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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농업기술대상 후보자 추천 공모, 농업 R&D 성과 빛낼 기회

    2025년 농업기술대상 후보자 추천 공모, 농업 R&D 성과 빛낼 기회

    농촌진흥청이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2025년도 농업기술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 공모를 실시한다. 융복합 연구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협업 성과 중심으로 연구 대상을 선정하며, 농업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농업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대상은 농촌진흥청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농업 및 농촌에 기여도가 탁월한 기술이나 현장 보급 성과를 시상하는 농업연구개발 포상 제도이다. 9월 5일까지 농촌진흥사업 종합관리시스템(ATIS, https://atis.rda.go.kr)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총 9부분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융복합 연구 환경 변화에 맞추어 협업 성과 중심으로 연구 대상, 우수 과제상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 성과를 중시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농촌진흥기관, 대학, 산업체 등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수행기관장 등이 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농업 연구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개인 또는 기관・단체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 현장 보급, 그리고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다.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과(063-238-0806)는 후보자 추천과 관련하여 문의를 응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김병석 국장은 “농업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산·학·관·연 연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농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성을 적극 발굴·포상하고, 농업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년 농업기술대상은 농업 R&D 성과를 빛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봄철 산불 예방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열린다

    봄철 산불 예방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 열린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산불 발생 원인 1위인 ‘입산자 실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는 산에 갈 때 소지하면 안 되는 물건으로 라이터, 생수 등 보기 중 정답을 골라야 한다.

    퀴즈의 정답과 함께 산불 예방 다짐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산림청이 제공하는 ‘숲속산불진화대 블록’을 증정한다. 또한 50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주최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산불은 모두가 노력하면 막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심각” 단계 격상된 강릉시 가뭄, 환경부 장관 현장 점검… 도암댐 활용 방안 검토

    “심각” 단계 격상된 강릉시 가뭄, 환경부 장관 현장 점검… 도암댐 활용 방안 검토

    “심각” 단계 격상된 강릉시 가뭄, 환경부 장관 현장 점검… 도암댐 활용 방안 검토

    환경부는 최근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강릉시 가뭄 현장 점검에 나섰다. 8월 22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와 인근 도암댐을 방문하여 긴급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30년간 방치되었던 오봉저수지와 수질 개선이 이루어진 도암댐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며, 추가 수자원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릉시가 7월 4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한 이후 유출 지하수 활용, 농업용수 제한급수 등 선제적 대응에도 불구하고, 평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인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0%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8월 21일 기준으로 강릉시의 가뭄 단계를 ‘심각'(저수율 20.1%)으로 격상했다.

    최근 6개월 강릉시 누적강수량(‘25.2.21~8.20)은 386.9㎜로 평년의 49.8%에 불과하다. 평년 강수량과 비교하여 강릉시 가뭄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공용수 비율이 86.6%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급수인구 약 18만 명에게 중요한 상수원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수량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한편, 도암댐은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댐으로, 총 용수(약 3천만 톤)를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강릉시 가뭄 해소 방안으로 꾸준히 논의되어 왔지만, 수질 문제와 지역 간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현장 점검에서 김성환 장관은 김홍규 강릉시장, 오병권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과 함께 오봉저수지 저수 현황과 용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수질 개선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진 도암댐의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중장기 대책으로 계획되고 있는 지하수 저류댐, 하수처리수 재이용, 노후 상수도 누수율 저감사업 외에도, 도암댐의 활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오봉저수지 점검 이후, 김성환 장관은 인근 도암댐을 방문하여 강릉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이 댐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며,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도암댐은 충분한 용수(약 3천만 톤)를 확보할 수 있어 강릉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자주 논의되어 왔으나, 수질 문제와 지역간 이해관계 등으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2006년 ‘가축분뇨법’이 제정된 이후 축산분뇨 오염을 본격 관리했으며, 2007년 비점오염관리지역 지정 및 이후 꾸준히 오염원 저감사업을 추진했다. 수질 개선으로 인해 활용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강릉시는 올해 최악의 가뭄을 맞이하여 생활·공업용수 제한급수까지 시행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또다시 가뭄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하수 저류댐 등 대체 수자원 확보와 과거와 달리 수질개선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진 도암댐 연계 등 기존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봄철 해양사고 막는다, 정부 특별 안전관리 돌입

