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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CSB,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새 기준 제시…미래 산업 인재 양성 길 열다

    AACSB,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새 기준 제시…미래 산업 인재 양성 길 열다

    전 세계 비즈니스 교육은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한다. 교육의 질과 일관성 부족은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문제다. AACSB International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표준과 2026 회계학 인증 기준의 공개 초안을 발표한다. 이 새로운 기준은 비즈니스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탬파,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AACSB International은 100년 이상 비즈니스 교육의 우수성을 선도해 온 국제 인증 기관이다. 이번에 발표된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표준은 비즈니스 교육 분야 최초의 세계적 기준이다. 이는 전 세계 비즈니스 스쿨들이 혁신적이고 윤리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도록 독려한다.

    새로운 표준은 단순한 학문적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복잡한 글로벌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성, 다양성과 포용 등 현대 비즈니스 환경의 핵심 요소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도록 유도한다.

    함께 공개된 2026 회계학 인증 기준은 회계 전문직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신기술 도입으로 변화하는 회계 시장에서 미래 회계 전문가들이 필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준들은 교육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교육 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발판이 된다.

    이번 공개 초안은 전 세계 교육 관계자, 산업 전문가, 정책 입안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는 비즈니스 교육 표준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되도록 돕는다.

    이러한 글로벌 표준 도입은 여러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전 세계 비즈니스 교육의 질이 상향 평준화된다. 둘째, 기업들은 더욱 준비된 인재를 고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셋째, 학생들은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추게 되어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스쿨은 교육 혁신을 통해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이는 더욱 견고하고 윤리적인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정부 경제외교, K 디지털 덴탈 중국 시장 진출 물꼬 튼다

    정부 경제외교, K 디지털 덴탈 중국 시장 진출 물꼬 튼다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난관 해소를 위해 정부가 직접 경제외교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구조적 해결책이 제시된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 디오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산업통상부가 주재한 상하이 간담회에 참석하며, K 디지털 덴탈 기술의 중국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하는 디오는 이번 간담회에서 K 디지털 덴탈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시장 내 파트너십 확대를 모색한다. 산업통상부 주재로 개최된 간담회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기업이 직면한 통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정부가 고위급 경제외교를 통해 직접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방식은 개별 기업이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규제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인 지원군 역할을 한다. 디오와 같은 혁신 기업이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해외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한국의 첨단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중국 시장 내 한국 디지털 덴탈 솔루션의 보급 확대로 현지 환자들에게는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치료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한국의 경제 외교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전반의 성장 동력 확보에 이바지한다.

  • 세금은 어렵다? AI 공제맨이 연말정산 난제 해결에 나선다

    세금은 어렵다? AI 공제맨이 연말정산 난제 해결에 나선다

    매년 근로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연말정산은 복잡한 세법과 수많은 공제 항목 탓에 납세자들에게 깊은 혼란을 안겨준다. 알쏭달쏭한 세금 문제 앞에서 매번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국세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바로 ‘연말정산 도와줘요 공제맨’ 콘텐츠다. 이 친숙한 캐릭터는 복잡한 연말정산 궁금증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내며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 환경을 조성한다.

    ‘공제맨’은 2025년 귀속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국세청이 AI 기술로 개발한 캐릭터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실제 연말정산 상담 사례를 분석하여 제작되었으며, 4컷 만화와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의료비 세액공제, 부모님 인적공제, 육아휴직 배우자 공제, 출산·보육수당, 월세 세액공제 등 근로자들이 자주 혼동하고 고민하는 대표적인 연말정산 고민 사례 12개를 엄선하여 다룬다. 각 사례는 상황별 시나리오로 시각화되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납세자들은 ‘공제맨’ 콘텐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연말정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컷 만화가 수록된 소책자는 전국 세무서에 비치되어 있으며, 쇼츠 영상은 국세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또한 보이는 ARS(126번) 접속 시 해당 자료의 연결 주소를 제공하여 상담 대기 시간 중에도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러한 납세자 친화적 상담 자료 제공 노력을 지속하며, 앞으로 종합소득세 등 다른 세금 분야로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AI 공제맨은 어려운 세법 지식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전달하여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납세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연말정산으로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정확한 연말정산이 가능해지고 놓치기 쉬운 공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납세자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세법 준수율 향상에 기여하여 모두에게 이로운 세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한국 해외건설,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지속 성장 이끌다

    한국 해외건설,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지속 성장 이끌다

    해외 건설 시장의 불확실성과 전통 시장 의존 심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던 한국 해외 건설 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11년 만의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14년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이고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고무적인 결과라고 발표한다.

