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IT/과학

  • 인프라 분야 AI 역량 강화, ‘구축’의 어려움 해소 나선 벤틀리 시스템즈

    인프라 구축 현장에서는 복잡한 설계, 시공 과정에서의 오류 발생, 그리고 예산 및 일정 초과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구축’의 어려움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저해하고 사회 기반 시설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의 분석 및 효율적인 관리,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한계가 명확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인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 Nasdaq: BSY)가 ‘Year in Infrastructure’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인프라 AI 역량을 공개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번 발표는 기존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던 비효율성과 잠재적 위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AI 기술을 기존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통합함으로써, 설계부터 운영에 이르는 인프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선보였다. 이는 복잡한 인프라 프로젝트의 기획, 설계, 건설,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사전에 식별하고 예측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구축’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이번 AI 역량 강화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예산 및 일정 준수율을 높이며, 최종적으로는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반의 분석 및 예측 기능은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는 사회 기반 시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글과 타자기, 과학적 상상력의 씨앗을 뿌리다

    첨단 과학 연구를 이끌어가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 시리즈를 통해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과학 지식의 접근성과 흥미 유발이라는 측면에서 여전히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남아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지기 쉬운 이론 물리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일반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미래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장치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PCTP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의 9·10번째 강연을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과학의 대중화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열리는 9회차 강연에서는 ‘한글과 타자기’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익숙한 도구가 어떻게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의 발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이는 과학 지식이 단순히 실험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탐구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글과 타자기’와 같은 친숙한 소재를 통해 과학적 원리와 논리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은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오히려 새로운 과학적 상상력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APCTP의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될 때, 과학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워지고, 더 풍부한 과학적 담론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취업 준비생의 막막함, 국가 학습 플랫폼 ‘STEP’으로 AI 시대 대비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취업 준비생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이다. 특히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AI 분야는 체계적인 학습 경로 설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의 ‘STEP’ 플랫폼은 국가가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무료 또는 저렴한 학습 지원 체계를 제공하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중요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학습 환경의 필요성을 배경으로, ‘STEP’ 플랫폼은 다양한 학습 과정을 통해 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원문 작성자는 ‘AI 비즈니스 임팩트’와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두 과정을 연속으로 수강하며 AI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은 AI의 기술적 측면을 넘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실제 직무 변화라는 비즈니스 맥락에서 AI를 설명하며, 서비스, 제조업, 창의적 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 AI가 어떻게 스며드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이는 취업 준비생들이 미래 직무 환경 변화를 실감하고 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하도록 도왔다.

    특히, 파이썬 기초 수업에서 우리나라 속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를 활용한 코딩 실습은 추상적인 개념을 조건문으로 풀어내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만약 값이 달면 삼키기, 쓰면 뱉기”와 같이 코드로 표현되는 프로그래밍은 초심자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학습 동기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첫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AI와 코딩 분야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더욱 깊어졌다.

    이어서 수강한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 과정은 현재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미래에 등장할 직무와 강조될 역량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두 과정을 연속해서 수강하면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AI가 자신의 직업 세계와 어떻게 연결될지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되었다.

    STEP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학습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어떤 과정을 언제 수강했는지, 학습 진도는 어디까지인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학습 성과를 쌓아가는 느낌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록은 향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학습 역량을 증명하는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TEP은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재취업자,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 습득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앞으로 원문 작성자는 AI 기술을 미디어 및 저널리즘 분야의 직무와 연결할 수 있는 강의를 STEP에서 찾아 수강할 계획이다. STEP에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글쓰기, 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과정이 제공되어 직무 연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STEP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발판’을 제공하는 확고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다. 지금의 작은 학습들이 모여 내일의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STEP을 통해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STEP을 통해 국가가 마련한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원하는 분야를 공부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 국제표준화기구 핵심 기구 연임 실패, 한국의 기술 표준화 리더십 확보에 빨간불