    봄철 해양사고 막는다, 정부 특별 안전관리 돌입

    봄철 거친 파도와 잦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

    정부는 2월부터 3월까지 봄철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사고 발생이 잦은 안강망, 저인망 어선 등 1,700여 척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전복 및 침몰에 취약한 어선에 대한 추가 점검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단속도 병행한다.

    안개로 인한 충돌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해상교통 종사자에게 지능형 해상교통정보서비스인 ‘바다내비’의 안개 예보 기능을 적극 안내하고, 여객선과 입항 크루즈선을 대상으로 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어선원 안심톡’을 활용해 어선의 위험성 평가를 돕고 과적 등 불합리한 업무 지시 여부를 점검하여 생명 존중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모든 연근해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5년 10월까지 어업인에게 구명조끼 10만 벌을 보급하고, 현장 간담회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 정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

    정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공사 및 고효율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사업 대상 가구의 주거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부터 전화조사와 방문 정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비 교체를 완료한 가구에는 기존 연탄 쿠폰과 비슷한 수준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가 지급된다. 다만, 주거 환경상 교체가 어려운 가구의 경우 기존 연탄 쿠폰 지원을 계속 유지해 난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냉방 지원 사업은 2026년 3월 27일까지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며, 난방 지원 사업은 2026년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단열, 창호, 바닥공사 및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엔발리오, K 2025 참가… 고성능·친환경 소재로 미래 시장 선도

    엔발리오, K 2025 참가… 고성능·친환경 소재로 미래 시장 선도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재 전문기업 엔발리오(Envalior)가 오는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 ‘K 2025’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중심으로 한 소재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를 다양한 산…

    엔발리오(Envalior)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소재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고성능,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열가소성 수지는 뛰어난 가공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핵심 소재로, 엔발리오의 강점 영역이다.

    이번 K 2025 전시회 참가는 엔발리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재 기술력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 2025’는 세계 100여개국에서 참가하는 글로벌 플라스틱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엔발리오의 신제품 출시와 기술 시연을 통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엔발리오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개발 중인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 소재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고, 고객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시장 맞춤형 소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 노력도 강조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는 소재 솔루션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엔발리오 부스에서는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의 특성, 제조 공정, 그리고 실제 제품 적용 사례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소재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 상담 및 공동 연구 개발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엔발리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는 뛰어난 강도, 내열성, 내마모성을 제공하여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기 자동차, 배터리, 재생 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엔발리오(Envalior)는 “K 2025”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엔발리오의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 참가 준비는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엔발리오의 기술 전문가들이 K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LS일렉트릭, LS전선,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 과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LS일렉트릭, LS전선,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 과시…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가

    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 관련 전시회로,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과시하고,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고효율 전력 변환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기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핵심 기술로는 고효율 전력 변환 시스템이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며,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요-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LS전선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기술을 통해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성을 보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들을 통합적으로 선보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LS일렉트릭과 LS전선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전선 측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기업은 박람회 기간 동안 기술 시연, 전문가 강연, 고객 간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적인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 봄철 산불, 캠페인 넘어 AI 예측 감시로 막는다

    봄철 산불, 캠페인 넘어 AI 예측 감시로 막는다

    매년 봄, 건조한 날씨와 함께 대형 산불이 반복된다. 최근 10년간 산불 피해의 88%가 3월에 집중될 만큼 문제는 심각하다.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등 대부분의 원인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 정부는 화기 소지 금지 등 국민적 동참을 호소하지만, 캠페인만으로는 재난을 막기에 역부족이다.

