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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선물,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담은 대안을 찾다

    명절 선물 문화가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육류나 한과가 주를 이루던 선물세트 구성에서 벗어나, 유기농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 트렌드의 단순한 이동을 넘어, 명절 선물이 담아야 할 가치에 대한 재고를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는 추석을 맞아 ‘달칩 초코샌드 톡톡 추석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선물세트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유기농 쌀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건강에 대한 염려를 덜어주는 동시에,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달칩 초코샌드 톡톡 추석 선물세트’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농 쌀이라는 건강한 재료의 선택과 함께, 환경까지 생각하는 선물세트는 명절 선물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이러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물세트가 명절 선물 시장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명절 선물 고심 덜어줄 MG커머스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프로모션: 고물가 시대, 합리적 선택지 제시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마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선물 구입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종합 유통 플랫폼 ‘MG커머스’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물 선택을 돕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격 실시한다.

    일팔칠구엠지(대표 이민지)가 운영하는 MG커머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지인, 그리고 거래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 속 선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프리미엄 추석선물세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히 명절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받는 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속을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더한 선물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G커머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바로 ‘건강’과 ‘실속’, 그리고 ‘프리미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선물 구성에 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무알콜 와인과 건강 음료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음주가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품목에 걸쳐 최대 30%의 할인율을 적용함으로써, 고물가 시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G커머스의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여주고, 경제적인 부담까지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과 실속,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를 모두 담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MG커머스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동물 심장-신장 질환, 최신 기술로 해결책 모색하는 현장

    최근 수의학계에서 동물의 심장 및 신장 질환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 최신 지식과 치료 기술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며, 이는 현장 수의사들의 진료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 인식 속에서, ‘2025 VCRS(Veterinary Cardio-Renal Therapeutics Seminar)’가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주목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동물 심장 및 신장 질환 분야의 최신 지식과 치료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세미나에는 150명에 달하는 수의사들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는 반려동물과 가축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의사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진료를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2025 VCRS’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여,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심장 질환 및 신장 질환의 최신 진단 기법부터 혁신적인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지식 공유는 수의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달된 최신 기술과 지식이 실제 동물 진료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된다면, 동물 심장 및 신장 질환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동물들의 예후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수의학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반려동물과 동물을 사랑하는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농업 현안 해결 위한 농촌진흥청, 다각적 연구개발 및 협력 강화 나선다

    농촌진흥청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 구축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전환, 그리고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 및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농업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번 발표는 최근 농촌 현장에서 제기되는 여러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복숭아 농가에서는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복숭아의 유통기한을 연장하고, 수확 시기별 최적의 품종을 선발하여 연중 안정적인 수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국내 복숭아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염소 농가에서는 분만 전후 관리와 새끼 염소의 질병 발생에 대한 어려움이 존재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만 전후의 체계적인 관리 요령과 질병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전환 역시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농촌진흥청은 ‘축산 난제 해결 기술 개발 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하여 이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또한, 버려지는 밀짚을 미생물 발효에 필요한 당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축산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다방면으로 이루어진다. 치유농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특용작물 분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공동 연수를 통해 연구 현장의 교류를 활성화한다. 국민 단백질 공급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닭고기와 달걀의 영양학적 가치와 소비 동향, 맞춤형 요리법을 소개하는 것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더불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상추 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여 미래 종자 산업 기반을 다진다. 시설재배 잎들깨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해충 방제 및 재배 관리 방법 제시와 더불어, 준고랭지 지역에서의 여름 배추 생산 가능성을 확인하여 추석 명절 안정적인 물량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벼 재배 현황을 살피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으며, 유전자가위 기술 및 이종이식 연구 협력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 개발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산업체들의 규제·제도 개선 지원은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채소·화훼 분야의 민·관 협력 연구 강화를 위한 ‘1연구실-1사’ 협력도 본격 추진된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촌지역 교통 안전 교육은 농촌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산업 폐열을 농업 에너지로 전환하는 스마트팜 현장 점검은 농업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작물 수확 후 토양 보호를 위한 덮는 작물 재배 권장과 더불어, 느티만가닥버섯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인 신품종 ‘백마루24’ 개발은 버섯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개최는 축산업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일련의 발표들은 농업 현장의 다채로운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 통일부, 조직 정상화 추진 속도 내나… 남북 교류협력 기능 복원 ‘핵심’

