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과학

  • 보험 IT 솔루션 기업 엑시던스, 성장 동력 확보 위한 투자 유치 나서

    글로벌 보험 산업을 위한 기술 중심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업체인 엑시던스(Xceedance)가 금융 기술 시장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투자자인 포티지 캐피탈 솔루션즈(Portage Capital Solutions)로부터 성장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엑시던스의 소수 지분 교환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엑시던스가 직면한 시장 경쟁 심화 및 기술 발전 가속화라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최근 보험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압박과 함께 고객의 변화하는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의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엑시던스와 같은 기업들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보험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티지 캐피탈 솔루션즈의 투자는 엑시던스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엑시던스는 자사의 기술력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 특히, 금융 기술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투자 경험을 갖춘 포티지 캐피탈 솔루션즈와의 파트너십은 엑시던스가 급변하는 보험 시장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시던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사들에게 더욱 향상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티지 캐피탈 솔루션즈의 전략적 지원과 함께 엑시던스는 미래 보험 기술 시장을 이끌어갈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급변하는 AI 시대, 취업 준비생의 막막함 해소할 ‘STEP’ 플랫폼의 가능성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으로 다가오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에서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오히려 방향을 잃기 쉽다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막막함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려는 많은 청년들이 직면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 상황 속에서,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의 ‘STEP’ 플랫폼이 중요한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가 운영하는 학습 플랫폼이라는 기본적인 신뢰성과 함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특히 ‘AI 비즈니스 임팩트’와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와 같은 강의는 취업 준비생들이 겪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찾도록 돕는다.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은 인공지능을 기술적 측면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직무 변화라는 실제 비즈니스 맥락과 연결하여 설명한다. 단순히 AI의 개념을 넘어, 서비스 산업, 제조업, 창의적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 AI가 어떻게 스며드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이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앞으로 자신이 맞닥뜨릴 직무 환경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실감하게 하며, AI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한다. 또한, 파이썬 기초 수업에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와 같은 친근한 속담을 예시로 들어 추상적인 개념을 조건문으로 코딩하는 방식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초심자의 부담감을 줄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경험은 학습 동기를 크게 높여준다.

    연이어 수강한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과정은 현재의 기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래에 등장할 직무와 강조될 역량을 제시한다. 이는 취업 준비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두 과정을 연속해서 수강하면서, 인공지능이 자신의 직업 세계와 어떻게 연결될지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된다. STEP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학습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어떤 과정을 언제 수강했는지, 학습 진도는 어디까지인지 정리된 기록은 향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학습 역량을 증명하는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STEP 플랫폼은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재취업자,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습득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는 메시지가 더욱 강조된다.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어떤 분야든 국가가 마련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인공지능 이해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재차 느끼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디어와 저널리즘 분야의 직무와 연결될 수 있는 강의를 STEP에서 더 찾아 수강할 계획이다. STEP은 디지털 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글쓰기, 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와 접점이 있는 다양한 과정을 제공하며, 직무와 연결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STEP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지금의 작은 공부들이 모여 미래의 큰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STEP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STEP 활용을 적극 추천할 만하다.

  • 복잡한 현실 데이터 통합의 어려움, 벤틀리 시스템즈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해소되나

    복잡하고 방대한 현실 데이터를 엔지니어링 설계에 통합하는 과정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야기해왔다. 3D 스캔, 드론 촬영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생성되는 현실 모델 데이터는 그 규모와 형식의 비표준성으로 인해 기존의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에 매끄럽게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데이터의 비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은 프로젝트 지연 및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는 현실 모델링 서비스(reality modeling services)를 Cesium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벤틀리의 개방형 플랫폼을 한층 발전시킨 것으로, Cesium의 3D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현실 모델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인프라 분야에서 현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하는 데 따랐던 기술적, 운영적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Cesium과 같은 3D 플랫폼에서 벤틀리 시스템즈의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은 복잡한 현실 데이터를 더욱 쉽게 처리하고, 이를 설계 및 분석 과정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결국 프로젝트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사 결정 과정을 가속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성공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건설 산업의 디지털 격차, ‘인프라 클라우드 커넥트’로 해소될까?