    이번 성과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187억 2000만 달러)를 필두로 한 유럽 시장의 급성장(전년 대비 298% 증가)에서 비롯된다. 유럽은 전체 수주액의 42.6%를 차지하며 새로운 핵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또한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성공적인 다변화가 주효했다. 산업설비가 전체 수주액의 74.6%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이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이산화탄소 포집, 데이터센터 건설 등 미래 유망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하다. 카타르에서 1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이산화탄소 포집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기술 집약적 사업 영역 확장이 두드러진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중동(25.1%)과 북미·태평양(14.3%)을 넘어 최대 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국가별로는 체코(39.6%), 미국(12.3%), 이라크(7.3%) 순으로 나타난다. 중동 지역 수주액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여전히 중요한 전략 시장임을 입증한다.

    중소기업의 해외 공사 수주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소기업 참여 기업 수는 228개로 증가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하도급 공사가 중소기업 수주액의 2/3를 차지하며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이러한 해외 건설 수주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전략은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강점을 넘어 첨단 기술과 신시장을 융합하며 세계 건설 시장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된다.

  • 글로벌 법률 서비스 확장으로 기업 해외 진출 장벽 허문다

    글로벌 법률 서비스 확장으로 기업 해외 진출 장벽 허문다

    기업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할 때 마주하는 복잡한 법률 및 세무 문제는 종종 사업 성장의 큰 걸림돌이 된다. 특히 신흥 시장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법규와 현지 전문가 부족으로 기업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몬테레이에 본사를 둔 곤살레스 파울라다 도밍게스(González Paullada Domínguez, GPD) 로펌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 플랫폼을 확장하고 멕시코 내 사업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통합 법률 및 세무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의 해외 진출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협력은 앤더슨 글로벌이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멕시코 현지 기업과 멕시코에 진출하려는 글로벌 기업 모두에게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곤살레스 파울라다 도밍게스는 멕시코 주요 지역에 지사를 두고 상업 및 기업 법률, 조세, 국제 무역, 분쟁 해결 등 광범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전문성을 갖췄다. 앤더슨 글로벌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보사츠는 곤살레스 파울라다 도밍게스의 문화적 적합성과 시너지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합류가 멕시코 기업들에게 최고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의 확장은 단순히 기업의 법률 자문 수월성을 넘어선다. 기업은 각기 다른 국가의 법률 및 세무 규정을 일관된 품질로 제공받음으로써 예측 불가능성을 줄이고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해외 직접 투자를 촉진하고 현지 고용을 창출하며,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만든다. 복잡한 국경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법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은 기업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 도로 위 위험 줄이고 화물차주 생계 보호한다, 안전운임제 재도입으로 과로·과적 해소

    도로 위 위험 줄이고 화물차주 생계 보호한다, 안전운임제 재도입으로 과로·과적 해소

    화물차 운전자들의 낮은 운임은 과로, 과적, 과속 운행을 부추겨 도로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의 생계를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가 3년 만에 재도입되어, 도로 위의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의 삶을 지키는 데 기여한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와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공표하여 운전자의 과로와 과적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2020년 처음 도입되었으나 2022년 일몰로 종료되면서 화물차주의 소득 불안정과 안전 문제가 다시 심화하였다. 이에 국회 논의를 거쳐 지난해 8월 법 개정으로 제도가 재도입되었으며, 2028년까지 3년간 기존과 동일하게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적용된다.

    이번 재도입으로 운임은 2022년 일몰 이전보다 크게 인상된다. 수출입 컨테이너 품목의 경우 화물차주가 받는 안전위탁운임은 13.8%, 화주가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은 15.0% 오른다. 시멘트 품목도 안전위탁운임 16.8%, 안전운송운임 17.5% 각각 인상되어, 화물차주의 실질 소득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험로, 오지 운행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운임 할증 규정을 구체화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정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받거나 운임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접수하는 안전운임신고센터(www.safetruck.go.kr)의 전담 인력을 3명으로 확충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과다 및 반복 신고 사항에 대한 합동 조사를 진행하며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나아가 정부는 제도의 지속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화물차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안전운임제의 영구화와 적용 품목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로써 화물차주는 적정 운임을 보장받아 과로, 과적, 과속 운행의 유혹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도로 위 교통사고 위험을 현저히 줄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 또한, 화물운송 시장의 불공정한 관행을 개선하고 건전한 물류 환경을 조성하여, 물류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화물차주와 모든 도로 이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만들어진다.