    최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한국이 기술이사회(TMB) 연임에 실패하면서,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영향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 전문가 간담회’에서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기술 표준화 역량을 인정받고 2028년까지 기술이사국으로서 ISO의 기술 정책 결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이번 총회 결과는 이러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기술이사회(TMB)는 ISO 내에서 신규 표준위원회 설립 및 해산, 기존 표준위원회 간의 업무 조정, 의장국 임명 등 ISO의 표준 활동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고 조정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이러한 TMB에서 한국이 연임에 실패했다는 것은, 앞으로 한국이 국제 표준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발언권을 상당 부분 상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이 추진하는 기술 표준화 전략과 정책 추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한국은 ‘GPS 기반 개인 위치 서비스 기술’ 분야의 표준위원회 설립을 제안하고, ISO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워크숍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캐나다, 이탈리아 등 주요국의 표준화 기관과 협력 MOU를 체결하고 오는 12월 개최될 ‘국제 AI 표준 서밋’에 주요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등 국제 협력 강화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들은 한국의 기술 표준화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리더십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지만, TMB 연임 실패라는 결과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를 상쇄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과거 김대자 국표원장은 ISO 기술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표준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TMB 연임 실패는 이러한 목표 달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한국은 TMB에서의 영향력 상실이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국제 표준화 논의에서 한국의 입지를 어떻게 재정립해 나갈지에 대한 심도 깊은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 중동 디지털 시장 진출, 한국 기업의 AI·차세대 기술 해외 판로 개척 난항 겪나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성장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환경을 갖춘 중동 시장은 디지털 전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는 중동 지역 진출의 관문으로 여겨지며, 한국 디지털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수요가 매우 높은 국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기업들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으나, 실질적인 계약 성과 확대라는 목표 달성에 있어 넘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UAE 두바이에서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은 이러한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이번 활동에는 총 67개 기업이 참여하여 GITEX Global과 GITEX Expand North Star에서 한국 디지털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 공동관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AI를 비롯한 차세대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며 한국 디지털 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다. 이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수출개척단 활동의 세 번째 사례로, NIP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며 한국 디지털 기업들의 중동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한 한-중동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는 5건의 수출계약과 기업 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두는 데 그쳤다. 이는 한국과 중동 간 디지털 협력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폭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에는 다소 아쉬운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계약 체결, 웨이즈원의 실시간 교통정보 통합관리 솔루션 및 포시에스의 스마트 페이퍼리스 솔루션에 대한 MOU 체결 등은 양국 간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전체 6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한 성과라는 점을 고려하면 개별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이 여전히 녹록지 않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한-UAE AI 포럼 개최는 AI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라는 또 다른 목표를 제시했다. 김득중 NIPA 부원장은 개회사에서 “AI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은 글로벌 인공지능 강국을 위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반도체는 AI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로 양국이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협력해야 할 분야”라고 발언했다. 김태호 노타AI CTO 또한 “AI가 중동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AI 기술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논의와 잠재력에 대한 강조에도 불구하고, 실제 중동 시장에서 이러한 기술들이 어떻게 비즈니스적 성과로 이어질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실행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또한, 현지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UAE IT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동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앞으로도 글로벌 AI·디지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에도 불구하고, 중동 시장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한국 디지털 기업들이 겪는 현지화, 규제, 문화적 차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원 전략이 요구된다.

  • 국가 행정 시스템 화재, 복구 난항 속 불편 해소 노력 총력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행정정보시스템이 광범위하게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민 생활과 행정 서비스 전반에 걸쳐 상당한 불편이 초래되었으며,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서비스 장애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정보시스템의 마비는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행정 공백을 야기하고 국민 신뢰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119안전신고와 국가기록포털을 포함한 총 110개 시스템이 복구되어 서비스가 재개되었다. 특히 119안전신고 시스템의 복구는 긴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과 재난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의 중요 기록물을 관리하는 국가기록포털의 재가동은 정보 접근성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다.

    하지만 복구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화재와 분진 피해가 심각한 일부 전산실의 시스템 복구를 위해 데이터 복구 후 대전센터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예비비를 편성하는 등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통령실 AI 미래기획 수석의 현장 방문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복구 작업을 최대한 단축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의 참여는 안정성 확보와 재발 방지까지 고려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스템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국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국민신문고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에 사용했던 시·군·구 새올시스템의 온라인 상담 창구를 복원하여 지자체별 온라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재개했다. 정부는 복구한 시스템과 주요 서비스 현황을 네이버와 카카오 등을 통해 수시로 갱신하여 국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시스템 정상화 시까지 기관별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가능한 대체 수단을 제공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 행정전산망 장애로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히며, “필수적인 행정서비스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우선 순위를 두고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국가 정보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여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부의 총력적인 복구 노력과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발화 요인’과 ‘재발 방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다