    전통적인 건설 산업은 여전히 파편화된 데이터와 비효율적인 정보 공유로 인해 심각한 디지털 격차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프로젝트 지연, 예산 초과, 안전 문제 발생 가능성 증대로 이어지며 산업 전반의 생산성 저하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이해관계자 간의 복잡한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불일치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세계적인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Bentley Systems는 최근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를 발표하며 이 같은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의 새로운 기반 레이어로서, 기존의 분산된 인프라 데이터를 통합하고 표준화하여 모든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건설 프로젝트의 복잡성을 관리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적인 솔루션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가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의 투명성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이는 곧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오류를 줄이고,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건설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향후 건설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인프라 AI, 아직은 ‘미완의 과제’… 벤틀리, 문제 해결 솔루션 제시

    새로운 기술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기존 인프라 시스템은 여전히 효율성 저하와 유지보수의 어려움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 Nasdaq: BSY)가 인프라 분야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벤틀리는 연례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AI 기술을 공개하며, 인프라 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벤틀리의 새로운 인프라 AI 기능들은 기존 인프라 시스템이 안고 있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며,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곧 인프라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예측 불가능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벤틀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단순히 기술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난제들을 어떻게 AI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증적인 사례들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벤틀리의 새로운 AI 솔루션들이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전 세계 인프라 산업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 안전성 강화, 그리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라는 거대한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인프라 분야의 오랜 숙제들이 해결되고,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미래가 펼쳐질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 한글과 타자기, 과학 교육 현장의 교육적 난제에 대한 해법 모색

    과학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과학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서 활용 교육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통해 과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개최되는 9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첫 번째 강연 주제는 ‘한글과 타자기’이다. 이는 단순히 오래된 기술이나 문자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복잡한 과학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강연은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과학 대중화와 교육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PCTP는 이번 강연 시리즈를 통해 과학도서 저자들이 직접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고 관련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과 대중의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글과 타자기’라는 주제는 한국어의 독창성과 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을 연결하여, 과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강연이 과학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 노력 집중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광범위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긴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119안전신고 시스템과 국가기록포털 등 핵심적인 서비스의 마비는 안전 관리 및 정보 접근에 큰 차질을 빚을 우려를 낳았다. 이러한 복구 지연 사태는 기존의 재난 대비 및 대응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과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고,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신속한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총 110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서비스가 재개되었으며, 이 중에는 긴 연휴를 앞두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청의 119안전신고 서비스와 국가의 다양한 기록물을 제공하는 국가기록포털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국민 안전과 정보 접근성 회복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행정전산망 장애로 인해 국민들에게 불편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필수적인 행정서비스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 속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예비비 또한 적극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실 AI 미래기획 수석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범정부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의 참여는 안정성과 재발 방지를 고려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는 수수료 감면 지원 현황 및 추가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과거에 사용되던 시·군·구 새올시스템 온라인 상담 창구를 복원하여 지자체별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재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시스템 중단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대체 수단을 제공하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행안부는 복구한 시스템과 주요 서비스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통해 수시로 갱신하여 국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국가 행정정보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가 정보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정보시스템과 운영 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국가 정보관리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실시간 복구 현황 공개와 대체 서비스 마련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데이터 안보’ 위협에 대통령 긴급 점검 나선 배경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국가 시스템 운영의 핵심인 전산 자원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공식 연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긴급 방문해 화재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단순히 피해 현장을 살피는 것을 넘어, 국가 시스템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시작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까지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발화 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함께, 배터리 적재 방식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 근본적인 원인 규명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번 화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시스템 설계 및 운영상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간과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분석에 무게를 싣는다.

