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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비전문 외국인력 특화훈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참여율 저조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고용부, 비전문 외국인력 특화훈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참여율 저조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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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勞動部)는 비전문 외국인력(E-9)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훈련 사업의 참여율이 목표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및 중소기업의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특화훈련에는 목표인원 4천명 중 1,264명(31.6%)이 참여했고, 올해 7월까지 718명(11.9%)만이 참여하는 등 훈련 참여율이 심상치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저조한 참여율은 중소기업의 인력 공백과 외국인력(E-9) 입국 인원 미달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산업재해 예방 및 경제 활력 제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고용부의 설명에 따르면, E-9 특화훈련은 비전문 외국인력(E-9)에게 입국초기부터 직무훈련과 한국어·문화교육, 산업안전 교육훈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조선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이후, 2024년 지원대상 업종 및 지원요건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훈련 참여율이 목표 달성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훈련 기간은 초기 4주 이상에서 1~8주까지 다양화되었고, 훈련 대상 업종 또한 조선업에서 제조업, 임업, 광업, 가사업, 서비스업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훈련 요건 역시 완화되어 더욱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훈련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는, 훈련 이 실제 기업의 요구사항과 일치하지 않거나, 훈련 기간이 너무 짧아 충분한 역량 함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과, 훈련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미흡하다는 점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부는 향후 E-9 특화훈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특화훈련 참여 사업주에게는 고용허가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여 훈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둘째, 고용허가 신청 단계에서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수요조사 결과가 실제 훈련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실적인 사업 목표를 설정하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특화훈련 에 산업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이며, 훈련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훈련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이 실제 기업의 요구사항과 일치하도록 훈련 과정을 조정하고, 훈련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일 것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E-9 특화훈련 사업은 비전문 외국인력(E-9)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대책 마련을 통해 훈련 참여율을 높이고, 훈련의 효과성을 극대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국인력 활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계곡 바가지요금, 법으로 막는다. 이행강제금과 특별사법경찰이 온다.

    계곡 바가지요금, 법으로 막는다. 이행강제금과 특별사법경찰이 온다.

    매년 여름 반복되는 하천·계곡의 불법 점유와 바가지요금 문제가 국민적 피로감을 높인다. 단속 후에도 다시 들어서는 불법 시설물은 근본적 해결을 어렵게 만든다. 정부가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 법적 제재를 대폭 강화한다. 상습 위반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단속 권한을 가진 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불법 점유를 원천 차단한다.

    정부가 전국 하천과 계곡의 고질적인 불법 점용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는 단순한 시설 철거를 넘어, 재발을 막는 구조적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다.

    핵심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정부는 반복적, 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 적용 특례를 확대한다. 또한 불법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부과할 수 있는 이행강제금 제도의 도입을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불법 영업으로 얻는 이익보다 손실이 더 크게 만들어 위반 유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단속 역량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하천 분야의 특별사법경찰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별로 하천·계곡 순찰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단속과 조치가 가능해진다. 특히 재발 우려가 높은 지역은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순찰한다.

    관리 체계 역시 더욱 촘촘해진다. 정부는 전국 단위 실태조사와 안전신문고를 통한 국민신고를 바탕으로 불법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지난해에도 총 835건의 불법 시설물을 확인해 이 중 90%에 달하는 753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 이후의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정부는 정비가 완료된 지역이 다시 불법으로 점용되지 않도록 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동시에 주민 편익 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을 지원해, 해당 공간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휴식처로 되돌려준다. 정비 실적이 우수한 지방정부에는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종합 대책을 통해 하천과 계곡은 본래의 공공적 가치를 회복하게 된다. 강력한 법적 장치와 상시 단속 체계는 불법 점유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국민은 더 이상 바가지요금과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불법이 아닌 합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픽파이, 첫 조각투자 상품 ‘주신당 용산’ 매출 공개…9월 중순 조합원 모집 본격화

    픽파이, 첫 조각투자 상품 ‘주신당 용산’ 매출 공개…9월 중순 조합원 모집 본격화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로컬브랜드 조각투자 플랫폼 픽파이(PickPie)가 첫 투자 상품인 ‘주신당 용산’의 매출 데이터를 앱 내에서 공식 공개한다. 이는 지난 7월 14일 ‘주신당 용산’의 정식 오픈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의 운영 성과를 예비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신당 용산’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건물의 일부를 조각 투자 상품으로 구성하여,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픽파이는 기존의 부동산 투자 방식에 비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픽파이의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주신당 용산’은 오픈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초기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7월 14일 정식 오픈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 총 10억 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특히 8월 중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랫폼의 편리한 투자 방식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픽파이는 투자자들의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하고,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픽파이는 9월 중순 조합원 모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 동안에는 투자 설명회 개최,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총 조합원 수는 500명으로 제한하며, 1인당 투자 가능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가능하다.

