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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반도체 기술 자립, 한국이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

    AI 시대를 맞아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처리 속도를 요구하는 AI 모델 구현의 핵심 인프라이자 전략적 자산인 AI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은 기술적 자립을 강화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직면해 있다. 기존 GPU로는 AI 알고리즘의 독특한 연산 패턴을 최적화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는 전력 효율성과 처리 속도 측면에서 제약을 야기한다. AI는 이제 데이터 센터를 넘어 온-디바이스AI까지 확장되며 산업과 생활 전반에 걸쳐 AI-X 시대를 열고 있기에, AI 반도체 기술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넘어서는 AI 구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정부는 AI 반도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지위를 높여야 할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다.

    현실은 이러한 과제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엔비디아는 H100 GPU로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차세대 블랙웰 GPU 출시를 통해 AI 연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급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통해 GPU 성능을 강화하며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텔은 ‘가우디2’ AI 가속기로, 오픈AI는 TSMC 및 브로드컴과의 협력을 통해 자체적인 AI 연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추진하며 엔비디아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활발히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리벨리온, 퓨리오사, 하이퍼 엑셀과 같은 스타트업들이 독자적인 칩 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AI 반도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AI 연산 특화 칩은 글로벌 AI 기술 주권을 확보하려는 각국과 기업들의 주요 무기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강점을 바탕으로, 메모리 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PIM(Processing in Memory)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리벨리온, 퓨리오사, 모빌린트와 같은 국내 스타트업들은 NPU(Neural Processing Unit)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리벨리온은 ISSCC 2024에서 엔비디아의 성능을 능가하는 NPU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발판 삼아 한국은 PIM과 NPU 분야에서 AI 반도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 또한 시급한 과제이다. 반도체 기술의 급속한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인해 인재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KAIST는 2023년 반도체 설계에 중점을 둔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을 설립하여 AI 반도체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알고리즘, AI 반도체, AI 응용 3가지 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실무 역량과 연구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고 전문가들을 교원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산학 협력 프로젝트,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정책적 전망은 AI 반도체 주권 확보를 향하고 있다. 첫째, 경쟁국들과 차별화된 기술 선점을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특히 메모리 강국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저전력 PIM을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도하고, 뉴로몰픽 칩을 통해 초격차를 이루려는 전략이 필요하다. 둘째, 혁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과 같은 특화 교육 기관을 확대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 기반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엔지니어의 처우를 개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내 유수 인재의 해외 유출을 막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국제 표준화와 AI-X와 같은 응용 기술에 힘써 세계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은 AI 반도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며, 궁극적으로 세계 G3로 미래 기술 패권을 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파편화된 데이터, AI 격차 심화… 실리콘밸리 ‘6 페이저’에서 답을 찾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공공 부문의 데이터 관리 방식은 AI 발전의 근본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파편화되고 맥락이 단절된 데이터는 AI의 잠재된 패턴을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능력을 저해하며, 이는 결국 AI 지능 격차를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찾아내는 기술이다. 충분한 양의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으면 AI는 ‘과적합’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 이는 마치 주사위를 세 번 굴려 세 번 모두 6이 나왔다고 해서 ‘이 주사위는 6이 많이 나오는 주사위’라고 성급하게 결론 내리는 것과 같다. 제대로 된 주사위라면 수많은 굴림을 통해 각 면이 비슷한 확률로 나타날 것이다. 이처럼 AI 또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학습해야만 정확하고 지능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의 데이터 관리 방식은 이러한 AI 발전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데이터가 D 드라이브와 같은 개인별, 부서별 저장 공간에 파편화되어 저장되면서, 데이터는 해당 담당자의 퇴사나 컴퓨터 포맷과 함께 사라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에 담긴 수많은 맥락, 암묵지, 업무 과정 등이 함께 소실된다. 이는 곧 미래에 공무원들이 사용하게 될 AI의 성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결국 한국의 AI 기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실리콘밸리의 협업 및 보고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에서는 ‘6 페이저(6 Pager)’라는 독특한 보고 형식을 활용하고 있다. 아마존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은 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6페이지 분량의 메모를 작성하고 공유하며, 회의 참가자 전원이 첫 30분 동안 이 메모를 숙독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이 메모는 도입부, 목표, 원칙, 사업 현황, 교훈, 전략적 우선순위,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의의 목적과 핵심 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6 페이저’는 완전한 문장으로 서술체로 작성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파워포인트(PPT)의 불릿 포인트(글머리 기호)가 엉성한 사고를 쉽게 숨길 수 있다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지적과도 일맥상통한다. 서술 구조를 가진 완전한 문장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와 핵심 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강제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음슴체’와 유사한 간결한 개조식 보고 방식은 이러한 심층적인 사고 과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실리콘밸리에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협업 시스템과 위키 엔진 기반의 공개 게시판을 적극 활용한다. 재무 및 인사 부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서에서 게시판을 공개로 운영하며, 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업무의 맥락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개인이 만든 자료뿐만 아니라 검토에 사용된 참고 자료까지 조직 내에 체계적으로 축적되도록 하여, AI가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즉, 문장(text)이 아닌 맥락(context)을 공유하는 문화가 AI 지능 격차 해소의 열쇠가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 공공 부문에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관리 방식의 혁신이 시급하다. 개인별 파편화된 저장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6 페이저’와 같이 서술체 기반의 심층적인 보고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보고서 작성 방식을 바꾸는 것을 넘어, 공무원들의 사고방식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 AI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훨씬 더 뛰어난 인공지능을 활용할 자격이 있다.

