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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리배출 ‘헷갈림’ 해소…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 재활용률 높인다

    매년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이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 헷갈리는 문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분리배출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재활용률 저하 문제는 결국 자원 낭비와 환경 부담 증가라는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 이에 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하여 시민들의 분리배출 고민을 덜어주고자 나섰다.

    이 누리집은 시민들이 겪는 분리배출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기능한다. 누리집은 크게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분리배출 개요’에서는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함께 재활용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자신이 버린 폐기물이 어떻게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오염되거나 잘못 분류된 플라스틱이 소각되거나 매립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분리배출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준다.

    둘째, ‘분리배출 방법 안내’는 폐기물 종류별, 주택 유형별로 상세한 분리배출 방법을 제공한다. 평소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 특히 동물 뼈, 조개 껍데기, 핵과류의 씨, 알·견과류·곡류·채소류의 껍질 등이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처리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 또한, 복어 내장이나 한약, 차류 찌꺼기까지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분류해야 한다는 사실은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택배 송장, 전단지 등 코팅된 종이의 경우에도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안내는 혼란을 줄여준다.

    셋째,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는 각 지자체의 누리집으로 직접 연결하여 지역별 배출 시간, 장소, 종류, 과태료 부과 기준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시민들이 자신의 거주지나 사업장 주변의 분리배출 규정을 쉽고 정확하게 파악하게 함으로써, 배출 장소의 혼잡을 줄이고 더욱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고객지원’ 항목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한다. 특히, 무색 페트병을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하도록 안내하는 이유가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함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이처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시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막연한 찝찝함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은 곧 재활용률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 순환으로 이어져, 환경 보호라는 궁극적인 목표 달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 가을 산악사고 증가세, 산림청 ‘4가지 안전수칙’으로 해결책 제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 인구가 급증하면서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추락, 실족, 탈진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산악사고는 연평균 1만 681건에 달하며, 이는 가을철 산행이 가진 양면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을 추구하려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지만, 동시에 이러한 사고 위험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인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은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4가지를 새롭게 마련하고, 등산객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첫 번째로 ‘확인하는(Notice)’ 단계에서는 산행 전 반드시 기상 상황과 관련 정보를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더불어 낙엽이나 낙석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두 번째 ‘준비하는(Equip)’ 단계에서는 계절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맞는 등산화, 여벌 옷, 스틱 등 필수적인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탈진에 대비해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세 번째 ‘피하는(Escape)’ 단계는 무리한 산행을 지양하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일찍 하산하는(Descent)’ 단계는 가을철 짧아지는 일몰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해가 지기 전에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오후 늦은 시간에는 산행을 자제하고 미리 하산을 시작해야 한다.

    산림청의 이번 안전수칙 발표는 가을철 산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평가된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관리실장 정가인 씨는 “가을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의 위험이 높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과 충분한 수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청의 안전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송준호 씨 역시 “가을 산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낙상이나 탈진 사고의 위험도 높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하며,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와 같은 산림청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노력과 등산객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조화를 이룰 때, 가을철 산악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 불모지 대구·칠곡, ‘문화도시’ 지정 후에도 여전히 ‘나 몰라라’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문화도시’ 사업의 취지가 무색하게,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대구 달성군과 경북 칠곡군은 그 존재감마저 희미한 실정이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고향인 대구는 제4차 문화도시 선정 이후에도 달라진 점을 체감하기 어렵다”며 “가족이나 친구들 역시 문화도시 사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는 “대구에는 딱히 할 것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하며, 특별한 정체성이 부재한 탓에 가까운 부산이나 서울, 혹은 바다가 있는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도시 사업은 단순히 문화예술 행사를 다수 개최하는 것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나 유휴 공간을 예술가의 창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그러나 대구 달성군과 경북 칠곡군은 선정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업 효과를 시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은 “달성군은 문화활동가 양성, 달성문화교실, 문화달성미래포럼, 청년축제 위터스플래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홍보 자료에서 확인했지만, 정작 주변에서는 이러한 사업에 대한 인지조차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칠곡군 역시 인문학에 초점을 맞춰 칠곡로컬팜투어, 우리동네 문화카페, 주민기획 프로그램, 칠곡인문학마을축제 등을 운영했지만, 지역 주민들과의 연결고리가 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문화도시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도시의 매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칠곡문화거리 페스타와 같이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문화도시의 성공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 37개의 문화도시가 각자의 개성을 살려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5년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번 문화도시의 가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달성군과 칠곡군을 포함한 모든 문화도시들이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 지역 소멸 우려 속 문화도시, 시민의 삶 질 향상과 도시 정체성 확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최근 ‘2025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37개 문화도시의 활동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문화도시 사업이 지역 특산물 상품 개발이나 유휴 공간 예술 공간화 등 피상적인 차원에 머물거나,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는 곧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정체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문화도시의 본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실제로 제4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 달성군과 경북 칠곡군의 경우, 지역민들조차 “대구에서는 딱히 할 게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한 정체성 부재로 인해 가까운 타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더구나 문화도시 선정 이후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점은 사업의 홍보 및 시민 참여 확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시사한다. 이는 인구 유출과 지역 소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깊은 근심과 맞물려, 문화도시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대구 달성군과 경북 칠곡군은 각각 차별화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은 문화 활동가 양성, 달성문화교실, 문화달성미래포럼, 청년 축제 ‘위터스플래쉬’ 등 세대별 맞춤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들락날락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소재의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방문객을 위한 포춘쿠키 이벤트 등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방안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반면 경북 칠곡군은 인문학에 초점을 맞춘 ‘칠곡로컬팜투어’, ‘우리동네 문화카페’, ‘주민기획 프로그램’, ‘칠곡인문학마을축제’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는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계획되어 있어, 지역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포럼 현장에서는 밀양, 속초 등 각 지역의 문화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문화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라는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밀양은 밀양대학교 거점을 활용한 문화도시 마을 개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비록 4차 도시 사업가들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각 지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구 유출, 감소, 지역 소멸이라는 위협에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맞서 싸우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문화도시별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사업 소식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직접 문화도시 행사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아버지의 전통문화 체험 희망, 어머니의 역사 중심 문화 행사 개최 바람 등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한 점은 향후 문화도시 사업 기획 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청년 축제 참여를 약속하는 등, 제4차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할 달성군·칠곡군의 2027년까지의 여정을 주목하며, 문화도시가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어려움, ‘누리집’이 해결사로 나선다

