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청년층 사이에서 해외 경험을 쌓은 후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적합한 국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청년들의 ‘경력 단절’과 ‘정착난’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해외에서 쌓은 귀중한 경험과 역량이 국내 노동 시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을 잡고 「2025 글로벌 커리어 리스타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 경험 후 국내로 복귀한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국내 및 해외 투자 기업 40개사가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 기업과의 직접적인 면접 기회와 개별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2025 글로벌 커리어 리스타트」 채용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해외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곧 청년들의 귀중한 인적 자원이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지원은 해외 경험을 장려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국내로 돌아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11일 목요일,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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