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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 데이터 연결성 강화, Bentley Systems의 ‘Cloud Connect’와 Cesium 연동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복잡한 프로젝트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각기 다른 시스템과 플랫폼에서 파편화된 데이터가 존재하여 정보 공유 및 협업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는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entley Systems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발표하며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데이터 연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데이터와 사람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과거의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Bentley Systems는 Cesium과의 연동을 통해 현실 모델링(reality modeling)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개방형 플랫폼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는 실제 환경에 대한 정확한 3D 모델링 데이터를 인프라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에 통합하여, 설계 단계에서의 시각화 및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솔루션으로 작용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와 Cesium을 통한 현실 모델링 서비스의 통합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의 원활한 흐름과 통합된 정보 접근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프로젝트 지연 및 예산 초과 위험을 감소시키고, 인프라 자산의 전반적인 성능 및 수명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향후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 인프라 협업의 고질적 문제, 벤틀리 시스템즈의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로 해결될까

    인프라 구축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파편화된 데이터와 단절된 협업은 오랜 숙제였다.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각기 다른 시스템과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발생하는 비효율성은 비용 증가와 품질 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왔다. 특히,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정보의 연속성이 부족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인프라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벤틀리 시스템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며 인프라 산업의 협업 방식에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통해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 솔루션은 벤틀리 인프라 클라우드(Bentley Infrastructure Cloud)의 핵심적인 기반 레이어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젝트와 자산 데이터를 통합하는 새로운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마치 하나의 플랫폼에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존의 단절된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는 각기 다른 시스템에 흩어져 있던 정보를 하나로 모으고,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가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의 도입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걸쳐 상당한 효율성 증대와 협업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 데이터가 통합되고 접근성이 향상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이 빨라지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 것이다. 이는 곧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여 전반적인 인프라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는 인프라 엔지니어링 분야의 협업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인프라 운영의 비효율성, AI로 돌파구 마련하나

    기존 인프라 운영 방식은 예측 불가능한 문제 발생과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으로 인해 비효율성을 겪어왔다. 또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많은 시간과 자원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벤틀리 시스템즈는 인프라 운영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역량을 공개했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최근 개최된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를 통해 인프라 AI의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인프라 분야가 직면한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발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인프라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AI 역량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인프라 운영의 예측 정확도가 향상되고 유지보수 활동이 최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인프라 관련 의사결정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및 운영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동물실험 대체 윤리적 연구, 건국대 연구팀이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과학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연구 플랫폼이 개발되었다. 건국대학교 첨단바이오공학부 도정태 교수 연구팀은 난자나 수정란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줄기세포만으로 제작한 ‘인공배반포(blastoid)’를 활용하여 환경호르몬의 배아 독성을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의 동물실험 기반 연구가 가지고 있던 윤리적, 과학적 한계를 넘어서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환경호르몬이 배아 및 태아에 미치는 독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통해 난자나 수정란을 채취하는 과정이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과정은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인 절차를 수반했다. 하지만 도정태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고, 줄기세포만을 이용해 초기 배아 발달 단계를 모사하는 인공배반포를 제작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 인공배반포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 A(BPA)’의 배아 발달 저해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스페놀 A는 인공배반포의 형성과 체외 착상 과정을 모두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독성의 주요 원인이 세포 내 활성산소(ROS) 증가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임이 밝혀졌다. 또한,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GSH)을 처리했을 때 활성산소 증가가 억제되고 배반포의 형성과 착상 효율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며, 독성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되었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선정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 논문으로도 등재되는 등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정태 교수는 이번 연구가 동물 난자를 사용하지 않고도 초기 배아 발달 단계에서의 독성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윤리적, 과학적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환경호르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체 유해 물질의 비임상 독성 평가와 생식독성 연구를 대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건국대학교 연구팀의 성과는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유해 물질의 독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 대체 기술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생식의학 및 환경과학 분야 모두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보다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 국민건강보험, ‘The건강보험’ 앱으로 체감하는 디지털 건강 관리의 가능성

    국민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혜택을 누리는 건강보험 제도는 일상생활에서 그 존재감을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대부분 서류 발급이 필요하거나 병원 진료비를 납부할 때 비로소 건강보험 제도를 떠올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과 활용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The건강보험’ 앱은 단순한 행정 민원 처리 기능을 넘어 개인 건강 관리의 시작점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내려받을 수 있는 이 앱은 복잡한 회원 인증 절차 없이 공인인증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로그인 후 가장 먼저 사용자를 맞이하는 것은 개인 맞춤형 건강 대시보드다. 이곳에서는 이름, 소속 상태, 보험 자격 이력뿐만 아니라 최근 건강검진 결과와 외래 진료 내역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과거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무인 발급기를 찾아가야 했던 자격득실확인서와 같은 각종 서류를 앱 내에서 몇 분 안에 전자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행정 편의성 증가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킨다. 하지만 ‘The건강보험’ 앱의 진정한 가치는 건강 데이터 관리 기능에서 드러난다.

