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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디지털 기업, 중동 시장 개척에 날개 달다…AI·차세대 기술 수출 판로 확대

    중동 시장은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성장률, 그리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환경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투자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 지역 진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가 중동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판로 확보와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UAE 두바이에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민관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된 세 번째 수출개척단 파견으로, NIP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여 총 67개 한국 기업이 GITEX Global과 GITEX Expand North Star에 참가하여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 운영을 통해 한국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디지털 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판로를 넓히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이번 수출개척단 활동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한 이 행사에서 한국 기업들은 총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5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한국과 중동 간의 디지털 협력이 지닌 높은 잠재력을 확인시켜주었으며, 한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계약 체결, 웨이즈원의 실시간 교통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및 포시에스의 스마트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대한 MOU 체결 등이 포함되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과 중동의 주요 디지털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개최된 한-UAE AI 포럼은 미래 기술 협력의 가능성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김득중 NIPA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AI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글로벌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반도체는 AI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로, 양국이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협력해야 할 분야”라고 발언했다. 또한 김태호 노타AI CTO는 “AI가 중동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14일에는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UAE IT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동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중동 지역 수출개척단 활동을 통해 국내 AI·디지털 기업이 해외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AI·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한국 기업들의 중동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 산업 현장의 AI, ‘정확성·안전’ 강화로 미래 경쟁력 확보 시급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와 산업 적용 사례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이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AI를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회 산업 AI 엑스포’가 열렸다. ‘AI와 산업의 융합,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피지컬 온 디바이스 AI 도슨트 투어’는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도슨트 투어는 AI 개발 환경의 필수 기반인 워크스테이션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및 운송 로봇에 이르기까지 총 6가지 코스로 구성되었다. HP 코리아는 고성능 CPU와 GPU를 탑재한 데스크톱과 영상 텍스트를 인식하는 VLM 기술을 시연하며 AI 개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빌린트는 기존 GPU보다 AI 연산에 훨씬 최적화되어 전력 비용을 60% 절감할 수 있는 NPU를 선보였다.

    로봇 부스에서는 에이 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에릭스’가 주사위 게임과 물통 전달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했으며, 클레비는 초거대 언어 모델 기반 AI를 드론과 로봇에 적용하여 사람의 동작을 그대로 복제하는 시연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에게 맞춰진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배터리 문제로 인한 공정 중단 가능성이 실제 현장 도입의 과제로 남았다. 이에 따라 현재는 로봇 팔과 같이 특정 작업에 특화된 로봇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조 공정에서는 스포티가 개발한 로봇 팔용 AI가 평면뿐 아니라 곡면에서도 나사를 맞추는 기술을 시연하며 소량 맞춤 생산 시스템에 적합한 AI의 뛰어난 대처 능력을 입증했다. 농업 현장에서는 블루베리를 운송하는 로봇 ‘일로’가 소개되어 AI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임을 제시했다.

    한편, ‘AI 스타트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션’에서는 IR 피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AI-Tech 세미나가 열린 AX 스테이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AI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딥랩스의 생성형 AI 서비스 ‘Story Tailor’는 그림과 챗봇 대화를 통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며 참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딥랩스의 김경환 대표는 AI를 통해 세계적인 지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업 AI’가 주는 안전과 정확성에 대한 놀라움도 엿볼 수 있었다. AI는 제조 전 과정에 적용되어 생산 부품 최적화, 품질 예측, 안전사고 사전 파악 등에 활용되고 있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된 AI는 사무실에서 공장 설비의 실시간 생산 상태와 불량 이미지를 가상공간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정확도를 높였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이미 우리 산업 현장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현실이다. 비록 산업 AI가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으나, 이번 산업 AI 엑스포는 AI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부는 지난 9월 8일,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AI를 국가전략 기술로 지정하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11월까지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다. AI는 인간의 판단을 돕고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 인간의 지능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이 한국의 강점과 결합하여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 국가 전산망 화재, ‘사상 초유’ 재난 앞에서 드러난 복구 시스템의 취약성과 미래 과제

    국가 정보의 핵심 기반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주요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점’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이러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직접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는 사안의 중요성과 현장 복구 인력 격려의 필요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대통령은 화재 발생 구역인 5층 전산실과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보며 구체적인 발화 요인과 기존 적재 방식에 대한 문제점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이러한 점검은 향후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으며, 특히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매진하는 실무자들이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했다.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만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함께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비상근무 중인 행정안전부 및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복구 작업의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

    더불어 대통령은 “전산 데이터는 이제 국가 운영의 핵심”임을 온 국민이 느끼게 된 만큼, 현장 근무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격려했다.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 휴가까지 반납하며 복구에 매진하고 있으나, 기술적 난제와 피로 누적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며, 복구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활용에 있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드러난 국가 전산 자원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함으로써 국가 정보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화장품 정보, ‘e-라벨’로 가독성 높이고 소비자 편의 증진

    작은 글씨로 인해 화장품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문제가 ‘화장품 e-라벨’ 정책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운영하는 이 사업은 제품에 필수적으로 표기해야 하는 정보를 디지털 라벨, 즉 QR코드 형태로 제공하여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나섰다.