    통일부가 남북 대화 및 교류·협력 기능 복원을 중심으로 조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 북한과 러시아 간의 관계 심화 등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통일부의 역할 재정립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이번 주 통일부 장관 및 차관의 주요 일정은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여야 대표 연설 참석, 국무회의 참석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9월 11일 목요일에는 장관이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를, 오후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를 각각 접견하며 외교 채널을 통한 현안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9월 12일 금요일에는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연합협의회 총무를 예방하며 종교계와의 소통도 도모한다. 차관 역시 같은 날 국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평화통일대학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며 통일 담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활발한 대내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통일부는 조직 개편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북 대화 및 교류·협력 기능 복원을 중심으로 조직 정상화를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나 방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는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서 통일부가 제외된 것과는 별개로, 통일부 자체적인 기능 강화를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중국 방문과 관련하여 통일부는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따른 관련 동향들을 주시할 것”이라며, “평가는 좀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북한과 러시아 간의 관계 심화 및 불법 무기 거래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추가해서 밝힐 입장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뉴욕타임스의 북한 침투작전 보도와 관련해서는 “통일부가 아는 바가 없고 말씀드릴 바도 없다”며, 북한 측의 별다른 반응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북한이 최근 방영한 기록영화에 우원식 국회의장의 모습이 포함된 것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도가 있는 편집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분석했다.

    통일부의 이러한 조직 정상화 추진은 향후 남북 관계 변화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복원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구체적인 조직 개편 과 추진 시기에 대한 추가적인 발표가 향후 통일부의 역할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세계적 리더연구자 배출 위한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등 과기정통부, 9월 주요 사업 및 일정 발표

    세계적 수준의 리더연구자를 배출하고 인공지능(AI) 분야의 초격차 기술 및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과기정통부의 올해 하반기 주요 사업들이 본격화된다. 과기정통부는 9월 8일 월요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을 통해 향후 일주일간의 주요 보도 계획을 밝히며, 기초연구 생태계 고도화와 AI 국가 전략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이번 브리핑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9월 9일 화요일에 예정된 ‘리더연구자 연구실 방문 및 현장 간담회’다. 세계적 수준의 리더연구자를 배출하기 위한 기초연구 생태계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이 자리에는 1차관이 직접 참석하며,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는 우수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같은 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이 장관 주재로 오후 5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개최된다. 이는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5개 정예팀 대표들이 참석하는 이 착수식은 국가 AI 역량 강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10일 수요일에는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이 면담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과학기술 및 ICT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더불어 상호 발전적인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9월 11일 목요일에는 AI 기술 발전과 규제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활발히 진행된다. 오전 9시 서울 중앙우체국에서는 1,000만 건 이상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AI 파운데이션 학습 및 모델 학습 공개와 관련된 규제샌드박스 심의회가 열린다. 제42차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회는 AI 기술의 신속한 현장 적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더플라자 서울에서는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for S&T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 역량 결집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 간담회는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나라 강점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초격차 기술 및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마지막으로 9월 12일 금요일에는 혁신본부장 주재로 두 차례의 간담회가 이어진다.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계와 국가전략기술 체계 개편 방향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오후 2시 인스파이어 비즈센터에서는 2026년 기초연구 R&D 예산배분조정안 관련 간담회가 열린다. 이러한 후속 일정들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 수렴과 미래 R&D 투자 방향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과기정통부의 9월 주요 일정들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 생태계 강화와 AI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이 제시되면서, 관련 산업계와 연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화학물질 관리, 규제 아닌 ‘자율’로 안전사회 앞당긴다

    국내 화학 산업의 안전 관리 방식이 규제 중심에서 기업의 자율적 참여로 전환될 전망이다. 인체와 환경에 대한 화학물질의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화학 자율진단 안내서(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이 2025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환경부 주도로 진행된다. 이는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이 강화하고 있는 화학물질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녹색화학 정책 흐름에 발맞춘 조치다.