    앱은 사용자의 외래 진료 방문 횟수를 대한민국 평균 및 같은 연령대 평균과 비교하여 제시한다. 지난해 5회의 진료 기록이 또래 평균 10.1회보다 적고 전국 평균 19.5회와도 차이가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관련 행동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반추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건강 나이 분석 기능은 실제 나이와는 다른 건강 상태를 보여줌으로써, 현재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인지하게 한다. 예를 들어, 실제 나이 23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 나이가 18세로 산출된 기록은 유지해야 할 부분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제시하는 지침이 된다.

    ‘The건강보험’ 앱은 사용자가 직접 혈압, 혈당, 체중, 걸음 수, 운동 시간, 식사 칼로리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하면 이러한 데이터는 자동으로 집계되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비록 혈압 및 혈당 기록 칸이 비어 있더라도, 이는 만성 질환자들에게 꾸준히 활용 가치가 높은 기능이며, 모든 사용자에게 생활 습관 기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자기 관리의 동기 부여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고령층에게까지 확장 가능성을 지닌다. 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거나 장기 요양 보험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둔 경우, 병원과 공단을 오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

    ‘The건강보험’의 궁극적인 의미는 국가가 축적해 온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개인에게 돌려주고, 이를 주체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창구 역할에 있다. 이는 단순히 서류 발급을 편리하게 하는 앱을 넘어, 생활 속에서 예방적 건강관리를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잠재력을 지닌다. 청년층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가볍게 점검할 수 있는 도구이며, 고령층이나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 누구나 가입해 있는 건강보험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 든든한 파트너로 다가온다면 개인의 건강 투자와 국가적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The건강보험’ 앱 체험은 ‘내 건강을 국가 제도가 함께 지켜준다’는 사실을 손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아직 이 앱을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이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몸 관리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 국민건강보험, ‘The건강보험’ 앱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진화

    국민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혜택을 받는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일상에서 그 존재감을 체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서류 발급이 필요하거나 병원 진료비를 납부하는 순간에 이르러서야 이 제도를 인식하곤 했다. 이처럼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행정적 측면에서는 필수적이지만, 개인의 삶 속에서 능동적으로 활용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인식 속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의 등장은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단순한 행정 민원 해결을 넘어 개인의 건강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민건강보험 제도가 국민의 삶 속에서 더욱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The건강보험’ 앱은 복잡한 회원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인인증만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로그인 후 가장 먼저 사용자를 맞이하는 것은 개인 맞춤형 건강 대시보드다. 이 대시보드에서는 이름, 소속 상태, 보험 자격 이력 등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최근 건강검진 결과와 외래 진료 내역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이전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무인 발급기를 찾아야만 얻을 수 있었던 자격득실확인서와 같은 각종 서류 발급도 앱을 통해 몇 분 안에 전자문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행정적 편의성 증대는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The건강보험’ 앱의 진정한 가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적인 관리 기능에 있다. 앱은 사용자의 외래 진료 방문 횟수를 대한민국 평균 및 같은 연령대 평균과 비교하여 제시한다. 예를 들어, 지난해 진료 횟수가 5회였던 사용자는 또래 평균인 10.1회보다 적고 전국 평균인 19.5회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자신이 병원을 상대적으로 덜 찾는 편임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비교 데이터는 단순히 숫자에 머무르지 않고,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습관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를 불러와 작동하는 건강나이 분석 기능은 실제 나이와 건강나이를 비교하며, 생활 습관과 주요 검진 항목을 반영한 결과를 제시한다. 이는 사용자가 앞으로 어떤 부분을 유지하고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능동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지게 한다.

    더불어 ‘The건강보험’ 앱은 사용자가 직접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혈압, 혈당, 체중, 걸음 수, 운동 시간, 식사 칼로리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수치를 직접 입력하거나,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하여 자동으로 집계할 수 있다. 비록 혈압, 혈당 기록 칸이 비어 있더라도,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꾸준히 자신의 생활 습관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건강 관리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기능은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상 속 자기 관리 실천을 위한 강력한 촉진제가 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개인을 넘어 가족 단위의 건강 관리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 부모님의 건강검진 결과를 확인하거나 장기 요양 보험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때 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둔 경우 병원과 공단을 오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The건강보험’ 앱은 국가가 축적해 온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국민 개개인에게 돌려주고, 이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결론적으로 ‘The건강보험’ 앱은 단순한 서류 발급 편의 앱을 넘어, 국민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돕는 진화된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년층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가볍게 점검할 수 있는 도구를, 고령층이나 환자 가족에게는 돌봄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제공한다. 건강을 챙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라는 인식 속에서, 이미 국민 모두가 가입한 건강보험 제도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 든든한 파트너로 다가온다면 개인의 건강 투자 증진과 국가적 의료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The건강보험’ 앱 체험은 ‘내 건강을 국가 제도가 함께 지켜준다’는 사실을 손안에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아직 이 앱을 사용해보지 않은 국민이라면, 국가에서 관리하는 이 편리한 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몸 관리를 한층 수월하게 해보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 한국,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이사회 연임 성공…글로벌 표준 리더십 강화

