거래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의료원의 금융 거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영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의료원은 iM뱅크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교육 연구 환경 개선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iM뱅크의 주거래 금융서비스는 장기적으로 해당 기관들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예측 가능한 금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미래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