    일상생활에서 분리배출이 헷갈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환경부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개설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창구를 마련했다.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이 누리집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천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설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리배출 개요’는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재활용 과정을 소개하며, ‘분리배출 방법 안내’는 폐기물 종류별, 주택 유형별 구체적인 분리배출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에서는 각 지역의 분리배출 장소와 조례 정보를 제공하며, ‘고객지원’ 항목에서는 FAQ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분리배출 개요’ 항목의 ‘재활용가능자원의 재활용 과정’은 시민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골판지류, 유리병, 전지 등 다양한 자원이 어떻게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이 곧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을 살리는 길임을 명확하게 인지하게 한다. 또한, 오염되거나 잘못 분류된 플라스틱이 소각되거나 매립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분리배출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킨다.

    일상에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치킨 뼈, 조개 껍데기, 핵과류 씨앗, 알·견과류·곡류·콩류·채소류 껍질 등이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처리해야 함을 명확히 안내한다. 복어 내장, 한약 및 차류 찌꺼기까지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분류된다는 사실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가 될 수 있다. 또한, 택배 송장, 전단지 등 코팅된 종이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골판지, 신문지, 백판지, 종이컵, 책자 등은 종이류로 분리배출 가능하지만, 송장, 영수증, 색지, 종이호일, 양면 코팅된 종이는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는 각 지자체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어 배출 시간, 장소, 종류, 과태료 부과 기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쓰레기 배출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지원’ 항목의 Q&A 코너에서는 페트병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이유 등 실생활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재활용품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찝찝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가을철 산악사고 급증, 산림청 4가지 안전수칙으로 ‘위험’ 대비해야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 인구가 폭증하며 산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추락, 실족, 탈진 등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산림청은 가을철 산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4가지 안전수칙(NEED)을 마련하고, 등산객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5년간 산악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만 681건에 달하는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더불어 안전불감증이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산림청은 사고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안전 지침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이 강조한 첫 번째 안전수칙은 ‘확인하는(Notice)’ 것이다. 등산 전 반드시 기상 상황과 산행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낙엽이나 낙석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두 번째는 ‘준비하는(Equip)’ 단계로, 계절과 기온 변화에 맞는 등산화, 여벌 옷, 스틱 등 필수 장비를 갖추고 충분한 식수와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안전수칙은 ‘피하는(Escape)’ 것이다. 무리한 산행은 절대 금물이며,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안전하게 산행을 즐겨야 한다. 마지막 네 번째 수칙은 ‘일찍 하산하는(Descent)’ 것이다. 가을철에는 일몰 시간이 빨라지므로,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오후 늦게는 산행을 시작하지 않아야 한다.