    박태웅 녹서포욤 의장은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KTH, 엠파스 등 IT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녹서포럼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1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저서로는 <눈 떠보니 선진국>, <박태웅의 AI 강의> 등이 있다.

  • 인프라 현실 모델링 서비스, Cesium 연동으로 기존 문제 해결 나서

    기존 인프라 구축 및 관리 과정에서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통합적인 분석 및 시각화에 대한 요구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복잡하고 방대한 인프라 현장의 3D 현실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다양한 엔지니어링 업무에 적용하는 데는 기술적, 운영적 제약이 존재했다. 이러한 문제점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저해하고,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인프라 현실 모델링 서비스의 Cesium 연동을 발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벤틀리 시스템즈는 개방형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켜, Cesium과의 통합을 통해 현실 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3D 현실 모델을 Cesium의 오픈 표준 3D 타일 형식으로 변환하고, 이를 CesiumJS를 통해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시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나 복잡한 데이터 변환 과정 없이도 대규모의 현실 모델 데이터를 손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Cesium과의 연동은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주자인 벤틀리 시스템즈가 구축해온 개방형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현실 모델링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esiumJS는 웹 기반의 3D GIS 엔진으로, 현실 모델을 효율적으로 렌더링하고 탐색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벤틀리 시스템즈의 현실 모델링 서비스와 CesiumJS의 결합은 인프라 계획, 설계, 건설,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더욱 정교하고 직관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정확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프라 연결의 단절, 벤틀리 시스템즈의 ‘클라우드 커넥트’로 해소할까?

    인프라 프로젝트 관리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비대칭과 단절된 소통 방식에 있다. 복잡하게 얽힌 설계, 건설, 운영 단계에서 각기 다른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데이터 공유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이는 결국 프로젝트 지연, 비용 초과, 그리고 안전 문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야기한다. 이러한 근본적인 ‘연결의 부재’는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벤틀리 시스템즈(Bentley Systems, Incorporated (Nasdaq: BSY))는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벤틀리 인프라 클라우드의 새로운 기초 레이어로서, 기존의 파편화된 인프라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loud Connect’는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단일한 플랫폼에서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프로젝트 참여자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강화한다.

    ‘Bentley Infrastructure Cloud Connect’가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단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단계의 데이터가 건설 단계로 원활하게 이전되고, 운영 및 유지보수 단계에서의 피드백이 다시 설계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벤틀리 시스템즈의 이번 발표는 복잡한 인프라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인프라 분야 AI 기술 도입,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 과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현장에서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설계 오류, 시공 지연, 예상치 못한 현장 변수 발생 등 다양한 돌발 상황은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비용 증가를 야기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인프라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Bentley Systems는 연례 컨퍼런스인 ‘Year in Infrastructure’를 통해 인프라 분야의 혁신적인 AI(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공개하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에 unveiled된 AI 기능들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복잡한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분석하고, 엔지니어링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곧 설계 단계에서의 잠재적 위험 요소 사전 감지, 시공 과정에서의 효율성 극대화, 운영 단계에서의 예측 유지보수 강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키는 솔루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Bentley Systems의 새로운 AI 기술 도입은 인프라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 분석은 의사결정 오류를 줄이고, 최적의 시공 계획 수립을 지원하여 프로젝트 완료 시간을 단축하며 예산 초과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현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AI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분석된다.

  • 예측 불가능한 재난, 첨단 기술과 창의력 결합한 ‘미래 소방 교육’으로 답하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빈도 증가와 도시화로 인한 복잡하고 다변화된 위험 요소는 사회 안전에 대한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소방관들이 직면하는 재난 환경을 더욱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확보는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중앙소방학교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첨단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한 혁신적인 미래 소방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중앙소방학교는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을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재난 발생 패턴 분석 능력은 소방관들이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드론은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재난 현장을 신속하게 탐색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빅데이터 분석은 과거 재난 사례와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들은 소방관들이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 준다.

