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환경

  • 미세먼지 불안감, 동네 ‘환경보건센터’가 해결한다

    미세먼지 불안감, 동네 ‘환경보건센터’가 해결한다

    미세먼지, 화학물질 등 보이지 않는 유해요인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문제가 생겨도 어디에 문의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제 정부가 지정한 지역별 맞춤형 ‘환경보건센터’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적 대안이 된다.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주민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광주광역시에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 권역형 센터가 대표적이다. 이 센터는 지역 환경오염과 유해물질이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조사하고 연구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구 결과를 주민 눈높이에 맞는 쉬운 건강정보와 예방 수칙으로 가공해 제공한다. 어린이, 노인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민감계층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상담과 교육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거점 기관으로 자리 잡는다.

    단순한 대응을 넘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도 갖춘다.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4곳에 지정된 전문인력 육성형 센터는 실무형 전문가를 길러내는 요람이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공무원, 환경보건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직접 조언자로 참여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업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국가 차원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싱크탱크도 마련된다. 서경대학교에 지정된 정책지원형 센터는 국가 환경보건 정책의 장기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환경보건센터 신규 지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촘촘한 환경보건 안전망이 구축된다. 국민은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불안을 덜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꾸준히 양성되어 환경보건 관리체계 전체가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는 곧 국민의 환경보건 증진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진다.

  • 오케이미디어그룹, ESG 영향평가 실무 지침서 한·영 동시 출간… 기업 ESG 경영 현실화 기대

    오케이미디어그룹, ESG 영향평가 실무 지침서 한·영 동시 출간… 기업 ESG 경영 현실화 기대

    오케이미디어그룹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도입을 가속화할 실무 지침서 ‘공시지표 표준 실무지침서 – ESG 영향평가’를 한글 및 영문판으로 동시에 출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서는 국내 기업들이 ESG 관련 정보 공시 및 영향평가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ESG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이미디어그룹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이 ESG 관련 정보 공시 및 영향평가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침서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ESG 평가 시 사용되는 다양한 지표와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실제 기업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시지표 표준 실무지침서 – ESG 영향평가’는 환경적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그리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위한 핵심 지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한다. 또한, 기업이 자신의 사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단순히 이론적인 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기업이 ESG 영향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지침서의 주요 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지표의 정의와 측정 방법, 그리고 평가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둘째, 기업이 자사의 사업 활동과 관련된 ESG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셋째, ESG 평가 결과에 따라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실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넷째,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ESG 평가 기준(SASB, GRI 등)을 참고하여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ESG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이번 지침서 출간을 통해 기업들이 ESG 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침서에는 글로벌 ESG 평가 기준(SASB, GRI 등)의 특징과 국내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 기업들이 국제적인 ESG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기념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하고, ESG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침서 구매 고객에게는 ESG 컨설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오케이미디어그룹은 ESG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ESG 경영 성공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오케이미디어그룹, ESG 평가 실무 기준 제시 ‘공시지표 표준 실무지침서’ 한·영 동시 출간

    오케이미디어그룹, ESG 평가 실무 기준 제시 ‘공시지표 표준 실무지침서’ 한·영 동시 출간

    오케이미디어그룹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실무 지침서 ‘공시지표 표준 실무지침서 – ESG 영향평가’를 한글 및 영문판으로 27일 동시에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기업들이 ESG 관련 정보 공시 및 영향 평가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과 실질적인 방법론을 담고 있어, ESG 경영 도입 및 개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침서는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현황과 국제적인 기준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ESG 영향평가 수행 단계별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특히,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요소별 평가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업 현황에 맞게 평가 항목을 선정하고, 평가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오케이미디어그룹은 “ESG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지침서 출간을 통해 기업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침서는 우선, ESG 영향평가에 필요한 정보 수집 방법론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는 기업들이 공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포함한다. 또한, 지침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실제 사례 연구를 제시하며, 각 사례별로 적용 가능한 평가 방법론을 안내한다.

    이 지침서는 환경 요소 평가 시 탄소 배출량 측정 방법, 폐기물 관리 기준,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 등 구체적인 평가 항목과 방법론을 제시한다. 사회 요소 평가에서는 노동 조건 개선, 인권 보호,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 지배구조 요소 평가에서는 이사회 구성, 경영 투명성, 이해관계자 소통 등 핵심 요소를 다룬다.

    오케이미디어그룹은 이번 지침서 출간을 기념하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본사 강당에서 ESG 전문가 초청 강연과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지침서 구매 고객에게는 ESG 관련 교육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지침서의 영문 버전은 기업들이 국제적인 ESG 기준에 맞춰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문 버전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 주요 국제 기준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을 담고 있다.