    기존의 규제 기반 화학물질 안전 관리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기업 스스로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5년 4월,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녹색화학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진단할 수 있는 ‘안내서(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했다. 이 안내서에는 기업별 유해물질 사용량 진단, 내부 관리체계 점검, 대체물질 적용 사례 검토 등의 을 담은 ‘녹색화학 자율진단 평가체계’와 신규 화학물질 개발 단계부터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녹색화학물질 평가방법론’이 포함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엘지(LG)화학, 롯데케미칼, 국도화학 등 대기업과 더불어 11개의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석유화학, 합성수지, 철강, 도료 등 다양한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내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특히 취급물질 목록 구축부터 저감 목표 수립, 관리정책 체계화 등 기본적인 진단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범사업 결과는 2026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되어 안내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환경부는 시범사업과 병행하여 9월 9일 서울비즈센터에서 첫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방식을 참가 기업들과 함께 논의하며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형 녹색화학 자율진단 안내서(가이드라인)’가 최종 확정되면,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유해물질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나아가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산업계 전반의 녹색화학 전환 수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제도와 연계될 경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녹색화학의 핵심”이라며, “안내서를 통해 국내 화학 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 폐자원 급증에 대비한 재활용 지원체계 강화, 어떤 문제 해결하려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확산에 따라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폐자원의 안정적인 순환 이용 기반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기존의 법규로는 이러한 미래 폐자원의 효과적인 회수, 보관, 재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곧 자원 낭비와 환경 문제 심화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취급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전기차 폐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이 주요 취급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수소전기차의 연료전지, 풍력발전기, 전기차의 인버터, 모터, 감속기 등 핵심 부품까지 포함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폐자원을 안정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한, 거점수거센터의 설립 주체도 현행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확대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관련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 환경부와 지자체는 미래폐자원 순환이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학생, 대학원생,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산업계가 첨단 재활용 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의 규제 강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법 개정은 다양한 미래폐자원에 대한 순환 이용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미래폐자원 증가라는 시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순환이용 산업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개정안이 미래폐자원 순환이용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히며, 순환이용 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 성장과 국가 자원 안보 기여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 동네 슈퍼마켓,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의 최전선으로 나서다

    지역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 시스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9일(화) 14시에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회의실에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는 기존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동네 슈퍼마켓을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한 채널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흔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슈퍼마켓은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알아챌 수 있는 지리적, 관계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슈퍼마켓의 특성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마켓 종사자들이 평소 고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위기 징후를 감지하고 이를 관련 기관에 알리는 방식으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민·관 협력 체계가 성공적으로 구축된다면, 그동안 복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놓여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많은 위기가구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동네 슈퍼마켓이라는 생활 밀착형 공간이 복지 안전망의 최전선이 됨으로써, 우리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가 더욱 튼튼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결국 더 많은 이웃들이 고립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 엔지니어 양성 정책의 허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지연 우려

    매년 우수한 대한민국 엔지니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의 25년 9월 수상자 선정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핵심 인재 육성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한다. 일반적으로 9월 시상에 앞서 관련 절차가 진행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선정 일정을 비롯한 관련 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현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수한 엔지니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무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된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것을 넘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갈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귀감이 되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장려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기 때문이다. 선정 일정의 지연은 이러한 정책적 효과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수상 후보군으로 거론될 만한 잠재력 있는 엔지니어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일정을 조속히 확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 명확한 선정 기준과 일정을 미리 공개함으로써 예비 수상자들에게 충분한 준비 시간을 제공하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

    이번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엔지니어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연구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첨단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