    국가 주요 전산 자원의 핵심 시설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국가 전산망 마비라는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번 화재는 단순한 시설 손상을 넘어, 국가 운영의 중추를 이루는 정보 시스템의 취약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휴 직후인 1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긴급 방문하여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진행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은 것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방증한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공식적으로 연차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 인력 격려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화재 현장의 배터리를 모아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보고,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대통령은 화재의 발화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물품 적재 방식에 문제는 없었는지 등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고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현장 간담회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하며 제도적 지원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성을 ‘국방’에 비견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발 방지에 대한 확고한 대책 마련과 신속한 복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비상 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정신적, 신체적 건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전산 데이터가 이제 국가 운영의 핵심임을 온 국민이 느끼게 된 만큼, 현장 근무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현장 근무자들은 명절 휴가까지 반납하며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나, 기술적 난관과 누적된 피로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토로했다. 이들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복구 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및 인력 운용에 있어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며 이번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는 국가 정보 시스템의 견고한 구축과 철저한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 고주파, 미세전류 결합한 LG 프라엘 신제품, 피부 탄력 개선 문제 해결 나서

    LG생활건강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의 두 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새롭게 선보이며 피부 탄력 개선이라는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존 뷰티 디바이스들이 특정 기능에 국한되거나 만족스러운 효과를 내지 못해 소비자들이 겪는 피부 탄력 저하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콜라겐 감소와 탄력 저하는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LG생활건강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다.

    새롭게 출시된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 에너지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 미세 전류(MC), EMS 등 여러 기능을 통합한 만능 뷰티 기기이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실제로 이 디바이스를 사용한 후 피부 심층 탄력은 158%, 속 탄력 150%, 겉 탄력 127%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정밀 센서,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하는 곡선형 헤드 구조는 빈틈없는 균일한 효과를 제공하여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한다.

    더불어 ‘LG Pra.L 앱’은 이러한 기술적 솔루션을 더욱 개인화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맞춰 최적의 디바이스 사용법과 맞춤형 관리 루틴을 제공하며, 앱 전용 보이스 가이드, 사용 시간 및 배터리 잔량 확인 등 편의 기능까지 갖추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과 ‘LG Pra.L 앱’의 결합은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이 겪는 피부 탄력 저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3분기 3% 성장… 교체 수요 및 신제품 출시가 성장을 견인하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3분기(3Q25)에 전년 대비 3% 성장하며 성장 모멘텀을 회복했다. 이러한 반등은 해당 분기 주요 제품 출시와 함께 강력한 교체 수요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Omdia의 최신 연구 결과는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주요 제품 출시가 시장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는 단순히 신규 구매자를 넘어,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 나은 성능과 경험을 추구하며 기기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교체 수요의 증가는 시장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기존 스마트폰의 성능 저하, 배터리 수명 단축, 혹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갈증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소비자들이 최신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을 선택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일부의 전망과는 달리, 여전히 상당한 교체 수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번 3분기 성과는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소비자들의 니즈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조사들의 노력과 마케팅 전략 또한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Omdia의 분석은 스마트폰 시장이 일시적인 반등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폰 시장 3% 성장, 아이폰 17 시리즈 호조와 교체 수요 회복이 견인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2025년 3분기 들어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하며 침체기에서 벗어나 반등세로 전환되었다. 이는 2025년 1분기와 2분기에 전년 대비 성장률이 0%에 머물렀던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이다. 이러한 시장의 회복세는 애플의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강력해진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의 연구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장 모멘텀은 분기 중 주요 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화되었다. 특히 아이폰 17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시로 애플은 출하량이 4% 증가하며 18%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 역대 가장 강력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기본 모델의 사양이 프로 또는 맥스 시리즈에 비해 낮았던 관행을 깨고, 아이폰 17 기본 모델에 ‘120㎐ 주사율 프로모션’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하고 후면 초광각 카메라 및 전면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양 개선은 전작 대비 기본 모델의 판매량을 크게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역시 19%의 시장 점유율로 3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업그레이드된 7세대 폴더블 시리즈와 갤럭시 A 라인의 견고한 판매가 이를 뒷받침했다. 샤오미(14%), 트랜션(9%), 비보(9%)가 각각 3위, 4위, 5위의 글로벌 공급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트랜션은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옴디아 리서치 매니저 르 슈안 츄는 소비자 교체 수요의 회복이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으며, 애플 아이폰 17 시리즈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기술 혁신과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스마트폰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은 애플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그리고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은 아이폰 17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아이폰 17부터는 기본형 모델에도 LTPO OLED 패널이 탑재되면서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갤럭시 Z 폴드 7·플립 7 및 아이폰 17 판매 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증대가 기대된다. LG이노텍 역시 아이폰 17에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전량 채택되면서 평균 공급 단가 상승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한편, 옴디아는 원자재 비용 상승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여전히 업계 전반의 과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공급 압박 속에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구독 서비스, 액세서리, 생태계 중심의 수익 모델 다변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아이폰 17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교체 수요 회복은 향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