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국제

  • 해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전 세계 유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가 해결하는 시급한 문제

    해외에서 긴급한 의료 상황에 처했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기 어려운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은 재외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관련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소방청이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세계 최초의 혁신 사례로 인정받으며, 해외 우리 국민의 의료 공백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앞서 제기된 해외 재외국민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이다. 소방청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하여 2020년부터 전 세계 재외국민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이 해외 체류 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화, 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응급처치 방법 및 복약 지도 등의 의료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 등 123개국 대사관의 검증 결과, 이와 유사한 무료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이러한 혁신성의 방증이라 할 수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4,901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해결책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해외 재외국민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언어 장벽이나 의료 시스템 접근의 어려움 없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곧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외에서도 확실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실제로 지난 5월 네덜란드 해상에서 발생한 한국인 선원의 응급 상황에서, 소방청의 신속한 응급의학 전문의 및 상황요원 연결과 구체적인 의료 지침 제공 덕분에 환자가 무사히 회복하고 귀국할 수 있었던 사례는 이 서비스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소방청은 앞으로 119 안전신고센터(APP) 연동 시스템 고도화와 항공기 내 의료 지원 추진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며, 이는 해외 국민의 안전망 강화라는 중요한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대하게 한다.

  • 급증하는 초국가 해양범죄와 재난, 해경, 다자회의 통한 국제 공조로 정면 돌파

    최근 불법어업, 해양오염, 마약 밀수 등 국경을 넘나드는 해양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예측 불가능한 해양 재난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복합적인 해양안보 위협은 개별 국가의 역량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해상 교역로를 공유하는 주변 국가들과의 긴밀한 해양 협력 네트워크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해양경찰청은 급변하는 국제 해양안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자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의 긴박한 안전 관리 업무가 마무리되는 가을 이후, 기상 여건이 안정되는 시기에 통상적으로 국제 외교 무대가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다.

    해양경찰청은 이러한 다자회의 참여를 통해 회원국들과의 ▲합동 훈련, ▲정보 공유, ▲인적 교류 등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해양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세계해양치안기관회의(CGGS), ▲북태평양해양치안기관회의(NPCGF), ▲아시아해양치안기관회의(HACGAM) 등 주요 다자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적인 공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외국 해양치안기관과의 다자협의체 참여는 다방면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우리나라의 글로벌 해양 거버넌스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발생하는 해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더불어, 합동 훈련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각국의 해양치안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외교 및 안보 정책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자협의체 참여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해상 교역로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해양안보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며, 변화하는 해양안보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 미 당국, 조지아 주 우리 기업 ‘단속’…외교부, ‘국민 권익 침해’ 우려 속 총력 대응

    최근 미국 당국이 조지아 주에 위치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진행하면서, 한국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 침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외교부는 지난 9월 6일 토요일 오후, 조현 장관의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4일 목요일, 미국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백여 명과 관련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들에게 제공할 영사 조력 방안을 포함한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회의에는 외교부 1차관과 2차관을 비롯하여 재외국민보호 및 영사 업무를 담당하는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했으며, 주미국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계자들도 화상으로 참여하여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대통령의 지시를 재차 강조하며,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조 장관은 현지에 이미 구성된 현장대책반(반장: 조기중 주미국대사관 총영사)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사 조력을 제공하여 우리 국민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더 나아가, 신속대응팀 파견과 같은 인력 보강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명령했다.

    앞으로 외교부는 관련 기업 및 경제 관련 부처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경제 활동이 부당한 침해를 받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응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미국 측과의 원활한 소통과 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우리 정부 고위 인사의 미국 방문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미국 당국의 단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APEC 정상회의, 복잡한 준비 과정 속 ‘성공적 개최’라는 문제 앞에 서다

    제8차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복잡다단한 준비 과정 속에서 ‘어떻게 하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준비위원회를 주재하며 회의의 성공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논의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났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단순히 물리적인 준비를 넘어선 전략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의 목적은 명확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고, 회원국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며, 궁극적으로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시급한 현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등 산적한 과제들이 놓여 있다.

    이에 준비위원회는 회의의 의제 설정부터 각국 대표단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까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국무총리의 직접적인 주재는 이러한 준비 작업의 중요성을 방증하며, 정부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국가적 차원의 중요한 행사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부처 간의 긴밀한 협조와 실무진의 전문성이 결집되어야만 복잡한 준비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준비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제8차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회원국 간의 더욱 깊어진 신뢰와 구체적인 협력 성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당초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APEC 정상회의, ‘준비 부족’이라는 거대한 난관에 직면하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핵심 인프라 구축과 문화 행사 준비 등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좌우할 주요 분야에서 ‘완성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를 주재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지적하고,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 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준비 상황에 대한 긴급 진단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그는 특히 “만찬장 등 몇 가지 부분은 최종 점검을 하면서 이대로 가도 되는지 점검할 부분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하며, 일부 핵심 시설과 프로그램의 준비 상태에 대한 미흡함을 에둘러 지적했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과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특별히 챙겨 달라”는 당부는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이 부분에서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김 총리의 지적은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국가의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준비 과정에서의 ‘디테일’이 간과되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 총리는 모든 관계 부처와 기관에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실질적인 준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그는 “인프라가 이달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여 관련 부처에서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핵심 인프라 구축의 완수를 재차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새 정부 들어 김 총리의 잇단 현장 방문 등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50여일 동안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만약 이러한 점검과 보완 노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넘어, 한국의 문화적 역량과 국가적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키는 성공적인 외교적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는 향후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더욱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위한 막바지 점검 나선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 이후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하는 등,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가 9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APEC 개막까지 남은 촉박한 시간을 고려할 때, 행사 개최에 필수적인 모든 사항을 빈틈없이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 총리는 이미 취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경주 현장을 방문하며(1차 7월 11일, 2차 7월 15~16일, 3차 8월 6일, 4차 8월 29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챙겨왔다. 이번 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특히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짧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을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하여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인 메시지 등으로 인해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성공적인 회의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 만찬·문화행사·부대행사 기본계획, 참가자들의 입출국 기본계획, 경호안전대책 준비 현황, 그리고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등 다양한 분야를 검토했다. 실전과 같은 구체적인 점검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제반 인프라 조성이 9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어떠한 소홀함도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숙소, 식사, 동선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더불어 경제인 행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김 총리는, 이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나아가 한국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경제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 회장은 새 정부 들어 김 총리가 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기울인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남은 50여일 동안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외교부, 대한상의, 경상북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 기관과 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K-APEC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의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한중 청년 교류, 양국 관계의 미래를 잇는 ‘협력의 물길’ 강화

