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된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11월 2일까지 ‘AI FOR BETTER WORLD :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홍보 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25년 10월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낼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공모전 개최의 배경에는 글로벌 위기에 대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구호 활동을 넘어, 대한민국이 어떻게 전 세계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도적 지원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AI라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접근이 시도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으로부터 시작돼 세계로 전해지는 인도적 지원’과 ‘미래 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도적 지원’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정부, NGO, 국제기구,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고 연대하여 펼치는 인도적 지원 활동, 그리고 단기적인 구호를 넘어 자립과 회복, 평화 구축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원의 모습을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30초 내외) 또는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제출하게 된다. 연령, 국적, 소속에 관계없이 인도적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2명(팀)에게 300만원의 영상 부문 대상과 150만원의 이미지 부문 대상을 포함한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와 국민 투표를 거쳐 11월 27일(목) 수상자를 개별 통보하고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온라인 전시 및 SNS 홍보 콘텐츠 등으로 활용되어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과 인도적 지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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