    국제 사회의 첨단 기술 표준 논의 과정에서 한국의 발언권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된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기술이사회(TMB) 연임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는 2028년까지 기술이사국으로서 ISO의 기술 정책 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제 사회로부터 한국의 표준화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임이 중요한 이유는 TMB가 ISO 내에서 갖는 실질적인 권한 때문이다. TMB는 ISO의 새로운 표준 위원회를 설립하거나 해산하는 권한을 가지며, 기존 표준 위원회 간의 업무를 조정하고 의장국을 임명하는 등 ISO의 표준화 활동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즉, TMB 연임은 한국이 국제 표준화의 최전선에서 기술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GPS 기반 개인 위치 서비스 기술’ 분야의 새로운 표준 위원회 설립을 제안했으며, ISO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주관하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연임을 넘어, 미래 기술 분야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는 한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불어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국의 표준화 기관들과 협력 MOU를 체결하고, 다가오는 12월 개최될 ‘국제 AI 표준 서밋’에 주요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하며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번 ISO 기술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표준 강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한국은 글로벌 기술 표준 논의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주요 시스템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 박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발생한 정보 시스템 장애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13일 6시 기준으로 총 260개 시스템, 즉 전체 시스템의 36.7%가 복구되었으며, 이에는 1등급 시스템 30개(75%)와 2등급 시스템 35개(51.5%)가 포함된다. 이러한 복구 작업은 국민 생활과 공공 서비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방증한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국민들의 온라인 쇼핑 편의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물품 구매 활동에 큰 제약이 발생했다. 특히 1등급 시스템이었던 우편정보 ePOST 쇼핑과 차세대종합쇼핑몰(나라장터 쇼핑몰)의 마비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와 공공기관의 구매 업무 처리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의 중단은 전자바우처 결제, 지방자치단체의 예탁금 납부, 그리고 이용자의 본인부담금 납부 등 필수적인 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빚게 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13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과 함께 복구 방안 및 민원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중대본은 대국민 주요 서비스와 업무 등급에 따라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단기간 내 서비스 재개를 위한 복구 방식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화재와 분진 피해가 심각했던 7-1 전산실 등의 시스템 복구를 위해서는 데이터 복구 후 대전센터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반면, 화재 및 분진 영향이 적은 전산실은 중요도에 따라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며, 7-1 전산실 관련 시스템의 경우 백업 또는 옛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시스템별 여건에 맞는 조속한 복구 방안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700여 명의 복구 인력에 더해 제조사 복구 인원도 투입되고 있다.

    시스템 장애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과 민원 처리 상황도 집중적으로 점검되었다. 화재 발생 다음 날인 9월 30일에는 2700여 건의 콜센터 상담 건수가 접수되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현재는 일일 300건 내외로 줄어들었다. 주요 상담 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 대체 시스템 이용 방법, 그리고 기한 연장 등에 대한 문의였다. 이에 각 기관은 대체 시스템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국민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시스템별 상황에 맞는 세부 복구 방안을 수립·추진하여 중요 서비스부터 신속히 정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일 밤낮으로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업체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복구 노력은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재구축하고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조·산업 현장의 AI 도입 부진, 정부 3개 부처 ‘AX 전환’ 협력으로 돌파구 마련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AI 도입 및 활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은 제조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서 AI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정부의 보다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역할 수행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한 현 시점에서, 산업계가 가진 역량과 시장의 요구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5일, 산업 전반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은 각 부처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여 연계성 있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협력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의 국내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 및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와 현장 맞춤형 AX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한 AX 생태계 조성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이다. 또한,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기술 교류회를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과 현장,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부처는 AI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현장에의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으로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AX의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통합적 협력 구조는 지역이나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을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전략’으로 규정하며, 우리의 제조 DNA에 AI를 접목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춰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AX 확산 가속화를 위해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번 협약이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AI,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의 장점을 활용하여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협약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및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AI 벤처·스타트업에는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중소·소상공인에게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를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로 정의하며,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 부처 간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 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 성장, 주요 제품 출시와 교체 수요가 회복 견인

    지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Omdia의 최신 연구 결과는 이처럼 침체되었던 시장에 다시금 성장 동력이 생겼음을 시사한다.

    기존 스마트폰 시장은 높은 교체 주기와 혁신 부족으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왔다. 소비자들은 신규 스마트폰 구매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며, 이는 시장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3분기에는 다수의 제조사들이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시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분기별 성장은 단기적인 반등을 넘어 장기적인 시장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주요 제품 출시를 통해 기술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단순한 통신 기기를 넘어 경험 확장의 도구로 인식하게 된다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