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우리 국민의 보호와 외교 활동 지원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재외명예영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외교부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명예영사들이 한국과 그들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켜, 재외국민 보호 및 외교 지원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근본 목적으로 한다.
이번 초청 사업에는 스웨덴, 러시아, 인도, 바하마, 태국, 덴마크, 미국, 핀란드, 통가, 라이베리아, 루마니아, 브라질 등 총 12개국의 명예영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5박 6일 동안 명예영사로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경제 및 안보 분야의 전문가 특강, 그리고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문화 및 산업 시설 시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하이라이트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예정지인 경주 방문이다. 명예영사들은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불국사 등 찬란한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깊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더불어 포항제철소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재외국민 보호 및 외교 활동 지원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축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이번 초청 사업을 포함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재외명예영사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 지원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곧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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