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안전 현장의 숨은 영웅 발굴… ‘2025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공모 시작

해양수산부가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박 운항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켜온 숨은 영웅들의 노고가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이러한 우수 사례들이 정책 수립과 현장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가 지적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해양수산부는 2025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공모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10일 수요일부터 10월 20일 월요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이 상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해양 안전 분야의 우수 인물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해양수산부의 노력을 담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수상 대상 범위를 기존 선원에서 육상의 선박 안전관리자까지 확대하여, 현장의 다양한 안전 전문가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폭을 넓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상자들의 공적을 해양수산부 누리집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정책 수립 및 현장 적용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제출처는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서길 27, 3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교통정책실 해사안전리더 담당자(cjw4136@komsa.or.kr, 044-330-2317)이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자가 확정되며, 연말 중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 이민중은 “현장의 우수 사례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업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해사안전 리더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안전 문화를 내재화하는 실질적인 솔루션으로서, 앞으로 해양 안전 분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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