    이에 대한 구조적 해결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 예측 감시 시스템이 대두된다. 이 시스템은 과거 산불 데이터, 기상 정보, 지형적 특성을 종합 분석해 실시간으로 위험 지역을 예측한다. 예측된 고위험 지역에는 AI가 탑재된 드론과 고성능 CCTV를 집중 배치한다.

    AI 감시망은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연기, 허가되지 않은 취사 행위 등 산불 유발 가능성이 있는 활동을 즉시 포착한다. 포착된 정보는 즉각 관제 센터와 인근 산림 관리 인력에게 위치 정보와 함께 전송된다. 이를 통해 산불이 시작되기 전, 위험 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는 ‘불이 나면 끈다’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불이 날 원인을 없앤다’는 사전 예방 체계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제한된 감시 인력의 한계를 데이터와 기술로 극복하는 것이다.

    AI 예측 감시 시스템의 도입은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봄철 대형 산불의 고리를 끊는 결정적 열쇠가 될 수 있다. 막대한 산림 자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 고갈되는 우리 바다, AI와 데이터로 되살린다

    고갈되는 우리 바다, AI와 데이터로 되살린다

    기후변화와 남획으로 고갈 위기에 처한 국내 수산자원을 되살리기 위한 구조적 해결책이 제시됐다.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기반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전면 확대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자원 관리에 나선다. 이는 소모적인 규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어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다.

    정부는 최근 ‘제4차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계획의 핵심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산자원관리 체계의 고도화다. 우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어종별 어획량을 제한하는 TAC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정착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수산자원 조사 및 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자체 중심의 연안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 기반의 통합 플랫폼 도입이다. 정부는 AI를 활용해 수산자원 관련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하며 자원 변동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주관적 판단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관리 체계를 자동화하여 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한다.

    생태계 전체를 고려한 통합 전략도 동시에 추진된다. 특정 어종 회복에만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서식 환경과 먹이사슬 등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회복 계획을 수립한다. 연근해의 적정 어획노력량을 설정하고 블루카본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건강한 해양 생태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어업인의 책임과 자발적 참여도 강화한다. 어획 실적 보고 시스템을 투명하게 구축하고, 혼획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규제를 통합 개선하고, 비어업인까지 참여하는 통합 자원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고갈된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기후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해양 생태계가 조성된다. 이는 어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풍요로운 수산물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 해양경찰, 여름 휴가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총력… 법규 강화 및 현장 중심 관리 집중

    해양경찰, 여름 휴가철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총력… 법규 강화 및 현장 중심 관리 집중

    해양경찰청은 늦여름의 폭우와 여름 휴가철의 막바지를 맞아 해수욕장, 수상레저 사업장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력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의 데이터 분석 결과,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한 사고의 다발 원인을 파악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관리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5년간(2019년 5월 ~ 2024년 10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총 537건의 수상레저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연간 전체 수상레저 사고(714건)의 75%를 차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주요 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345건), 운항 부주의(105건), 연료 고갈(66건) 순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관리 감독 소홀과 더불어, 휴가철 증가한 이용객들의 안전 불감증이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양경찰은 늦은 시각에 집중되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국 주요 수상 활동 지역 213개 지점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및 지속적인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76개 사고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전국 598개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월 31일까지 10인승 이상의 수상레저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관리를 추진하며,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홍보 및 대민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 위해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 무면허 조종, ▲ 주취 조종, ▲ 안전 장비 미착용 등 ‘3대 수상레저 안전 위해행위’다. 최근 해양경찰은 2024년 6월 21일에 개정된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카약 및 수상스키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조종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규정은 기존에 동력 기구에만 적용되었던 사항을 무동력 기구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안전 규제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단, 본격적인 단속은 제도 시행 초기 국민 혼선 방지를 위해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를 마친 12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김용진 청장은 “수상레저 안전 관리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예방과 선제적인 조치가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경찰청은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