    픽파이의 관계자는 “이번 ‘주신당 용산’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로컬브랜드의 조각투자 상품을 출시하여 투자자들에게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플랫폼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투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픽파이는 앞으로도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픽파이는 단순한 투자 플랫폼이 아닌, 투자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브랜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픽파이는 투자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성실하게 응답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 완도 전복, 지역 소멸 위기 넘는 혁신의 해법이 되다

    완도 전복, 지역 소멸 위기 넘는 혁신의 해법이 되다

    1차 산업에 의존하는 지역 경제는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기 쉽다. 소비층이 한정된 고가 수산물은 더욱 그렇다. 완도군은 전복을 단순 양식을 넘어 생산, 가공, 관광을 융합한 6차 산업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구조적 해법을 제시한다.

    완도는 국내 전복 생산량의 7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구조적 혁신이 있다. 완도군은 지역의 또 다른 특산물인 다시마 양식과 전복 양식을 연계했다. 전복의 주 먹이인 다시마를 바로 옆 양식장에서 공급함으로써 먹이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공생 모델이다.

    나아가 완도군은 미역과 다시마로 전복 사료를 만드는 공장 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시마 수확이 끝나는 6월 이후에도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는 전통적인 어업을 현대적인 산업으로 전환시킨 결정적 계기다. 3년간 체계적으로 길러진 전복은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량을 보장하며 산업의 기반을 다진다.

    생산 안정화는 소비 다각화로 이어진다. 완도는 전복죽, 전복회 같은 전통적인 보양식을 넘어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는 메뉴를 적극 개발했다. 완도 해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인 ‘해양치유밥상’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한다. 또한 전복을 통째로 올린 ‘장보고빵’과 같은 이색 디저트는 젊은 세대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복의 대중화를 이끈다.

    이처럼 완도의 전복 산업은 생산부터 가공, 유통, 관광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만들고, 창의적인 상품 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완도의 전복 산업 모델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제 자립의 성공 사례다. 이는 단순한 먹거리 소개를 넘어, 다른 지역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 안정적 소득 창출과 새로운 일자리 생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강력한 동력이 된다.

  • SLB 원서브시, 에퀴노르 ‘프람 쇠르 프로젝트’ EPC 계약 수주

    SLB 원서브시, 에퀴노르 ‘프람 쇠르 프로젝트’ EPC 계약 수주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SLB(뉴욕증권거래소: SLB)는 자사의 원서브시(OneSubsea™) 조인트벤처가 에퀴노르(Equinor)로부터 노르웨이 해상 프람 쇠르(Fram Sør) 유전에 12개 유정으로 구성된 완전 전기 해저 생산 시스템(SPS)을 공급하는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2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SLB의 기술력과 경험이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다.

    SLB의 원서브시는 오랜 기간 해양 유전 개발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저 생산 시스템 설계, 조달, 시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며,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는 스마트 해저 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퀴노르는 노르웨이 해상 프람 쇠르 유전을 개발하며, 이 유전은 생산량 기준으로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유전이다. 프람 쇠르 유전 개발은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생산량은 하루 35만 3천 배럴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SLB와의 EPC 계약은 프람 쇠르 유전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에 따라 원서브시는 해저 케이블, 해저 밸브, 해저 펌프 등 해저 생산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설계하고 조달하며, 설치 및 시운전까지 책임진다. 또한, 이 시스템은 100% 전기 해저 시스템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이는 기존의 석유 기반 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SLB 관계자는 “이번 프람 쇠르 프로젝트 수주는 SLB의 기술력이 국제 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약 7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에퀴노르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람 쇠르 유전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LB의 원서브시는 지난 201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18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해양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에퀴노르는 이번 계약과 함께 추가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프람 쇠르 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통해 에너지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 ‘2억 원 저리 융자’로 속도 낸다

    대중교통 친환경 전환, ‘2억 원 저리 융자’로 속도 낸다

    전기·수소버스의 높은 초기 구매 비용은 운수업계의 친환경 전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한 대당 최대 2억 원을 최저 2.01% 금리로 지원하는 ‘구매융자’ 사업을 신설해 대중교통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한다.

    정부는 올해 73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수소버스 도입 운수사에 장기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존 보조금과 별도로 운영되며, 보조금을 받은 후에도 부족한 차량 구매 자금을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초기 구매 시점에 집중되는 비용을 분산시켜 사업자의 현금흐름 부담을 낮춘다.

    지원 금액은 차량 1대당 최대 2억 원이다. 대출 기간은 10년(3년 거치, 7년 상환)과 5년 상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어 사업자가 자금 계획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시금리에 따라 분기별로 변동되나, 정책융자 취지에 맞게 안정적인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1분기 기준 금리는 2.01%다.

    지원 대상은 전기·수소버스를 구매하려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다. 사업 신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에코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이후 요건 확인과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되면, 국민은행 등 협약된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이 실행된다.