    하지만 첨단 기술만으로는 모든 재난 상황에 완벽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분명히 존재한다.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끊임없이 발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역량과 더불어 신속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소방학교는 이러한 필요성에 주목하여,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과 가상현실(VR) 및 실화재 훈련을 도입했다. 또한,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는 롤플레잉 훈련을 통해 소방관들이 능동적으로 현장 상황에 적응하고 창의적인 판단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훈련 방식은 단순히 정해진 매뉴얼에 의존하는 것을 넘어, 현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고하고 신속하게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재난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팀워크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이다. 중앙소방학교는 다양한 롤플레잉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들이 팀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체득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개인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조직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궁극적으로 소방 교육의 미래는 첨단 기술과 소방관들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 능력이 조화롭게 결합될 때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중앙소방학교는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의 소방관들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굳건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복잡한 과학 지식, 대중과의 거리 좁히기 위한 APCTP의 노력

    과학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전문적이고 복잡한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첨단 이론 물리학 분야는 일반 대중에게 더욱 멀게 느껴질 수 있어, 과학과 사회 간의 소통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사사키 미사오)는 과학 지식의 대중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PCTP는 이러한 과학 지식 전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경북과학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총 9·10번째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는 단순히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 도서 저자를 초청하여 그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안동체육관 사이언스 강연장에서 열리는 9회차 강연에서는 ‘한글과 타자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 주제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언어 및 문화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혹은 그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가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탐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청중들은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새롭게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번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과학 지식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잡한 과학 이론이나 최신 연구 성과들이 딱딱한 논문이나 전문 서적을 통해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이는 결국 과학 기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과학 인재 양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재해, ‘예방’ 넘어 ‘예측’으로…AI 기반 안전 전환의 과제와 전망

    매년 반복되는 산업현장의 사고는 우리 사회에 ‘충분히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산업재해는 단순히 통계 수치나 업무상 변수로 치부될 수 없는, 한 개인의 생애와 공동체에 깊은 상흔을 남기는 사건이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약 13만 6천 명의 산업재해자와 2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광업, 건설업, 제조업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이는 특정 업종의 문제가 아닌 산업 전반의 구조, 문화, 기술 환경이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다. 국제노동기구(ILO)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70만 명이 산업재해나 직업병으로 사망한다고 보고하며, 이는 매 15초마다 한 명이 일터에서 생명을 잃는 심각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산업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부는 최근 산업재해 대응 방식을 ‘예방’에서 ‘예측’으로 전환하는 정책적 시도를 본격화하고 있다. 2025년부터 추진되는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 사업은 업종별 사고 사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적용 업종으로는 사고 규모가 크고 반복적인 사고 유형이 뚜렷한 이차전지, 석유화학, 섬유 등이 선정되었다. 예를 들어, 2024년 6월 화성시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는 31명의 사상자를 내며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섬유 산업에서는 수작업 공정과 유해물질 사용으로 인한 끼임, 절단, 넘어짐 등의 인적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산업안전 분야에서의 기술적 접근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한다. 수년간 누적된 사고 데이터(예컨대 끼임 사고는 2017~2021년 사이 총 3만 8584건 발생)를 기반으로, AI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판단하도록 학습하는 시스템은 이미 이론을 넘어 실증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정부는 ‘제조안전 얼라이언스’라는 협업 구조를 통해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기술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한다. 실제로 조선업계에서는 AI 기반 안전 시스템이 해외 수출로 이어진 성공 사례도 있다.

    하지만 산업안전의 궁극적인 해결은 기술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다. 공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작업자와 작업 환경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현 상황에서, 안전은 더 이상 숙련이나 경험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영역이 되고 있다. 기술은 예측과 판단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그 기술이 현장에 맞게 성공적으로 설계되고 적용되기 위해서는 작업자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산업안전 기술은 단순히 설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기술을 운영하고 적용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AI 기술은 작업자의 스트레스, 행동 이상, 피로도 등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고령자, 외국인 근로자, 신규 인력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고려한 포용적 기술 개발 또한 필수적이다.

