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식생활 형태가 사회적 변화에 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이 단순한 선택을 넘어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민들의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전 생애에 걸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 건강을 위한 생애주기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든 국민이 자신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술 행사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영유아 시기부터 필수적인 이유식의 중요성을 비롯해, 가정 내 식생활 돌봄의 역할과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더불어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식생활 교육의 가능성 또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농촌 식생활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식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우리 농산물을 올바르게 즐기는 법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국민들의 식생활 형태가 급변하는 현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국민들이 평생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박람회는 개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더 큰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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