  • 금융 소외 벗어난다, 정부와 5대 금융지주가 빚의 굴레 끊는 새 희망 제시한다

    금융 소외 벗어난다, 정부와 5대 금융지주가 빚의 굴레 끊는 새 희망 제시한다

    높은 금리와 가혹한 추심에 시달리며 빚의 악순환에 갇혔던 금융 소외 계층에게 마침내 희망의 빛이 비춘다. 정부와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손잡고 총 70조 원 규모의 ‘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선언한다. 저금리 대출 확대, 불법 추심 근절, 신속한 재기 지원 등을 통해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길을 열어준다.

    정부와 금융권이 ‘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1차 회의에서 금융 소외, 장기 연체, 고강도 추심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과제를 발표했다.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며, 신속한 재기를 돕고 금융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먼저 정책 서민금융상품의 금리가 이달부터 인하된다. 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도 1분기 중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된다. 은행권의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간 공급 규모를 올해 4조 원에서 2028년 6조 원으로 늘려 더 많은 서민이 혜택을 받도록 한다. 포용금융에 기여한 은행에는 서민금융 출연금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연체자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금융권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한다. 소멸시효의 기계적 연장이나 채권 반복 매각 관행을 없애는 방안을 2차 회의에서 논의한다. 금융권 연체채권 추심은 엄격하게 선별된 업체만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불법 사금융에 대한 대응도 강화하여 한 번의 신고로 불법 추심을 즉시 중단하고 대포통장도 신속히 차단한다.

    5대 금융지주도 각자의 포용적 금융 확대 방안을 내놓는다. 향후 5년간 총 70조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한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17조 원을 투입해 서민,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 자산 형성을 돕는다. 2금융권이나 대부업권 대출을 KB국민은행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도록 지원한다. 저신용 고금리 대출 이용 개인의 금리를 인하하여 금융 부담을 줄인다. 15년 분할 상환, 최대 1년 원금 상환 유예 등 자체 채무조정 제도를 개선하고 채무 상담 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신한금융은 ‘신한 K 성장을 위한 K 금융 프로젝트’로 5년간 15조 원을 지원한다. 금융과 비금융을 융합한 공공배달 서비스 ‘땡겨요’를 활용한 협력 포용금융을 추진한다. 저축은행 고객이 은행 저리 대출로 전환하도록 돕고, 고금리 대출 이용 저신용 개인 고객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 소상공인의 이자 일부를 환급해 원금 상환을 지원하는 등 3대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한다.

    하나금융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로 5년간 16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청년 새희망홀씨 출시와 더불어 고금리 개인사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서울형 개인사업자대출 갈아타기, 햇살론 이자 캐시백 등 신사업으로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로 5년간 7조 원 규모를 추진한다. 여기에 더해 신용대출 금리 7% 상한제를 도입하고,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긴급 생활비 대출(1000억 원)과 2금융권 대환 대출(2000억 원)을 출시한다. 연체 6년 초과, 1000만 원 이하 대출에 대한 추심을 중단하는 등 추가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저신용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한다.

    농협금융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올해부터 5년간 15조 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출 및 지원을 확대하고, 서민금융과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농업인을 위한 상품별 0.3~0.5%p 금리 우대와 판로 지원을 제공하며, 성실 상환자에게는 금리 감면 혜택을 주어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포용적 금융을 위한 세부 방안들은 다양한 전문가와 수요자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검토하고, 달마다 개최되는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포용적 금융 대전환을 통해 금융 소외 계층은 과거의 높은 이자와 가혹한 추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저금리 대출과 채무조정 기회를 통해 금융 부담을 크게 줄이고, 경제적으로 재기할 발판을 마련한다. 불법 사금융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된다. 모두가 금융 혜택을 누리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 계란 수급 불안 해소, 미국산 신선란 선제 수입으로 소비자 안심