    아무리 정교한 시스템이 도입되더라도, 현장 구성원의 인식 변화와 조직 문화의 성숙 없이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결국 기술, 정책, 그리고 사람이라는 세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비로소 산업안전 분야에서의 진정한 변화는 현실이 된다. 매일 반복되는 산업현장의 노동이 더 이상 생명의 위험과 맞바꾸는 일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기술이라는 수단을 통해 그 바람을 실현해야 한다. 산업안전은 특정 업종의 과제가 아니라, 고도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사회 전체의 책임이다. 작은 관심과 낯선 현장의 리스크에 대한 귀 기울임이 이 시대 안전 문화를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산업재해는 사회의 기술 역량뿐만 아니라 윤리적 성숙도를 비추는 거울이며, 안전은 비용이 아닌 책임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막막함 해소할 국가 주도 학습 플랫폼 ‘STEP’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에 부딪히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현실에서, 국가가 운영하는 ‘STEP'(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 플랫폼이 이러한 고민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와 같이 급변하는 분야의 경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조차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국민평생직업능력개발원(이하 STEP)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AI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의 학습 공백을 메우고 있다. STEP은 국가가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단순한 이론적 개념에서 벗어나 실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직무 변화와 연결하여 설명하는 강의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은 AI가 서비스 산업, 제조업, 창의적 영역에 어떻게 스며드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며, 취업 준비생들이 앞으로 맞닥뜨릴 직무 환경 변화를 실감하게 한다.

    특히, STEP 플랫폼의 ‘AI 비즈니스 임팩트’ 과정 중 파이썬 기초 수업은 추상적인 속담을 코드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에 대한 초심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속담을 ‘만약 값이 달면 삼키기, 쓰면 뱉기’라는 조건문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딩을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여 학습 동기를 크게 부여한다. 이러한 방식은 프로그래밍에 큰 자신감이 없던 학습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후 AI와 코딩 분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학습자들을 위해, STEP은 ‘2040 AI 시대를 리드할 미래 인재’와 같은 장기적인 관점의 강의도 제공한다. 이 과정은 단순히 현재의 기술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직무와 강조될 역량에 초점을 맞춰 학습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두 과정을 연속해서 수강함으로써 학습자들은 AI가 자신의 직업 세계와 어떻게 연결될지를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된다.

    STEP 플랫폼의 또 다른 강점은 학습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 준다는 점이다. 어떤 과정을 언제 수강했는지, 학습 진도가 어디까지인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학습 성과를 쌓아가는 느낌을 주며, 이는 향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학습 역량을 증명하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STEP은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 재취업자, 직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를 함께 제공하며, 최신 기술 습득이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이번 STEP 플랫폼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 이해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배우려는 의지만 있다면 국가가 마련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통해 누구나 원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재차 확인되었다. STEP은 디지털 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글쓰기, 영상 편집 등 미디어 분야와 접점이 있는 다양한 과정도 제공하여, 직무와 연결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궁극적으로 STEP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한다. 지금의 작은 공부들이 모여 내일의 큰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믿음으로 STEP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으며,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STEP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

  •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260개 시스템 복구… 주요 서비스 정상화 박차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국가 주요 정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으나, 13일 6시 기준으로 상당수의 시스템이 복구되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해 1등급 30개 시스템(75%), 2등급 35개 시스템(51.5%)을 포함해 총 260개 시스템(36.7%)이 복구된 상태다.

    특히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서비스들이 복구되어 주목받고 있다. 1등급 시스템인 우편정보 ePOST 쇼핑(우체국 쇼핑)과 차세대종합쇼핑몰(나라장터 쇼핑몰)이 정상 가동됨에 따라, 국민과 공공기관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다양한 물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의 복구로 전자바우처 결제, 지방자치단체의 예탁금 납부, 이용자의 본인부담금 납부 등 관련 서비스도 재개되었다.

    이러한 시스템 복구 상황은 13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차 회의에서 집중적으로 점검되었다. 회의에서는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 및 세부 복구 방안, 그리고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하여 접수된 민원 처리 실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사태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대국민 주요 서비스와 업무 등급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에 따라 최단 기간 내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복구 방식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화재 및 분진 피해가 심각했던 7-1 전산실 등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데이터 복구 작업을 마친 후, 대전센터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여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면, 화재 및 분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산실은 중요도에 따라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하고 있으며, 7-1 전산실 등과 관련된 시스템에 대해서는 백업이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시스템별 특성에 맞는 조속한 복구 방안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기존 700여 명의 복구 인력 외에 제조사 복구 인력까지 투입하여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중대본은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국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 처리 상황도 점검했다. 화재 발생 다음 날인 9월 30일에는 2700여 건에 달했던 장애 관련 콜센터 상담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 일일 300건 내외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담 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생활 불편, 대체 시스템 이용 방법, 기한 연장 등이며, 각 기관은 대체 시스템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국민과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시스템별 상황에 맞는 세부 복구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하여 중요 서비스부터 신속히 정상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일 밤낮으로 복구에 매달리고 있는 정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