    오케이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침서 출간은 오케이미디어그룹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AI 기반 에너지 기술 선보여…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미래 에너지 솔루션 시연

    삼성전자, AI 기반 에너지 기술 선보여…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미래 에너지 솔루션 시연

    삼성전자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하여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제적인 에너지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및 신재생 에너지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벡스코(BEXCO) 전시 부스에서는 AI가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고, 건물 관리 시스템(BMS)과 연동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기술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이를 활용하여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또한, “스마트 에너지 패브릭”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 관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건물 내 다양한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에너지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에너지 절약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AI는 사용자가 특정 공간에 있을 때 자동으로 조명이나 냉난방 시스템을 조절하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사용자에게는 ‘현재 사용 중인 에너지 소비량’과 ‘에너지 절약 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AI 기반 스마트 공원” 컨셉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벡스코(BEXCO) 전시 부스 내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터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식물 관찰 학습장은 방문객들에게 식물의 생태 정보와 에너지 생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일 에너지 기술은 국내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드론 감시와 무관용 처벌, 인재형 산불의 고리를 끊는다

    드론 감시와 무관용 처벌, 인재형 산불의 고리를 끊는다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정부는 첨단 드론 감시와 지역 주민 순찰을 결합한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 소각 등 실화자에 대한 무관용 처벌을 통해 산불의 근본 원인을 차단한다.

    최근 주말 사이 전국에서 2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진화되었으나 경남 함양 산불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불법 소각, 담뱃불 등 개인의 부주의다. 이러한 인재는 예측과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막대한 산림 자원과 인명 피해를 유발한다.

    정부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먼저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산림 감시 체계를 고도화한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24시간 감시망을 구축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한다. 여기에 지역 주민의 자율 순찰 활동을 더해 초기 발견 및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가장 큰 변화는 위반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의 확립이다.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계도에 그치지 않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즉시 시행한다. 또한 실화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형사처벌까지 적극 집행하여 산불 유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위험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계획을 세밀하게 가동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병행한다. 이는 예방, 감시, 처벌, 대응의 전 단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산불 관리 시스템이다.

    이러한 구조적 해결책은 산불 발생 건수 자체를 원천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낳는다. 첨단 기술과 주민 참여는 초기 진화 성공률을 높여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는다. 강력한 법 집행은 산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해법이 된다.

  • 환경부 차관, 유엔사무총장 기후특보와 ‘2035 NDC’ 협의…탄소중립 실현 위한 국제 공조 모색

    환경부 차관, 유엔사무총장 기후특보와 ‘2035 NDC’ 협의…탄소중립 실현 위한 국제 공조 모색

    환경부 금한승 차관과 셀윈 하트 유엔사무총장 기후행동 특보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준비 현황을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8월 27일 오후 국회 인근 회의실(이룸센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만났다. 이번 만남은 유엔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대한민국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14년 파리협정 채택 이후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유엔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를 촉진하고, 회원국들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파리협정에 따른 지구 온난화 방지 노력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유엔은 현재 논의 중인 이 목표치를 평가하고, 대한민국이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한승 차관과 셀윈 하트 특보는 과거 금 차관이 유엔대표부에서 근무하며 ‘2014 유엔 기후 정상회의(사무총장 반기문)’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이후에도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이번 협의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의 긴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논의했다. 특히, 금한승 차관은 대한민국이 제시하는 2035 NDC 목표가 현실적인 이행 경로를 고려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약속을 담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를 반영하여 미래에 과도한 부담을 이전하지 않는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나아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비전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우리나라가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에 셀윈 하트 특보는 우리나라의 책임 있는 접근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정책 방향을 평가하고, 오는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보다 이른 시기에 우리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제출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는 국제 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 협력을 촉진하고, 보다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이다.

    금 차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전 분야 전기화 및 탈탄소화를 통한 녹색 대전환 의지를 강조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분산형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업단지 조성, △가파도 탄소중립섬(Carbon Free Island)과 같은 마을 단위 에너지자립 시범사업, △전기차·배터리·히트펌프 등 기후 신산업 육성 및 산업 탈탄소 전환 지원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국제 사회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에 유엔측은 우리나라의 선도적 정책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시 합의한 2030년까지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3배, 에너지 효율 2배 향상 목표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35 NDC 목표의 구체적인 과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제 사회에 제시할 것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기후위기는 인류사회가 직면한 실존적 위기”라며, “앞으로도 유엔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이 탈탄소 녹색문명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공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 환경보건 불안, 우리 동네 전문 센터가 해결한다

