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과학기술 분야 국제 교류의 장, 서울서 열린다…‘2026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 준비 가속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목재 산업의 발전 전략을 논의할 중요한 국제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2026년 제69차 세계목재과학기술대회(SWST)를 서울에서 열기로 확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대회는 목재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한국의 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과학기술학회(Society of Wood Science and Technology, SWST)는 1958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국제 학술 단체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제69차 국제 학술 대회는 내년 6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목재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목재 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산업 역량을 국제 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젊은 연구자들이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국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사)한국목재공학회는 공동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 운영위원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목재공학회, 그리고 (주)유니드비티플러스가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5개 분과위원회와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어 대회 운영 전략 수립부터 실질적인 개최 준비까지 체계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용관 원장은 “제69차 국제 학술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국내 목재 과학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이 목재 과학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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