    계란 수급 불안 해소, 미국산 신선란 선제 수입으로 소비자 안심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계란 수급 불안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이 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선제적으로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하며, 계란 부족 걱정 없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신선한 계란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한 국내 계란 수급 상황 악화에 대비하여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은 전년 수준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432만 마리의 산란계가 살처분되었고, 감염력이 예년보다 10배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추가 발생 우려가 크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국내에 부족한 물량을 즉시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이번 수입이 추진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국에서 계란을 수입하며, 이달 말부터 판매를 희망하는 대형마트 및 식재료업체 등에 공급한다. 수급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 수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수입 계란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출국의 위생검사는 물론, 국내 통관 전 철저한 검역과 서류, 현물, 정밀검사 등 위생검사를 거친다. 문제가 없는 경우에만 통관되며, 식용란 선별포장업체를 통해 물 세척과 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미국산 계란이 국내산 계란과 달리 백색란인 점과, 껍데기(난각)에 표시된 5자리(산란일자+사육환경) 번호를 통해 수입산 여부와 산란일자를 쉽게 확인하며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미국산 신선란 시범 수입은 국내 계란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의 선제적 대응으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계란 품귀 및 가격 인상 우려가 해소되며,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계란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계란 수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쿠팡 사태로 흔들리는 소상공인, 온라인 신고센터로 피해 해소의 길 열린다

    쿠팡 사태로 흔들리는 소상공인, 온라인 신고센터로 피해 해소의 길 열린다

    최근 쿠팡을 둘러싼 정보 보안 우려로 많은 소비자가 탈퇴하면서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거래 불안정이 심화하고 있다.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마땅히 목소리를 낼 곳이 없어 불안에 떨었다. 이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손잡고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 소상공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접수하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이들의 고통을 해결할 전망이다.

    그동안 소상공인의 피해나 애로사항을 공식적으로 접수할 전용 창구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온라인 신고센터를 8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한다. 이 센터는 쿠팡 사태로 매출 감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www.kfme.o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고센터는 단순 피해 접수를 넘어, 광범위한 실태조사를 병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89개 회원사에 소속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현장 조사도 실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쿠팡의 불공정 행위로 인한 피해 신고는 공정거래위원회 누리집(www.ftc.go.kr)의 ‘불공정거래 피해 신고’ 창구를 통해 별도로 접수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입점업체의 피해 현황과 애로 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례들은 ‘쿠팡 사태 범정부 TF’에 공유하여 정부 차원의 심층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데 핵심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으로 쿠팡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겪는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소상공인들은 피해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정당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게 되어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플랫폼 리스크가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지 않도록 구조적 개선을 이룰 것이다.

  • 설 명절 장바구니 걱정 끝: 정부,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로 가계 부담 던다

    설 명절 장바구니 걱정 끝: 정부,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로 가계 부담 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쌀, 마늘, 계란 등 주요 농축산물 가격은 많은 가계에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들이 물가 걱정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먹거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가격 인하를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구조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정부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수확기 이후 시장 격리 물량 10만 톤 중 4만~5만 톤의 실제 격리 여부를 신속히 재검토한다. 1월 22일 국가데이터처의 소비 전망 발표를 기다려 쌀 수급 상황을 재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늘의 경우, 저장 중인 피마늘의 비상품 비중 확대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정부 비축 물량 2천 톤을 설 명절 등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인다.

    일조량 부족으로 가격이 올랐던 상추와 깻잎은 일조량 회복 시 공급량 증가와 가격 안정을 예상한다. 딸기는 1월 중순 이후 2화방 출하가 본격화되면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축산물 분야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계란, 닭고기 가격 상승에 적극 대응한다.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하여 수입선을 확보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수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과·제빵용 등으로 사용되는 계란가공품에 대한 정기 할당관세 물량 4천 톤을 조기 도입하여 국내산 계란 수요를 분산시키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행사도 병행 추진한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부 원재료의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원재료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22개로 확대 운영하고, 총 5천4백억 원 규모의 식품 원료 매입 자금을 지원하여 식품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22일 차관 주재로 식품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정부는 이달 중 ‘2026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미리 마련하고 발표하여 단기적인 대책을 넘어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이러한 정부의 종합적인 노력은 설 명절을 앞둔 가계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킨다. 소비자들은 쌀, 마늘, 계란 등 필수 먹거리를 안정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명절 준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정부의 선제적이고 구조적인 접근 방식은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예측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와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