    기존 화장품 패키지는 제품명, 제조 번호, 사용기한 등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좁은 면적에 빼곡하게 담아야 했다. 이로 인해 글자 크기가 매우 작아져 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소비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의 특성상 성분이나 사용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지만, 가독성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화장품 e-라벨’은 이러한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한다. 제품의 명칭, 영업자 상호, 물 용량, 제조 번호, 사용기한 등 소비자가 자주 찾는 핵심 정보는 제품 패키지에 명확하게 표기하되, 보관법, 제조 성분 등 부가적인 세부 정보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큰 글씨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비자는 물론, 제조사 측면에서도 패키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여 포장재 자원 절약이라는 친환경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화장품 e-라벨’ 사업은 2024년 3월 1차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차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1차 시범 사업에서 6개사 19개 제품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소비자 피드백을 얻은 결과, 2차 시범 사업에서는 염모제, 탈염 및 탈색용 샴푸 등 제품군을 확대하여 13개사 76개 품목으로 대폭 늘렸다. 이는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정책의 실효성을 증명한다. 실제로 사용자들은 작은 글씨 대신 QR코드를 스캔해 큰 글씨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층이나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음성변환 기능(TTS) 도입도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화장품 e-라벨’을 통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e-라벨’은 단순한 정보 제공 방식을 넘어,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정책의 큰 장점이다. 앞으로 ‘화장품 e-라벨’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모든 화장품에 적용될 경우, 소비자는 더욱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속에서 현명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곧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민건강보험, ‘The건강보험’ 앱으로 개인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 열다

    국민 모두의 의무 가입과 혜택으로 운영되는 건강보험 제도는 일상생활에서 그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대부분의 국민은 서류 발급이 필요하거나 병원 진료비를 납부하는 순간에야 비로소 건강보험 제도를 떠올리곤 했다. 제도 자체에 대한 깊은 성찰이나 활용은 개인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느끼기 어려웠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보인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은 기존의 행정 중심적 인식을 넘어, 개인 건강 관리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The건강보험’ 앱은 단순히 행정 민원을 처리하는 도구를 넘어, 개인 건강 관리의 실질적인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복잡한 회원 인증 절차 없이 공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면, 개인 맞춤형 건강 대시보드가 가장 먼저 사용자를 맞이한다. 이름, 소속 상태, 보험 자격 이력과 같은 기본 정보부터 최근 건강검진 결과, 외래 진료 내역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존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무인 발급기를 찾아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자격득실확인서와 같은 각종 증명 서류를 앱 내에서 몇 분 안에 전자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은 행정적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켰다. 이는 행정 절차의 간소화를 넘어, 국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The건강보험’ 앱의 진정한 가치는 건강 데이터 관리 기능에서 빛을 발한다. 사용자의 외래 진료 방문 횟수를 대한민국 전체 평균, 그리고 같은 연령대 평균과 비교하여 보여주는 기능은 객관적인 건강 상태 인식을 돕는다. 지난해 5회의 진료 기록을 가진 사용자는 또래 평균 10.1회, 전국 평균 19.5회와 비교하며 자신이 상대적으로 병원 이용이 적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건강 나이 분석 기능은 실제 나이보다 어린 건강 나이(18세)를 제시하며, 이는 단순한 기분 좋은 수치를 넘어 현재의 생활 습관과 주요 검진 항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앞으로 어떤 부분을 유지하고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예방적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더 나아가, 사용자는 앱 내에서 혈압, 혈당, 체중, 걸음 수, 운동 시간, 식사 칼로리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직접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이러한 데이터는 자동으로 집계되며, 만성 질환자들에게는 꾸준한 건강 관리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비어 있는 기록 칸은 사용자 스스로 생활 습관 기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 확장은 개인을 넘어 가족 단위의 건강 관리로도 확장될 수 있다. 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거나 장기 요양 보험 관련 서비스를 신청하는 데에도 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병원과 공단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The건강보험’ 앱의 존재 이유는 분명하다. 국가가 축적해 온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개인에게 되돌려주고, 국민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서류 발급을 편리하게 하는 앱을 넘어, 일상 속에서 예방적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청년층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는 도구이며, 고령층이나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실질적인 수단이다.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라는 말처럼, 국민 누구나 가입해 있는 건강보험 제도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 든든한 파트너로 다가온다면, 개인의 건강 투자 증진과 국가적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번 ‘The건강보험’ 앱 체험은 ‘내 건강을 국가 제도가 함께 지켜준다’는 사실을 손안에서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아직 이 앱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국가가 관리하는 이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몸 관리를 한층 편리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 제조·산업 현장의 AI 도입 부진, 세 부처 협력으로 ‘AI 전환’ 본격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장의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및 국가·기업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산업계의 역량 대비 AI 도입·활용률은 아직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현장의 낮은 AI 도입률은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산업 전반의 AX(AI 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조·산업 전반의 AI 대전환 협력을 본격화한다. 이는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연계성 있는 정책을 통해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 지원 등이다. 더불어 각 부처의 산학연 전문가 간 기술 교류회를 추진하여 지역, 현장,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부처는 AX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용, 스타트업·중소기업 확산까지 이어지는 모든 주기에 걸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 전략임을 강조하며,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해 AX 확산을 가속하고, 이번 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고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임을 전하며, 이번 세 부처의 협력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AI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중소·소상공인들에게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가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이므로,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 부처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주요 공공 서비스 복구는 어디까지 왔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광범위한 정보시스템 장애는 국민 생활과 공공 서비스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야기했다. 특히, 1등급 시스템의 상당 부분이 마비되면서 일상적인 온라인 쇼핑부터 필수적인 사회서비스 이용까지 불편이 가중됐다. 국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서비스들이 중단되면서, 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안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6시 기준으로 전체 260개 시스템, 즉 36.7%가 복구 완료된 상태다. 이 중에는 1등급 시스템 30개(75%)와 2등급 시스템 35개(51.5%)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1등급 시스템인 우편정보 ePOST 쇼핑과 차세대종합쇼핑몰(나라장터 쇼핑몰)의 복구는 국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물품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제 활동 재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 복구는 전자바우처 결제, 지방자치단체의 예탁금 납부, 이용자의 본인부담금 납부 등 필수적인 서비스 이용을 가능하게 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제1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 및 구체적인 복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중대본은 대국민 주요 서비스 및 업무 등급에 따라 최단기간 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복구 방식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화재와 분진 피해가 심각한 7-1 전산실 등은 데이터 복구 후 대전센터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여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및 분진 영향이 적은 전산실은 중요도에 따라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되, 7-1 전산실 등과 관련된 시스템은 백업 또는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시스템별 여건에 맞는 조속한 복구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기존 700여 명의 복구 인력에 더해 제조사 복구 인력까지 투입하며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 민원 처리 상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장애 발생 직후인 9월 30일에는 2700여 건의 콜센터 상담 건수가 접수되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현재는 일일 300건 내외가 접수되고 있다. 주요 상담 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 대체 시스템 이용 방법, 기한 연장 등이며, 각 기관은 대체 시스템과 서비스를 적극 마련하여 국민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시스템별 상황에 맞는 세부 복구 방안을 수립·추진하여 중요 서비스부터 신속히 정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연일 밤낮으로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업체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복구 노력과 현장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국민 불편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실 모델링 서비스, 인프라 설계의 ‘보이지 않는 병목’을 뚫는다