    피해 상황 점검을 마친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주재하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 논의는 물론, 복구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고충과 의견을 세심히 청취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만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가 운영의 핵심 인프라가 노출된 취약성을 보여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 안보 차원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고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정안전부 및 복구 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지시하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인력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이제 전산 데이터는 국가 운영의 핵심이라는 걸 온 국민이 느끼게 되었다”면서,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는 격려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명절 휴가까지 반납하며 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은 기술적 문제와 피로 누적 등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복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예산이나 인력을 사용하는 데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달라”고 당부하며 복구 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국가 정보자원관리 시스템의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산업 전반의 AI 전환, 부처 간 협력으로 ‘선택 아닌 필수’ 시대 돌파구 마련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예고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산업 현장에서는 AI 도입이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산업계의 AI 역량에 비해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 및 활용률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산업 전반의 AI 전환(AX, AI 전환)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처 간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각 부처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강화하여, 산업 현장의 성공적인 AX 확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 은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 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 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 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세 부처는 AX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현장 적용, 그리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확산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들 간의 기술 교류회를 정례화하여 지역과 현장, 나아가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부처 간 통합적 협력 구조는 지역과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AI 활용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X 확산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국가적 생존전략”이라며, “우리의 제조 DNA 강점에 AI를 접목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세 부처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하여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AI 기본 역량 구축과 내재화에 박차를 가하여 AX 확산을 가속하고, 이번 업무협약이 AI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AX 확산을 앞당기며 AI 스타트업과 함께 글로벌 신시장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해법으로 AI 대전환을 제시하며, “생존을 위한 속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데이터, 제조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고 우리가 가진 장점을 지렛대 삼아 기술 혁신과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 및 국가AI전략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유기적이고 실효성 높은 제조 AX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AI 대전환 시대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인프라와 대기업의 AI 기술, 경험을 벤처·스타트업, 중소·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와 미래 경쟁력 확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AI가 우리 기업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도메인의 전문성에 AI를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위원회 산하 제조TF를 구성하여 AI 기반 산업 대전환을 중점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주요 서비스 복구 난항 속 ‘우선순위 기반’ 복구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광범위한 정보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며 국민 생활과 공공기관 업무에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13일 6시 기준으로 전체 260개 시스템, 즉 36.7%만이 복구되었으며, 특히 1등급 시스템 30개(75%)와 2등급 시스템 35개(51.5%)가 복구된 상황이다. 이는 국가 정보 시스템의 핵심 기반이 얼마나 취약한지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국민들의 온라인 쇼핑 경험과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 방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1등급 시스템인 우편정보 ePOST 쇼핑(우체국 쇼핑)과 차세대종합쇼핑몰(나라장터 쇼핑몰)이 복구되면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물품을 국민과 공공기관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길이 다시 열렸다. 또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의 복구로 전자바우처 결제, 지방자치단체의 예탁금 납부, 이용자의 본인부담금 납부 등의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그동안 중단되었던 생활 밀착형 서비스의 정상화에 한 발 다가섰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 및 복구 방안, 그리고 관련 민원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중대본은 현재 대국민 주요 서비스와 업무 등급에 따른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최단기간 내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복구 방식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화재와 분진 피해가 심각했던 7-1 전산실 등의 시스템은 데이터 복구 작업을 우선 진행한 후, 대전센터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여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화재 및 분진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산실은 중요도에 따라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는 한편, 7-1 전산실과 관련된 시스템에 대해서는 백업 또는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시스템별 특성에 맞는 조속한 복구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기존 700여 명의 복구 인력에 더해 제조사 복구 인원까지 투입하며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발생한 불편 민원 처리 상황도 점검 결과, 화재 다음날인 9월 30일 2700여 건에 달했던 콜센터 상담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일일 300건 내외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다. 주요 상담 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 대체 시스템 안내, 민원 신청 방법, 기한 연장 등이었으며, 각 기관은 대체 시스템과 서비스를 적극 마련하여 국민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시스템별 상황에 맞는 세부 복구 방안을 수립·추진하여 중요 서비스부터 신속히 정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연일 밤낮으로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정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정보 시스템 복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