    정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관리실장은 “가을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의 위험이 높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과 충분한 수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또한 “가을산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낙상이나 탈진 사고의 위험도 높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산림청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등산객들은 아름다운 가을 산행의 즐거움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탄2동, 숯가마 유적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주민 화합의 장 열어

    과거 숯을 굽던 가마, 즉 탄요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동탄2동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주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와 ‘2025년 동탄2동 주민총회’가 오는 10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는 단순히 지나간 시간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근간이 되는 역사적 장소의 의미를 현대 사회에 다시금 조명하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번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과거의 역사적 유산을 현재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하고, 이를 통해 이웃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축제의 근본적인 목적을 보여준다.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홍보관,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등은 축제의 중심을 이루며, 참가자들이 숯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체험,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 보전과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들도 포함하고 있다.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과 멸종위기종(수달·삵) 홍보 부스는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이라는 세 가지 축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동탄2동만의 독특한 마을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주민자치발표회와 지역민이 참여하는 공연은 세대와 다양한 단체를 아우르는 이웃 공동체의 화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길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요축제는 우리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탄요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9회를 맞이한 동탄2동 탄요축제는 해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가을 산행 사고 급증…산림청, ‘안전수칙 4가지’로 등산객 보호 나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 인구가 급증하면서 산악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추락, 실족, 탈진 등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1만 681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는 통계로도 입증된다. 이러한 상황은 아름다운 가을 산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성을 명확히 보여주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은 가을철 산행 시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안전수칙(NEED)을 마련하고, 이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첫 번째 수칙은 ‘확인하는(Notice)’ 것으로, 산행 전 반드시 기상 상황과 산행 정보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낙엽이나 낙석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두 번째는 ‘준비하는(Equip)’ 것으로, 계절과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합한 등산화와 여벌 옷, 등산 스틱과 같은 필수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탈진에 대비하여 충분한 양의 식수와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안전수칙은 ‘피하는(Escape)’ 것으로, 자신의 체력 수준을 넘어서는 무리한 산행은 자제해야 한다.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계획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수칙은 ‘일찍 하산하는(Descent)’ 것으로, 가을철에는 해가 일찍 지므로 어두워지기 전에 안전하게 산을 내려와야 한다. 따라서 오후 늦게 산행을 시작하는 것은 위험하며, 늦지 않게 하산을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정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숲길관리실장은 “가을철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이나 탈수의 위험이 높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옷과 충분한 수분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청의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또한 “가을산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낙상이나 탈진 사고의 위험도 높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행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이 제시한 4가지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면, 가을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분리배출 혼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으로 명확한 해법 제시

    매년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폐기물 분리배출은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 헷갈리는 문제로 남아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명확한 정보 부족은 재활용률 저하와 자원 낭비를 초래하는 근본적인 어려움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wasteguide.or.kr)을 개설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

    새롭게 개설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크게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리배출 개요’에서는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더불어 폐기물이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이 버린 폐기물이 어떻게 처리되고 재활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오염되거나 잘못 분류된 플라스틱 폐기물이 소각되거나 매립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킨다.

    이어서 ‘분리배출 방법 안내’는 폐기물의 종류별, 주택 유형별 상세한 분리배출 방법을 제공한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치킨 뼈, 조개 껍데기, 각종 씨앗류, 껍질류 등이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배출되어야 함을 명확히 안내한다. 또한, 복어 내장이나 한약, 차류 찌꺼기 등도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분류해야 하는 점은 혼란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택배 송장, 전단지 등 코팅된 종이의 경우도 종이류가 아닌 일반 종량제 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는 정보는 그동안 잘못 배출했던 습관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역별 분리배출 안내’ 항목은 각 지자체의 누리집으로 직접 연결되어 지역별 배출 시간, 장소, 분리수거 종류, 그리고 과태료 부과 기준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특정 지역의 배출 장소나 방식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고객지원’ 항목의 Q&A 섹션은 시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페트병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배출하는 것이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더 많은 양을 적재하여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는 답변은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대한 찝찝함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궁극적으로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 쇠퇴하는 지역 문화유산, 동탄2동 탄요축제로 부활하다

    화성특례시 동탄2동에서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탄요(炭窯)’의 흔적을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실제로 숯을 굽던 가마의 터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있는 동탄2동은 이러한 유적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있으나, 점차 잊혀가는 역사적 가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동탄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 솔빛공원 일원에서 ‘동탄2동 제9회 탄요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부활을 꾀한다.

    이번 탄요축제는 ‘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잊혀가는 지역의 역사적 유산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을 넘어,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축제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홍보관,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탄요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체험, 주민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산천 생태이야기 캠페인과 멸종위기종(수달·삵)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 무대에서는 주민자치발표회와 함께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지역 단체와 세대가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져, 세대와 단체를 아우르는 이웃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한다.

    김영길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요축제는 우리 마을의 뿌리를 함께 기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동탄2동 탄요축제는 주민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 축제’로서, 쇠퇴할 위기에 놓인 지역 문화유산을 성공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동탄2동은 숯 향기 가득한 마을에서 사람 향기 가득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