    현대 인프라 구축 사업의 복잡성은 날로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초기 설계 및 계획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비대칭’과 ‘현실과의 괴리’는 사업 전반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기존의 2D 도면이나 단순 3D 모델로는 실제 구축될 환경의 복잡하고 불규칙한 현실을 완벽하게 반영하기 어려웠으며, 이로 인해 설계 오류, 재작업 증가, 예산 초과 등의 위험이 상존해왔다. 이러한 문제점은 곧 인프라 사업의 지연과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는 국민 생활 편의 증진이라는 인프라 본연의 목적 달성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인 Bentley Systems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Bentley Systems는 최근 자사의 개방형 플랫폼을 확장하여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Cesium에서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지형, 건축물, 환경 등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그대로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획기적인 접근 방식이다. Cesium과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은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3D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설계 및 분석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즉, 현실 세계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설계 초기 단계부터 명확하게 인지하고 반영함으로써, 잠재적인 문제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Bentley Systems의 현실 모델링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 해결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한다. Cesium 플랫폼과의 통합은 방대한 현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실제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가상 모델 위에서 설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설계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작업 필요성을 최소화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한,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시뮬레이션은 공사 기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사업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이 솔루션은 인프라 설계 및 구축 과정 전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정확한 사업 수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프라를 더욱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 인프라 분야 AI 기반 문제 해결, 벤틀리 시스템즈의 새로운 돌파구

    고도화되는 인프라 구축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문제들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효율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 Nasdaq: BSY)가 인프라 분야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최근 개최된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인프라 AI 역량을 공개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인프라 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난제들을 AI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unveiled된 AI 기능들은 데이터 분석, 예측, 그리고 자동화된 의사결정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설계, 건설, 운영 등 인프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벤틀리 시스템즈의 인프라 AI 솔루션은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며, 최적의 실행 방안을 제안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역량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AI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더욱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동반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과학 지식의 장벽, 어떻게 낮출 것인가?

    현대 사회에서 과학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지만, 일반 대중이 과학 지식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하는 데에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과학 이론들은 때로는 멀게만 느껴지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정보 습득에 소극적인 계층과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과학 지식 접근성의 불균형 문제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전반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대중의 과학 지식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APCTP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개최하여,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 이론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열리는 9회차 강연은 ‘한글과 타자기’라는 주제로 과학 지식의 접근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익숙한 소재를 통해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정보 전달 도구의 발전이 과학 지식 확산에 미친 영향을 탐구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APCTP의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은 과학 지식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과학을 즐겁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