    이번 구매융자 사업은 운수업계의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이를 통해 사업자의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친환경 버스 교체를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대중교통 분야의 탈탄소 녹색전환이 속도를 내고, 국민은 더 깨끗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 한미 양 정상, 경제 협력과 한반도 평화 위한 ‘외교 총력전’ 수행… 38회 국무회의 발표

    한미 양 정상, 경제 협력과 한반도 평화 위한 ‘외교 총력전’ 수행… 38회 국무회의 발표

    오늘 한미 양 정상 간 회담에서 한미 동맹을 군사 영역뿐만 아니라 조선업과 제조업 등 경제 분야까지 확대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외교 총력전’이 펼쳐졌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제38회 국무회의에서 이번 회담의 결과를 발표하며 정부가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이번 회담은 한미 양국 간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시키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는 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국 정상은 조선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동맹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정부는 정상회담의 성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익을 보호하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담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계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공동의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는 한미 동맹의 가치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담 결과에 따라,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고, 한미 간 투자 및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등 경제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평화 정지 제재에 대한 해제 방안을 모색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교 및 경제부 등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한미 양국 간의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은 미래 지향적인 외교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자료 제공 : 대한민국 정부 외교부 (www.mofa.go.kr)]

  • 급식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전국 통합센터가 영양과 안전을 책임진다

    급식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전국 통합센터가 영양과 안전을 책임진다

    전문 영양사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컸다. 앞으로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정부는 2026년까지 전국 228개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소규모 급식 시설이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사립유치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부터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거주 및 재활 시설까지 폭넓게 포함한다.

    센터는 각 시설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친다. 전문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도하고, 시설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의 성장 발달, 노인의 저작 기능, 장애인의 특수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국적 확대는 모든 국민이 어디에 거주하든 균등한 급식 안전 서비스를 보장받는 기반이 된다. 시설 규모에 따른 영양 불균형과 위생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를 통해 국민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72년 만에 외동딸 품으로 귀환… 6·25전사 김금득 하사 유해 전격 신원 확인

    72년 만에 외동딸 품으로 귀환… 6·25전사 김금득 하사 유해 전격 신원 확인

    72년 만에 외동딸 품으로 귀환… 6·25전사 김금득 하사 유해 전격 신원 확인 관련 이미지

    국방부의 노력으로 72년 만에 6·25전쟁 당시 전사한 호국영웅 김금득 하사의 유해가 외동딸의 품으로 돌아왔다. 1953년 6·25 전쟁 중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김금득 하사의 유해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국군 제7사단 소속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이 발굴 작업을 진행한 결과, 신원 확인에 성공했다.

    이번 유해 발굴 작업은 6·25 전쟁의 상흔을 되새기고 호국영웅을 기리는 과정의 일환으로, 국유단은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59명의 호국영웅의 유가족을 찾고 있다.

    신원확인된 김금득 하사는 1925년 12월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일곱 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1953년 1월에 입대한 그는 국군 제7사단에 배치되어 ‘적근산-삼현지구 전투’에 참전했다가 정전협정 당일 안타깝게 전사했다.

    국유단은 김금득 하사의 유해 발굴 과정에서 유족을 만날 수 없었던 오랜 시간 동안 희망을 잃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유단의 끈기 있는 노력 덕분에 72년 만에 외동딸과의 재회를 맞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임 씨(71세)를 포함한 전라북도 익산시 유가족들이 참석했으며, 국유단은 김금득 하사의 참전 과정과 유해발굴 경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신원확인 통지서와 함께 호국영웅 귀환 패,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函)」을 전달했다.

    국유단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사자(호국영웅)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유전자 시료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전자 시료 채취는 6·25전사자의 유가족으로서 친·외가 8촌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제공하신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궁금한 사항은 대표번호 1577-5625(오! 6·25)로 문의할 수 있으며, 국유단은 당신(YOU)도 ‘유(遺)가족’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 닫힌 방위산업의 빗장, 혁신 스타트업이 연다

    닫힌 방위산업의 빗장, 혁신 스타트업이 연다

    기존 방위산업은 거대 기업 중심의 폐쇄적 구조로 신기술 도입이 더뎠다. 이로 인해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웠다. 정부가 방산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이 문제를 해결한다.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방산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된다.

    먼저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정부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여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한다. 또한 국방 데이터와 군 시험 시설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발굴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이어진다. 군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역 특화 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기술 고도화와 인재 확보를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기존 방산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 문화도 확산한다.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상생수준평가 등을 통해 유도한다. 국산 부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무기체계에 우선 적용하여 기술 자립도를 높인다.

    이러한 정책은 방위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꾼다. 2030년까지 100개의 방산 스타트업과 30개의 벤처천억기업 육성이 목표다. 민간의 최신 기술이 국방력을 선도하는 혁신적 생태계가 조성되어 차세대 방위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