    한중 양국 관계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년 세대 간의 깊이 있는 이해와 교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양국 청년 간 상호 이해의 폭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이는 미래 협력 관계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외교부는 지난 4개월간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청년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러한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외교부는 9월 5일 외교부 18층 서희홀에서 「2025 제3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해단식에는 지난 4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활동해온 6개 팀, 총 30명(한국 18명, 중국 12명)의 단원 전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박윤주 1차관의 축사와 함께 우수 단원에 대한 시상 및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어,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우호증진단은 단순히 만남의 자리를 넘어, 한중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층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단원들은 한중의 역사 및 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양국의 문화적 깊이를 체험했으며, 전문가 초청 토크쇼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주한중국대사관 외교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외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을 통해 양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국내외에 소재한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양국의 오랜 역사적 유대 관계를 되짚어보는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과거부터 이어져 온 양국의 협력 정신을 청년 세대가 공감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해단식 축사를 통해 이러한 양국 청년 간의 교류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양국 관계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드는 ‘큰 물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호증진 단원들이 앞으로 한중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는 젊은 세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핵심 동력임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우호증진단 대표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의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 ‘과거’ 양국의 역사적 협력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갈 귀중한 인연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앞으로 미래 세대 간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편, 이번 해단식에는 앞서 활동했던 제1회(2022) 및 제2회(2024) 우호증진단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선후배 단원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년 외교부로부터 ‘한중 우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튜버 ‘캡틴 따거’ 역시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사업은 2022년부터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양국 청년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우호 감정 개선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양국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세대 간 교류 촉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양 국민 간 우호 감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미래를 청년 세대와 함께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APEC 장관회의, 참가자 출입국 혼란 없으려면 ‘CIQ 수속 지원’이 핵심 과제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원활한 출입국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기획재정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은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참가자들의 효율적인 출입국 절차, 즉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수속 지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기관과의 실무 협의를 진행하며 잠재적인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이 한국에 도착하여 입국하는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추진단은 참가자들의 CIQ 수속 지원을 포함한 출입국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흐름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안내 시설 설치 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APEC 장관회의와 같이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는 국제행사에서는 출입국 과정에서의 작은 불편함이나 지연이 전체 회의 운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할 때,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추진단은 참가자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입출국을 지원하는 것이 회의 성공의 중요한 요소임을 재확인했다. CIQ 수속 지원 강화는 물론, 공항 내 동선 관리 및 효율적인 안내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상했다.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결국 국제 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APEC 정상회의,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초격차 K-APEC’ 성공 개최 위한 최종 점검 착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가 두 달 앞으로 임박하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금연휴인 추석 기간에도 관계자들의 마음은 바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적인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여러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출범 이전부터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최대 과제 중 하나로 꼽혔다. 국무총리 취임 이후 인프라 조성, 프로그램 기획, 서비스 개선 등 준비 과정에 대한 걱정과 노력이 계속되어 왔으며, 그 결과 차근차근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초격차 APEC’, ‘K-APEC’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관계 장관들을 포함한 모든 준비팀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인프라 구축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에는 완료될 전망이다. 인프라 관련 부처들은 최종 점검 단계에서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만찬장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최종 점검을 통해 현재 준비 상태가 완벽한지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프로그램과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도 중요하다. APEC을 계기로 한국의 뛰어난 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 점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식사 준비를 포함한 모든 디테일에 있어서도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이 필요하다.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하기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는 총리 취임 후 4차례에 걸친 현장 점검에 이은 첫 준비위원회 주재다.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 만찬 및 문화행사, 부대행사 기본계획, 입출국 계획, 경호 안전 대책,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등을 검토하고 실전 대비 구체적인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준비위원회에서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고 언급하며,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 메시지 등으로 인해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프라 구축에 대해 김 총리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해달라”고 당부하며, 참가자들의 숙소, 식사, 동선 등 서비스 품질 강화와 더불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행사의 완성도 제고를 특별히 요청했다. 또한, 경제인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와 한국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에게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이에 최 회장은 “남은 50여일 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경상북도 등 모든 관계 기관 및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K-APEC 개최를 위해 준비 과정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외교부 등 관계 부처에는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준비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 리스본 전차 사고, 재외국민 안전망 강화 시급

    머나먼 땅 리스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전차 탈선 사고는 우리 국민의 해외 안전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우리 국민과 다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져 있을 유가족과 포르투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도리이다. 또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것도 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의 일부이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어디에 있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그들이 겪는 아픔을 보듬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야 한다. 이번 사고 발생 직후, 주포르투갈 대사관은 즉각적인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사가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포르투갈 총리께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하고, 우리 국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고 수습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최선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번 사고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은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포르투갈 정부 및 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연대의 뜻을 전하는 것은 양국 간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국가적인 애도와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은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