    지역 환경보건 불안, 우리 동네 전문 센터가 해결한다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건강 위협은 이제 지역 거점 기관이 해결한다. 정부가 권역별 맞춤형 환경보건센터를 신규 지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환경보건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직접 챙기는 ‘권역형’과 미래 전문가를 키우는 ‘전문인력 육성형’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환경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광주광역시에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은 권역형 센터로서 지역 환경 유해인자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조사하고 연구한다. 연구 결과는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건강 정보와 예방 수칙으로 가공되어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지원해 실질적인 건강 보호 역할을 수행한다.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4개 대학에 설치된 전문인력 육성형 센터는 체계적인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된다. 이곳에서는 국민과 공무원, 대학생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장 전문가가 직접 조언자로 참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환경보건 전문가를 배출한다.

    이번 환경보건센터 확충은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서비스가 제공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체계적으로 양성되어 국가 전체의 환경보건 관리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국민은 더 이상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

  • 재생에너지 고속도로, 막힌 전력망 뚫고 2030년 100GW 시대 연다

    재생에너지 고속도로, 막힌 전력망 뚫고 2030년 100GW 시대 연다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송전망 부족으로 버려지는 ‘출력제한’ 문제가 탄소중립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망의 제도, 운영, 건설 전반을 혁신하는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히 송전선로를 추가 건설하는 것을 넘어,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계통 수용력을 높이는 청사진이다.

    첫째, 제도를 혁신하여 전력망을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전국 전력망의 여유 용량을 보여주는 ‘계통지도’를 마련하여 발전 사업자가 계통 포화 지역을 피해 여유 지역에 입지하도록 유도한다. 수도권 등 계통 여유가 있는 지역에는 ‘계획입지 제도’를 활성화해 신속한 보급을 지원한다. 무분별한 선점을 유발했던 선착순 접속 방식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폐지된 석탄화력발전소의 접속 설비를 재활용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

    둘째, 운영 방식을 고도화하여 기존 전력망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접속시키는 ‘유연접속’을 확대한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용해 송배전망 증설을 최소화하는 ‘전력망 비증설대안(NWAs)’을 적극 도입한다. 이는 물리적인 선로 건설 없이도 재생에너지 수용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해결책이다.

    셋째, 건설 방식 다변화와 주민 수용성 제고로 전력망 확충 속도를 높인다. 급증하는 건설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건설 방식을 도입하고, 국가기간망이 지나가는 지역 주민에게 태양광 사업을 지원하는 등 상생 모델을 마련한다. 이는 전력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방안이다.

    이번 전력계통 혁신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핵심 동력이 된다.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은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 더 나아가, 계획적인 전력망 구축과 주민 참여 모델은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적 기반이 된다.

  • 기관별 칸막이 넘어, ‘산불 통합대응 플랫폼’이 해법이다

    기관별 칸막이 넘어, ‘산불 통합대응 플랫폼’이 해법이다

    산불이 발생할 때마다 관계기관 합동 회의가 열리지만, 이는 사후 대응에 그친다. 기관별로 분산된 정보와 지휘 체계는 초기 진화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구조적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산불 통합대응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

    이 플랫폼은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기상청의 실시간 기상 정보, 국방부의 가용 자원(헬기, 인력) 현황, 각 지자체의 대피소 정보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한다. 현재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여 재난 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AI는 통합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발화 시 최적의 진화 경로와 자원 배치를 실시간으로 제안한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건조도, 풍속, 가용 헬기 위치를 종합 분석하여 가장 효과적인 초기 투입 자원을 즉각 결정한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단일화된 지휘 체계 아래 각 기관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고, 현장 대응팀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플랫폼 구축은 부처 간 협업의 벽을 허물어 국가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반복되는 회의와 비효율적인 보고 체계를 없애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대응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것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 김민석 국무총리,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참석… “국제 협력 통해 기후 변화 대응 강화”

    김민석 국무총리,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 참석… “국제 협력 통해 기후 변화 대응 강화”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박람회가 국제 사회가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연구기관, 정부기관들이 참여하여 미래 기후 산업 기술 및 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첨단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여 글로벌 기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3M,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의 토요타, 독일의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도 설치되어 다양한 기술 시연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3M은 친환경 소재 개발 기술을 선보였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 시티 기술을, 현대자동차는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되어 기후 변화 대응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환경부문사회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의 참여도 활발했으며,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벡스코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 개최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산을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는 3일 동안 진행되며, 200여 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기후 산업 기술과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